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봉급이라면 어느나라에서 사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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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봉급이라면 어느나라에서 사시겠습니까?

힐끔이 23 1891
태국에 사시는 분이 가능한한 답변을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가능성만 가지고 여쭈어 보는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이 한국에서와 같은 봉급(미화 기준)을 태국회사가 준다면 어느나라에서 사시겠습니까? 여러가지 복잡하고 장단점이 많이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장점은 한국 뉴스를 않 봐도 된다는 것입니다. 정나미가 다 떨어져서. 그리고 아이 교육, 매연,더위,몇년 후에 태국회사가 어떻게 나올까 등등 복잡합니다. 아직 태국을 여행해 본 경험도 없습니다.
23 Comments
이런 2004.08.26 12:31  
  아무생각없이 사신다면 태국
미래를 보신다면 한국

태국뉴스도 짜증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놀기는 태국이 좋아도 살라고 들면 이런저런
짜증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상식이 안통하는점도 많고~~여러가지 불합리한점들
법적인 보호책도 미비하고 암튼 사고한번나면
정나미 뚝 떨어질걸요~~
L&M 2004.08.26 14:26  
  저는 반대로 태국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유는여...

1, 남일에 신경 안쓴다. 다른사람일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일이 없어서 좋다.
2. 생활에 여유가 있다.(느리다 ㅡ,,ㅡ) 저같이 한국인이면서 행동도 느리고 여유있는 삶을 원한다면 태국이 딱임다.
3. 내가 잘못된 행동이나 사고안치면 누가 모라하지 않는다.
4. 교통사고 발생시 한국처럼 썅욕해가며 삿대질 안해두 된다... 그냥 서로 괸찬냐고 물어보면서.. 보험회사 오길 기다리면 된다. (가장 맘에드는 부분)
4-1. 차막히는거나 운전습관은  한국과 다를게 없지만 크락션 소리 듣기 힘들고, 창문열고 삿대질 안해서 좋다.
5, 복잡한 방콕 도시를 제외하면 넗은 정원있는 집에서 아이들 교육시키기에는 아주 좋다고 봄.
6. 일년 사계절 더운나라라.. 시간이 어찌 흐르는지 모르지만... 눈을보며 겨울을 만끽하고 싶을때는 뱅기타고 여행가면 됨.
6-1. 일년 사계절 더운나라라서 의복, 생활 변화가 적어서 조금은 편함.
추가로 많이 있지만...^^; 여기까지만....

이런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사고한번나면 정나미 떨어지기는 어디든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다만 사고 안나게 조심하는게 최선일것임니다. 외국이라고 너무 방심한게 화근이 될수 있으니간여...^^ 특히 방콕에서는......
봄길 2004.08.26 18:17  
  사고 한 번나니 병원다운 병원 하나 없고 사립병원은 맹장수술 받고 3일 입원하니 300만원 복막염으로 열흘 입원하면 천만원, 교통사고 딸 9일 입원하니 (수술 안했음) 450만원 교통사고 나니 사고 기사 얼굴 한번 없이 멀뚱멀뚱 구경만 하고 끝, 보험회사는 죽으면 5만 밧 준다 하고 처음에는 치료비 무조건 만 밧 다음날 따지니 5만 밧까지, 경찰 들어가니 7만 밧까지 영사관 개입하니 15만 밧까지, 그 다음에는 다 책임지겠다 하고 전화끄고 얼굴 감추고... 병원도 마찬가지... 돈받는거만 신경쓰고... 한국인 30% 할인한다 하고는 보험회사끼리 짝자쿵하곤 할인도 없고...
여행자보험 크게 들고 여행할 곳은 될지 몰라도 법적 보호도 없이 살기에는 지뢰 밭이 아닐까요. 병원이 제일 먼저 물어보는게 한국 여행자보험 들었느냐고... 사고친 저 나라 보험은 쳐주지도 않고... 어째 알고 사립병원들은 한국인 직원 고용해서 호객하는게 완전히 봉을 무는 것같이 여기든데요.
사고는 저들이 내고 돈은 한국보험회사에서 뜯겠다는 심보...
유정 2004.08.26 19:08  
  저는 L&M님 생각에 동감....봄길님 태국사시는분 맞나요... 태국병원에서 여행자들은 옵션을 많이 친다고 들었지만, 병원비 한국하고 비슷한 수준입니다... 보험안들어서 비싼건 어쩔수 없잖아여... 좋은 분만 프로그램은
입원해서 분만 퇴원까지 보험없이 2만밧짜리도 있어요...  어떻게 수술도 안하고 9일 입원에 450만원인지
정말 이해가 안되는군요... 누가 소개한건지 그사람을
한번 의심해보시는게 좋겠네요...
제 개인적인생각으로는 태국 병원 좋습니다..
한국에선 병원가면 사람취급 못받고 짐짝취급받는다죠..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처신을 잘한다면 태국만큼 대접
받고 살기좋은 나라도 없습니다...
봄길 2004.08.26 19:51  
  방콕 제너럴 병원이나 수쿰빗 프롬니터 병원은 통상 그렇다고 하던데요. 이번에 제너럴 병원에서 그랬고요. 다음 달 7일에 450만원 청구돼 있네요.
짱구 2004.08.27 01:22  
  장단점이 있겠습니다만,

