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소유권이나 기타 여러가지 궁굼합니다,... 3월안에 이민계획 중입니다

홈 > 커뮤니티 > 태국에서 살기
태국에서 살기

- 태국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태국에서 소유권이나 기타 여러가지 궁굼합니다,... 3월안에 이민계획 중입니다

그냥그냥하루 9 533

태국에서 결혼하고 집사서 조그마한 가게를 장만하려고 합니다

가게가 생각보다 비싸지 않고 

태국 장모 되시는분이 예전에 가게를 하셨고 달에400정도 버셨을 정도로 손맛이 

있으시다는데 지금은 어떤 일로 인해서 안하신다고 하는데 제가 오픈하면 

일해주시겠다고 합니다

->  여기까지 문제가 없을까요?(월급이나... 그냥 분쟁이나... 법적인거나...)

   

집도 한화6천정도면 방콕에 집하나 살 수 있는거 같던데 와이프 될사람 친구가 부동산 관련일을 해서 공짜로 구해주고 새집이 아니면 세금이 없다는데 맞는지요?

 

그리고 어디서 본거 같은데

와이프 동의가 있으면 변호사를 통해 공증을 받으면 명의는 와이프 명이이나 나중에 이혼시에

돈은 법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다고 하는거 본거 같은데 맞는지요?

 

그리고 여기있는 돈은 어떡해 옮기나요?  

태국에 통장을 만들어서 송금식으로 해야하는지 아니면 달러고 바꾸고 그걸 다시 바트로 

바꾸는지요?

 

그냥 일단 드리대볼려고 합니다

태국어 공부도 시작했는데 성조어... 참...  미치겠네요;;;;

 

9 Comments
판팁 2018.05.29 21:37  
1.가계할때 절대 여친 가족 끼어들면 안됨.. 외국인 가계 태국인 가족이 끼어들면 분쟁의 화근임
2. 방콕에서 6천가지고는 절대 집 못삼.. 아주 아주 끄트머리 외곽지역 (쁘라차우틷. 방미. 방센 등) 요런 지역은 방콕이라고 하기도 못하고 아주 불편한 곳임 이런곳 뒤져보면 혹시 있을지도.
3. 공증을 설때 반드시 한국인대행 변호사와 함께 있어야 함.. 절대 태국인 변호사 혼자서 공증서면 님 100% 나중에 털림
4. 송금 은행으로 송금하는게 가장 조음...(방법은 검색)

마지막으로 나 같음 님처럼 안합니다. 2년3년 태국에서 월세로 살아보고 공부도 한후에 시작해야 탈이 없어요
그냥그냥하루 2018.05.29 21:47  
흠....  복잡해지네요
조언 확실히 기억하고 조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빽태클 2018.05.29 23:21  
최소 1년이상은 처가집에서 얹혀 살아보세요...
그렇게 삐대면서 공부도 하구요..
그러면 처가의 상황을 알수도 있구요,.  저라면 그렇게 할듯 합니다...
고래도 2018.07.24 12:21  
좋은 의견이십니다. 조금 눈치보일수도 있으나 이혼사후 과정까지 고려하시는 분이라면 이정도 불편함 쯤이야 별거아닙니다. 특히나 꼭 언어뿐아니라 부동산전반에 관한 공부를 해야하다는 사실은 정말 중요한듯요, 모든것들을 잃고 후회할때를 한번 상상해 보시면 충분히 가치있는 조언입니다.
쿤츠아라이 2018.05.30 13:04  
외국에서 돈떨어진 외국인은 인근국가인 캄푸차나 라오, 버마인보다도 못한 취급받습니다. 인근국가 사람들은 그나마 막노동이라도 할수있지만, 서양인, 한국인은 그런것도 못해요~, 외국살이 만만하게 보지마시길. 자기통장에는 항상 한국으로 돌아갔을때 재기할수있는 돈이 있어야 합니다. 안그럼 거렁뱅이됩니다.
엘투제이 2018.05.30 14:51  
한국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중국집으로 예를들어..
1. 직접 요리를 하시는 상황이 아니시면 주방장에 대한 비용이 들어가겠지요..
  아무리 태국장모님이 하신다 하시더라도 비용을 안드릴 건가요?
2. 매장 상권에 대한 파악은 해 보셨나요? 특히 동종식당이 있는지 얼마나 버는지..
3. 음식에 대한 맛과 차별성은 현지인들의 식성이 맞는가요?
4. 배달을 하려 한다면 님의 식당주소에 따른 건물의 위치 주문자들의 주소등을 아시나요?
냉정하게 처가를 믿고 하는 것 보다는 자신을 믿고 자신이 공부하셔서 판단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판팁님, 빽태클님, 쿤츠아라이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대다수의 사업가들이 인생을 걸고 판단을 하고 모험을 하지만 그들은 몇년을 준비하고
기다라고 분석을 한 후 모험을 합니다 그리고도 그중에 성공할 확율은 몇% 안됩니다.

천천히 차근 차근이 준비하시면 어떨까합니다..
쿤츠아라이 2018.05.30 16:26  
태국인상대 로컬에서 40~60바트 장사로 한달 100만원 순이익이나 날까요?
결국 200바트대 음식으로 승부해야하는데 그런 음식값을 지출할수 있는 부류가 얼마나 될까요?
그런사람들 받으려면 일단 차가 있으므로 주차장이 확보되어야 할것입니다. 음식값으로 오백밧, 천밧 쓰는사람들 상대하려면 시설도 잘꾸며지고 서비스도 좋아야하고 주차하기도 편해야합니다. 기본적으로 이런것도 없으면 쇼핑몰 체인점에서 사먹는게 편하죠. 에어콘 빵빵, 주차장 널널 너무 단순하고 안이한 생각으로 도전하시는분들이 많아요. 그냥 하지말라고 권하고 싶네요.
그냥그냥하루 2018.05.30 19:41  
감사합니다  쉽게 보고 하면 안되겠네요
준비를 많이 해도 될까 말까인데 너무 쉽게 생각했나봅니다
아이폰갤럭시 2018.05.31 21:03  
태국인과 한국인의 괜찮다는 기준이 다르다는것을 모르는 경우가많습니다
여친말대로 집도사로 작은 가게도 할수 있고 다 가능합니다만
한국인 생각하는 수준의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태국이 물가가 싸다고 모든것이 한국보다 저렴한건 아닙니다
태국도 괜찮은집 괜찮은 가게들은 한국과 별 가격차이 없습니다
태국사람이라면 400수익이 나는 일을 절대 그만두지 않습니다
싼게 인건비인데 사람을 부려서라도 하지요 그러므로....별로 믿을수 없는 말이고
장모가 일을 도와준다~ 정말 하지말아야할 생각을 하네요
그냥 솜씨좋은 주방장을 들이는게 님에게 좋은일 입니다
그리고 제일중요한것 부부사이라도 앞날은 모르는 겁니다
명의는 본인의 것으로 하시고 그렇게 할수없으면 안하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갈라설때 다 주고 빈털털이로 나와야 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