태국에서 건축공사. 신축공사 ,유지보수,리모델링,철거등 건축관련사업을 준비하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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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건축공사. 신축공사 ,유지보수,리모델링,철거등 건축관련사업을 준비하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잡초의꿈 9 356

안녕하세요

저는신 용철 입니다

사는곳은 서울 목동입니다

 한국에서 건축 시공경력 20년(현장소장포함), 개인사업 8년을 하였으며, 지금도 한국에서 조금만한 법인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격으로는 건축기사 특급,건설안전기사, 타워크레인기능사, 지게차,등이 있으며 건축시공기술사를 공부하며, 방수기사 실기를 준비하고있습니다

나이는47세 남자입니다

 

2016년8월에 촌부리 반붕에있는 (주)대동전자크린룸 공사를 위하여 태국에 처음 왔고, 이를 계기로 태국에서 건축신축, 철거,리모델리,유지보수 등 사업을 하고싶어 태국 촌부리에 체류하며 태국의 공사현장을 경험하고 이습니다.

외국이 처음이라  준비할것이 너무 많네요

말이 통하지 않고, 엔지니어를 구할수가 없네요

물론 현지 물가도 모르고 있습니다

 

지금은 현장에 경험하면서, 현지 엔지니어들을 알게 되었고 자재수급 경로, 공사 방법등을 조금식 알아가고있습니다

태국의 기후와 생활 습관,사람들의 근성 및 건축물의 특징,자재,재료,등 만은것을 파악하였고

결론은 태국에 시장성이나, 기술활용능력이 제가생각하는것과 같다 판단하여, 태국에서 사업을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원칙을 아래와 같이 정했습니다

 

원칙

1.자본 투자는 없다(기본자본은 투자)

2.공정,품질,원가,안전 등으로 승부한다.

3.공동 (한국인)대표는 하지 안는다.(사업허문제로 현제 건설업체와 공동대표 협의준비되어있음)

4.한국의 기술과 태국의 기술을  조합하여 관리한다

5.태국어를 배워, 태국엔지니어와 직접소통한다.

 

공사실적

냉동창고3000편(약100억)총괄실행, 주차장방수2000평, 사무실 리모델링,크린룸 판넬공사, 상가신축, 주택공사, 넥산공사등 모근 공사를 시공하였으며, 아파트 및 아파트형공장,등 시공참여하였으며, 철거는 발안신도시80만평,미군반환기지 전체 철거 등의 현장 참여 경험.

그리고 한국의 최근 공사 실적은 강릉 관동대 창조관 신축공사 (골조)완료 (20억)

인천 성모병원 신축공사 (골조) 36억 착공예정

태국에서는 (주)대동전자 1,2차 크린룸 판넬공사 완료, 포스코 계열의  물탱크 세척작업 및 도장공사, 포스코tcs증측공사 참여 중 입니다

 

문제점)

1. 아직 태국말이 너무 부족하다(계속배우는 중)

2. 현지 영업능력 (인맥) 없다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올해까지 태국에서 생활하며 태국 말과 , 사람들을 사귀려고 합니다

많은 조언과 제가 모르는 현지 사정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인연을 만들려고 합니다

 

혹시 건축물의 문제나 하자 및 시공에 관련하여 문의해 주시면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ps : 태국 현지 폰 090-986-7565 어제 개설하였습니다

line id  : shinyc7204

9 Comments
잡초의꿈 2016.11.28 00:42  
한국 네이버,다음등 주소창에 이로운 건설 치시면 저희 홈페이지 나옵니다.
엘엠 2016.11.28 10:41  
작은 조언을 드리자면..
1. 너무 서두르게 사업 시작하지 마세요. (이제 태국 오신지 4달 정도 시니 1년정도 더 언어 공부, 현지화에 투자하신 후에 사업 시작할지 결정 하세요)
2. 언어 배우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세요. (사업이 먼저가 아니라, 언어가 먼저 입니다, 필히 명심하세요)/특히 사업하면서 언어 배운다는 생각 절대 하지 마시고 학원 다니면서 언어 배우기에 주력하세요.

사업 추천 루트를 소개해 드리자면,(언어 배우기+현지화 ->태국내 한국업체(건설업 취업)/사업 환경 및 시장 파악 ->2,3년후 독립.. 이런 루트가 좋지 않나 생각 합니다.

태국 16년차 30대 직장인 조언입니다.
잡초의꿈 2016.12.01 06:58  
조언감사합니다
울산울주 2016.11.28 11:06  
촌부리 반붕은 아니고
YN thailand 라고 촌부리에 종합 건설사 있어요
센드위치 판넬등 지금도 계속하는지 모르겠네요
sagi 2016.11.28 12:40  
좋은 소식이네요.. 얼마전 마눌님이 무반을 구입해서 처음으로 태국 스타일 인테리어를 경험했는데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지들 멋대로 공사는 기본이고...실력도 형편없어서 붙박이장 조차도 엉망인걸 보면서 학에 학을 띤 사람으로서 정말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아들녀석 방 인테리어를 한 번 부탁드려야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잡초의꿈 2016.12.01 06:59  
감사합니다
Totop 2016.11.30 16:34  
용기내어 새로운 땅에서 새로 시작하시는게 쉽지 않으실텐데 멋지십니다.
멘토링 2016.12.28 21:38  
결혼을 앞두고 있는 사람으로 처가의 집을 추후에 보수 또는 지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 때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연락드리겠습니다. ^^
적도 2016.12.28 22:22  
좋은 방법은 태국인 부인이 있으면 공동대표로 이익분배에 어려움이 없을텐데요
서양인들이 파타야서 외곽에 무반지어 돈은 버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대개 대표는 태국인 부인.
한국에서도 제주도만 가도 건축이 어렵더군요. 예를들어 제주도에선 식수부족으로 수도관이 없는 곳에 신축을 하려면 굉장히 어렵 다던가. 육지처럼 자재 공급이 속히 이루어지지 않고 비싸다던지, 사람들이 느긋해서 공사 진행 속도가 늦는 다던가.
 하물며 태국에서 건축을 하신다면 기본적으로 일단 살아보셔야 할겁니다. 
 이미 중국인들이 자본들여와서 실행하고 있을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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