한국인이 경영권을 갖고 있는 회사가 아닌 후에는
태국인들의 상당한 텃세 예상하셔야 하고 이 곳에서는
고소득자인 경우 상당 금액의 소득세 감안 하셔야
합니다.

태국인 사장과 절대적인 친분이 있어도 주변에서 짜증
나게 굴면 그 건 정말 정나미 떨어지는 생활이 됩니다.

물론 같은 비용으로 생활함에 있어서는 태국이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만

제일 큰 비용인 주택,자녀교육비,의료비 지원이
안 된다면 인고의 생활 예상됩니다.

제가 문의하신 분의 입장이라면...저는 염증나도 한국
생활 하겠습니다.
hugh 2004.08.27 15:28  
  전 9/15일에 태국 들어갑니다...
현지 회사와 계약을 했고...우리나라처럼 4대보험이라든지...의료지원 받기로 합의보면서 이것저것 세금 다 제하고 내가 직접 수령할 수 있는 금액을 제시하고서 계약했죠...
물론 주거문제 제공받기로 하고요...
3개월마다 보수에 대해 이의,조정신청 가능하도록 했구요...모든건 계약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의료문제는 어느나라를 가든지 애로사항이 있을거라 봅니다...계약하시는 회사에게 지원해달라고 조건을 붙이신다믄야...
한국에 있는 미국애덜도 왠간해선 병원 간가던데...

교육문젠 제 해당사항이 아니라 뭐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서양인들이 운영하는 외국인 학교 같은곳 좋지안을까요...
L&M 2004.08.27 15:51  
  봄길님 어떻게 그렇게 치료비가 많이 나왔는지... 저도 도저히... 상상히 안가내여....ㅡㅡ;  아무리 보험처리가 안된다고 해도 너무한 액수 거든여.....
아마 크게 당하셧다고 볼수도 있겟습니다. 사고 당하면 당사자는 경황이 없어서 그런경우 많잔아여.. 그들은 한건 크게 한것일수도 있구여...

전 태국에서 병원방문을 5번 해보았습니다... 방콕시내의 좋은 병원은 그래도 비싸고 해서여... 그래도 괸찬은 사립병원들을 가보았지만.. 가벼운 사고시나.. 치과 치료를 받을때 저도 보험이런거에 관심이 없어서 그냥 치료 받았지만.. 모두 저렴했습니다. 치과 한번, 국립병원한번, 사립병원 두번등 ... 사립병원만 보험처리하는등...
치과 (이빨뽑기)치료시에는 4백밧 정도 한것으로 기억하구여... 개한테 물려서.. 국립병원갔을때는... 약값 포함해서 3백밧 미만... 사립병원은 감기와, 소화기 이상으로 치료를 받았지만.. 전부 몇만원 안팍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아직 장기 입원이나 수술등의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아직 주위에 그렇게 큰돈 주고 병원치료 받으신 분은 본적이 없어서 저도 의아하긴 함니다...

