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태국으로 물건 공수할 때, 꿀팁 입니당~
안녕하세요.
저는 태국 여덟번 여행하고, 마지막은 방콕에서 아파트 빌려서 오랫동안 살기도 할만큼 태국을 좋아해요-
아직도 아파트 밖 방콕 풍경과 뜨끈끈적한 몬순의 공기가 아련히 떠오르네요 ㅠㅠ
외국 사시면서 한국 물건들 필요할 때 많으시죠? 필요할 때마다 가족이나 친척에게 부탁하기도 부담스럽고,
인터넷 쇼핑 해외배송으로 주문하면 가격이 너무 비싸고.
앞으로 한국에서 물건 공수할 때 상주내서우체국 해외배송대행 서비스 이용해 보세요-
태국에서 한국 인터넷쇼핑으로 물건을 주문하고, 배송지를 상주내서우체국으로 해주시면
우체국에서 택배를 받아 카톡으로 1:1검수를 한 뒤, 이상이 없으면 하나의 박스로 묶어 발송해 드려요-
배송비만 결제해 주시면 되고 수수료는 없어요!
저는 태국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오랫동안 거주했었어요. 여러 국가에서 거주하는데, 이런 서비스가 있으면 참 좋겠다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우체국 근무하기 시작하면서 처음엔 해외에 있는 친구들에게만 서비스를 해주다가 친구들도 너무 좋아해주고, 저도 이 일을 하는게 너무 뿌듯해서 정식으로 서비스 하려고 해요-
인도면 인도, 태국이면 태국, 파리면 파리. 해외우편물 보낼 때마다 저도 그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거든요.. ㅠㅠ
긴 시간, 많은 나라들을 여행하다가 나무처럼 살고 싶어 올 초부터 작은 시골우체국에 들어와 일을 하고 있어요.
여행자였던 시기와 결이 많이 다른 삶이라 때론 너무 답답해서 떠나버리고 싶지만, 간간히 들어오는 해외배송대행 서비스 하면서 조금씩 해소시키고 있어요..
태사랑에 글 쓰는거라 들떠서 길게 써버렸네요.
어떻게 보면 이게 홍보성 글이라 조금 조심스럽기도 해요. 삭제되려나요.. ㅠㅠ
네, 여러분이 생각하는 우체국 맞아요. 이걸 한다고 월급이 오르거나 하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제가 좋아서 하는거에요. 해외에 있는 사람들 계속해서 만나고 싶어서요.. 안심하시고 편안하게 이용해 보세요 ^^
홈페이지 오픈 기념으로 이벤트도 하고 잇으니 홈페이지도 한번 둘러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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