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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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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시 각별한 주의를...

jjamlong 14 1980

쑈핑중 지갑이나 가방을 소매치기 당하는일이 오늘 어제의 일은 아니지만,
요즘들어 부쩍 그 정도가 심해진것 같다.
지키는 사람 열명이 도둑 하나를 당하지 못한다고 했든가?
두사람이 꼭 붙어 다녀도 어느새 당해 황망한 경우가 너무 많아 졌다.

오늘 전화를 한 친구의 경우,
이곳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방콕으로 가서 귀국을 앞두고 젠 백화점을 갔었단다.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갑이 없어 졌다는데...

신고를 하려고 공중전화 박스로 갔더니,
한국인 여자 여행객들이 항공권마저 잃어버리고 전화를 하려고 기다리는 중이더란다.
모르는 사이에 당했기 망정이지 내 지갑을 노리는줄 알았더라면 본능적으로 방어를 했을것이다.

신문에 안난 사건이 더 많겠지만,
5월엔 지갑을 노린 강도가 많아 일본인이 두명이나 죽기까지 했고,
NHK방송에선 태국을 해외여행 위험국가라고 까지 했다.

맹목적인 태국사랑 보단 보다 냉정하게 바라보자.
과연 태국이 우리의 생각처럼 그렇게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미소의 나라이고,
천사의 도시인지 말이다.

혹시 쑈핑을 하러가는 사람들은 조심해 봤자 별수 없겠지만,
지갑에 큰돈을 넣어두지 않는건 물론, 돈은 반드시 분산하여 보관토록 하자.
다소 덥겠지만, 되도록이면 복대를 하는게 가장 안전할것 같다.

즐거운 여행~~
14 Comments
뚱땡이 2003.07.21 02:54  
  관광으로 유명한 나라들은 소매치기나 분실사고가 다들 빈번합니다. 프랑스의 경우, 어떤 책에 의하면 바캉스철에 유럽의 소매치기들이 프랑스에 와서 한철 벌어가다시피 한다는 얘기도 읽었습니다. 관광국은 관광이 성하므로 그런일도 상대적으로 많고 태국만 그렇건 절대 아닌것 같습니다. 오히려 유럽여행 한번 하시면 생각이 달라지실겁니다.
나도 2003.07.21 04:11  
  이 양반 우수운 사람이군여. 자기가 게스트하우스할땐 태국은 엄청 안정된 곳이라고 거품을 물더니,이제 장사 손때고 나서부터는 위험한 곳이다? 잘생각해보라? <br>
이보세요.소매치기없는 나라가 지구상에 있습니까? <br>
범죄없는곳은 또 어디있습니까? <br>
당신이 말안해도 다들 알아서 잘들 삽니다. <br>
그저 지가 하면 사랑,남이하면 워라더니...
ahah 2003.07.21 09:32  
  조심하라는데 뭔말이 그리많으신지 ? 태국정부에서 와이로 먹었나 ? 외국에서 소지품 잃어본 경험 있으면 그런소리 못할거같은데,,,,,,,
효니얌 2003.07.21 09:40  
  만사 불여 튼튼!! 좋게 좋게 좋은생각만하세요...*^^* <br>
조심하면 좋다는데요~ 그냥 조심하자는 좋은 뜻으로 *^^*
고블린 2003.07.21 15:37  
  뭐 그렇게 까지 반응할 건 아닌것 같은데; 조심하시라고 올린 글 아닌가요;
곤지 2003.07.22 00:20  
  조심할께요  이런충고는 오히려 고마와요
2003.07.22 01:00  
  잠롱....본명이 진짜 궁금하다... <br>
홈피를 비롯해서 딴지까지 전부 뒤졌는데... <br>
본명을 알아내는데 실패... <br>
도대체 본명이 뭘까....왜 본명을 내세우지 않는가?
주윤발 2003.07.22 01:54  
  이곳에서 본명쓰는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있습니까? 글구 <br>
잠롱님의 본명이 알고싶다면,최소한 댁부터 본명아닌 아이디라도 제대로 쓰시죠...글구 사건사례를 밝히면서 한국여행자들조심하라고 한얘기에 어떻게이런 최소한의 매너도없는 야그를...이런식의 매너라면 겁이나서 누가 정보를 올리겠습니까? 사적인 감정이 있다면 그문제 자체를 제기해야지,이런모습은 정말 추악하군요...
이개성 2003.07.23 12:35  
  에구구......나도 아이디 하나 만들어야겠네.....
아줌마 2003.07.23 13:13  
  그런데요...여기서 자유게시판에 글쓰는건 닉네임을 <br>
사용하든 안하든 상관이 없는데.. <br>
잠롱님은 예전에 게스트 하우스도 하시고 어느정도는 <br>
공적인 사람인데..(게시판 운영도 하구요) <br>
본명을 알 수 없는건 좀 그렇네요..
만두 2003.07.30 11:45  
  풋.. 본명을 왜 알아야 되는지 궁금할 따름 ;;;;
몬나니 2003.08.05 04:02  
  다른건 다 떠나서 아니, 본명을 왜 알아야 합니까? 오히려 본명 궁금하다는 사람이 더 이상하게 보이네요. 지나가다가 어이가 없어진 사람(어이 찾으러 감.)
임동은 2003.08.17 21:41  
  아무리 조심한다 해도 새벽 2시꺼정 나이트에서 널다가 술에 쩔어 자는 넘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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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들어와 털어가는 넘들도 있져. 술취해서 미쳐 창문을 안잠그구 잤더니만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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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으루 넘어온 도둑~ 그때 그 숙소에는 저말고도 영국인 부부도 같이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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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렸져. 그 영국인 부부는 5000밧과 노키아핸펀, 카메라.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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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여? ㅋㅋㅋ 담배한갑만 털렸져. 어케 그럴수 있냐구여? 잘때두 복대차구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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잤더니만 도둑두 제 배꺼정 털진 않더라구여. 여러분. 틈을 보이면 털립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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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대 꼭 구입해서 중요한 여권, 항공권, 현금(전 주로 현금카드와 TC를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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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니다.)등등을 몸에 항상 소지하시길~ <br>
uuu 2005.03.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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