태국분들이 말하는 그 비싸다는 범룽랏병원도 그리 비싸진 않는것 같은데.....ㅡㅡ;;
L&M 2004.08.27 16:03  
  봄길 님에게 한가지 더 팁을 드리면여...
일단 봄길님이 외국인으로서 태국의 사고처리 과정을 모르셔서 많이 고생하신것 같습니다. 미리 아셧으면 맘 고생이 덜 하셧을텐데여.....

일단 태국의 차량 보험제도를 보면여.. 인명사고에 대한 보험을 따로 들게 되있습니다, 차량마다. 보통 최고 보상액수가 5십만밧인가...5백만 밧인가...ㅡ,,ㅡ(아 머리가 안따라 주내여.. 기억이 잘 아나는뎅...).......
제차량도 5십만밧의 최고 인명사고의 보상액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최고의 보상액수를 받는 경우는 사람이 사망하였을 경우이겟죠.... 그리고 따로 차량에 대한 보험을 들게되는것이구여...

태국의 차량을 보면 네모난 사각형의 종이를 앞유리에 두장 정도 붙이고 다니는데여.. 한장은 차량등록에 관한 종이 이구여.. 다른 한장이 바로 인명사고에 대한 보험등록 종이 임니다. 경찰들이 고속도로나 시내에서 차량단속을 많이 하는 이유중에 하나이기도 함니다.

즉 보험 회사에서는 천밧 미만으로 보험을 들은 차량에 대해 적은액수의 금액을 지급할려는게 이곳도 당연하게 될수 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차량과 차량의 사고라면 서로의 보험회사에서 마루리를 짓기때문에 괸찬지만 차량과 사람의 사고는 보험회사와 일반인과의 처리이기때문에 힘이 들수 밖에 없을것이구여...
거기다 봄길님이 외국인이면서 큰사고를 당하셧으니 두말할것도 없겟죠....

