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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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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콩 16 804

안녕하세요

태국 주재원 생활 2주차 넘어가는 사람입니다..

 

상황 이 바뀌어서 그런가요 ?? 여기 ...... 내가 여행 다니때 느꼈던 그런 느낌 이 아니네요 ㅜㅠ

이번주 27일 부터 휴무인데.. 어디 가고 싶어도 피곤 피곤해서 ...

깐자나 부리라도 가야 하나.. 카오산 놀러 가야 하나 ㅡㅜ

괜히 왔나 싶기도 하고  아 힘드네요  향수병 오고 있어요 흑흑  

16 Comments
세크메트v 2018.07.25 19:40  
확실히 일하는것과 여행은 많이 다르긴 합니다.
그래도 저는 한 3개월차 까지는 괜찮았는데...^^;;
푸카비치 2018.07.25 20:05  
그마음 저도 이해합니다ㅎ 저도 부산에 살면서 거제도로 낚시나 놀러 많이갔었는데 막상 거제도로 직장때문에 살고나니 느낌도 다르고 오히려 놀러나 낚시도 피곤해서 못다니게되더라구요ㅠㅎ 여행지는 여행지로써가 최고인듯합니다ㅎㅎ
울산울주 2018.07.25 20:27  
딸린 가족이 없다면...
군중 속의 고독을 절감하실 듯
탕콩 2018.07.25 20:55  
흑흑흑 .... 노총각.... 입니다  아 슬프다  ㅜㅠ 일과 결혼한 이 일상 ㅎㅎㅎㅎ
망고파인애플 2018.07.25 23:23  
참하고  마음씨착한  아름다운 아가씨와 로맨스를 만들어보세요...무료한 태국생활에 활력소가될거구요..아님 골프에 한번 빠져보시는것도 괜찬쿠요...도를 너무 닦으시면  엄청난 사리가 나온다는...
태레오 2018.07.25 23:39  
막상 살게되는건 또 다른가보네요. 겪어보지 않아 잘 모르지만, 낙을 어서 찾으시길ㅎㅎㅎ
아이폰갤럭시 2018.07.26 08:32  
한국에서도 타지로 일하러가서 혼자라면 상당히 힘들죠
외국은 더더욱 외롭습니다
제경우 취미를 갖는건 사실 큰의미 없었습니다
이야기할 상대가 있는게 제일 좋죠
빨리 괜찮은 친구들을 만들어보세요 그방법밖에 없습니다
외롭다고 시덥잖은 태국여성 만나고 다니면 돈만 탕진하니
업소녀 만나고 그러지 마시구요
탕콩 2018.07.31 14:28  
네 취미를 갖을려고 노력중이네요 
골프를 배워보라고 하는데 .. 생각보다 어렵네요 ㅎㅎㅎ
화니텐 2018.07.26 09:45  
관광비자라면 지옥도 흥미롭고
생활비자라면 천국도 질리는듯
세크메트v 2018.07.26 11:48  
크..명언;;
탕콩 2018.07.31 14:28  
저도 이말은 공감해요 ㅎㅎㅎ 완전 다른느낌 같이 일을 해보니깐 태국 사람들과 일하는게 그리 녹녹치 않더라구요
덕희 2018.07.28 01:25  
2주차에 벌써 향수병 생기면 힘든데 취미생활을 해보심이 어떨까요 ㅎㅎ
베이컨만두 2018.08.04 04:17  
저희회사는 베트남에 사이트가 있어서 출장도 가고... 정~말 인정받고 능력있으면 주재원도 가는데, 부럽네요! 인생에 다신없을 기회이니 화이팅하세요~!
gyoun87 2018.08.06 21:30  
힘내세요!
주재원으로 오셔서 여러가지로 낮설고 어색하시겠지만, 알아가면서 참 좋은 점도 많은 나라구나~라고 느끼실 때가 곧 오실 꺼에요~
센트럴 2018.08.24 18:15  
이제 태국 주재원생활 2년차 입니다. 저도 혼자 나와있는데 현지인들과 일한다는게 지금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ㅎㅎ
병사와공주 2018.12.20 18:31  
제일 좋을때 이십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회사의 지원을 받아 남들은 자기돈 내서 와야 하는 해외여행도 매일매일 할 수 있고.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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