얼른 따님이 회복되시기를 기도하겟습니다...^^
봄길 2004.08.27 16:08  
  방콕 제너럴 병원은 다르긴 다르더군요. 모든 병실이 가독 거주하는 1인실이고 특급호텔 이상가는 시설이고요. 비행기 시간 때문에 처에게 맡기고 왔지만...우리나라 최고병원 이상가는 곳이라 하더군요. 그 곳에 10년 이상 사시는 분 말씀도 제너럴 병원이나 프롬니터 병원은 그리한다더군요. 지난해도 딸이 발목인대가 늘어나 엑스레이 4장 찍고 약 1주일분 타왔는데 프롬닡에서 1500밧 하더군요.
쌩쏨 2004.08.27 23:59  
  한마디로 말해서 태국나가서 잘사는 사람 여태 못봐씀
콘타이 2004.08.28 13:42  
  한마디로  말해서 전 태국와서 잘 살고 있습니다.
아이고 좋아라.
플라타너스 2004.08.29 13:17  
  쌩쏨님의 말씀 동감~
pumipon 2004.08.30 17:52  
  한국에서와 비슷한 급여를 받으며 태국 생활하고 있습니다. 물가가 싸서 돈이 얼마 안든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실제 사용하는 돈은 한국 못지 않고요. 다만 생활수준이 한국에서 보다 올라간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태국에 아무런 애정도 없고 연고도 없이 살기는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병원이나 일반 유틸리티등은 그리 사는데 불편하지 않습니다.
꼬봉 2004.08.31 05:26  
  태국에서 살수 있느냐 없느냐도 중요 하지만
영구히 태국에서 살면 모를가 혹여 국내로 돌아올때
물가 상승률이나 화폐가치.그 이후의 생활수준등도 고려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닌말로 젊은데 어딘들 못 살겠습니까마는
장기적인 고려도 해봐야 할 듯합니다.
실제 제 옆집은 일본가족이 삽니다.
은행직원으로 그동안 좋았나 본데 본국으로 갈때가 돼니
걱정이 돼나보더군요.일본에서는 한국에서 처럼
생활하기 힘들테니 걱정이라더군요.
심사숙고하십시요.
pumipon 2004.08.31 11:00  
  실제로 태국에 나온 한국 주재원들중 임기가 끝난후에 다시 태국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태국에서 5년이상 직장생활하다가 경쟁이 치열한 한국 생활에 적응하기는 쉽지 않죠. 회사 과장이라야 한국에서는 서민인데, 여기서는 바닷가에 있는 수영장이 딸린 집에는 가정부가 있고 주말마다 골프치러 다니고 애들은 환경좋은 국제학교에서 공부하다가 한국가서 다시 서민생활로 돌아가야한다니 끔찍하죠..
쥬딩 2004.08.31 12:31  
  음..전 태국에있는.한국회사에서 1년 오개월근무하고 이제 한국으로 귀국하려는입장입니다..솔직히 급여측정을 제가 좀잘못해서 한국하고 비슷한 금액을받고 근무했는데요, 집만 보조받고요... 태국이 한국에서 생활하는것보다 무지 편합니다. 물론일도요.. 특히 남자들이 더 편하죠, 주말에 골프치고.. 놀러가고.. 일도 그리어렵지않아요 한국처럼 경쟁이 치열하지않으니.. 여자분은요 솔직히 전 반대입니다. 결혼하셔서 태국에 같이오시면 모를까 혼자서 타지에서 특히 태국에서 여자혼자(미혼녀)가 살아가기 넘 힘들어요.. 낮에는 일하지만, 밤이면 할게없답니다.. ㅠ.ㅠ 또한, 물가두 한국이랑 비슷하면 비슷하지 싼거없어요. 길거리 음식만 싸요.. 태국인처럼 생활하면 돈 많이모으실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사람들 태국인처럼 살수잇나요? 힘들겁니다.. 돈 모으는것보다 태국인보다 한층 지위가 높다보니.. 돈 더쓰요.
여기에 가족이 있고.. 평생사실꺼라면 전 한국보다 태국에 사시는거 찬성입니다. 단, 평생직장이 있어야겠지요. ^^ 한국보단 맘도 여유롭고, 좋아요, 한1년까지도 뭐 외국생활경험해보고 좋지만, 한 3년 5년 정도 살다 다시한국들어가실꺼면 오지마세요... 한국에서 적응하기 힘드실꼽니다.... 전 개일적인 일로인해 빨리 귀국하게되었지만... 일이없었어도... 일찍가려고 했답니다..
여자분들~~~ 태국에 무슨일하러 오시는줄 모르겠지만.. 여자혼자 칭구도없이 사는거 무지 힘들답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오세요.. 요즘 모두들 태국에서 일하고싶다..살고싶다 하시는데  그런글보면 솔직히 말리고싶어요.. 그럼.. ^^
힐끔이 2004.08.31 14:53  
  처음에 질문을 올렷던 사람입니다. 전 한국의 지금 직장에서 봉급 수준이나 처우에 불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은 40대 초반 부장입니다. 여러분의 말씀 감사히 여기고 가슴에 새겨 후회없는 결정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쾌한아침 2004.08.31 17:51  
  각자 성향 문제입니다. 어느 나라나 장.단점 다들 존재합니다. 이게 좋으면 저게 나쁘고, 저게 좋으면 이게 나쁩니다.

국제결혼을 해서 반려자를 따라 한국에 일본인을 꽤 알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한국에 어느 정도 적응하시거나 마음에 드시는 분들은 계속 한국에 사시고... 너무 적응이 안되고 마음에 안드시는 분들은 결혼을 포기하고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몇몇 받답니다.

그래도 이민은 자신의 인생을 좋든 나쁘든 크게 변혁 시키는 일이므로 짧게 생각하지 마시고 긴 시간을 두고 결정해서 후회없는 선택이 되시길 바램입니다.^^
이리 2004.10.02 05:12  
  L&M님의 생각에 대해서 좀 생각을 해봤는데......태국에 살면 좋다는 이유가 겨우 그런건가여...? 아주 개인적이고 사소한 일들인것 같은데......아이들 교육시키기에 좋다구여...아이들 교육은 시켜보셨는지요...태국에서 아이들 교육비는 한국보다 더 들면 들었지 덜들지는 않습니다.그것두 명색이 인터스쿨인데 한국에서는 학력이 인정도 안되지여...금 일반 태국사람들이 다니는 학교에 보낼까여...?병원비여...? 한국보다 몇배는 확실히 비쌉니다.병원에 따라서 다르지만 말씀하신 병원들은 우리나라 보건소 수준밖에 안되는 병원들이군여...간단히 예를 들면 한국에서 15.000원이면 되는 위내시경을 여기는 의사에 따라서 다르지만 좀 괜찮다는 병원에가시면 12.000밧(360.000원)정도 하구여 일반 치료도 물론 상당히 비쌉니다.봄길님은 좀 좋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신것 같습니다만 당연히 그정도 치료비가 나옵니다.좋은 병원인데도 입원비나 치료비가 싸게나온이유는 의료보험에 가입이 되어있거나 보험에 가입이 되어있을경우지 사람이 당장 아픈데 저렴하고 인지도가 없는 그런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는지여......이해를 할수없는 부분이네여.같은 봉급수준이면 어디서 사시겠냐구여...?당연히 한국이죠!많은 분들이 태국을 좋아하시고 살고계시지만 태국에서 오래 살다보면 절대로 한국보단 살만한곳은 아닙니다.치안도 동남아 국가치고는 잘되어있다고 하지만 아직도 경찰들이 차량들의 불법무기를 단속하는 나라가 태국이고 마약이 나라전체에서 판을 치는 나라가 태국이고 생활비도 한국만큼 들지요.태국사람들이 절대로 나쁘다는 뜻이 아닙니다.다만 인식의 수준이 아직 후진국을 벗어나지 못해서 안전, 위생, 약속등등 한국사람들이 이해를 못하는 문화적인 차이가 엄청 큽니다.어느분 이야기 처럼 나라마다 장,단점이 존재합니다.평생을 태국에서 살수있다면 모를까 다시 들어가실것이라면 아예 오시지 않는것이 낳습니다.여행이라면 모를까...주재원들이 다시 태국으로 들어온다고 하시는데 열명에 한명정도 될까말까입니다.느긋하고 여유있는 삶! 태국에서 가능하죠! 하지만 그 외적인 면에서는 태국이라는 나라는 별루 장점이 없는 나라 입니다.갈수록 자연은 황폐해지구 공기는 안좋아 지구 차량은 늘어만 가구 강력범죄는 끊이지를 않구...아직 어린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은 아주쉽게 안좋은길로 빠질수 있는곳이 또 태국입니다. 아주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몸을 이용해서 생활을 하고있구여 아주쉽고 싸게 각종 마약을 구할수있구여 교통체계도 정리가 될수없는 절대로 정리가 될수없는 상황이기때문에 무단횡단이 전국민의 일상화가 되어있습니다.태국전역 어디를 가나 바퀴벌레와 관리되지않는 개들이 거리를 활보합니다.
너무 단편적인 이야기와 좋은면만 보시고 결정하지 마시고 많은 생각과 정보가 필요하고 또 심사숙고 하셔도 모자라실듯 싶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이리 2004.10.02 05:17  
  저도 현재 태국에서 생활을 하고있지만 수영장딸린집에 가정부두고 주말마다 골프치러다니면서 아이들은 국제학교에 보내는가정이 과연 몇이나 되는지 궁금하네여...
이리 2004.10.02 05:21  
  저도 현재 태국에서 생활을 하고있지만 수영장딸린집에 가정부두고 주말마다 골프치러다니면서 아이들은 국제학교에 보내는가정이 과연 몇이나 되는지 궁금하네여...
그럴려면 생활비가 장난이 아니라는 것쯤은 아실텐데여...
낙화유수 2004.10.12 17:07  
  음....이리님 견해가 감성적이지 않고 태국의 정서와 실정을 어느정도 냉철하게 보고계신것 같습니다.
여행지로서 수박 겉핱기 식으로 태국을 돌아보는 단순여행자및 체류자와는 다르게 현지에서 현지의 여러폐단과 악습, 구태, 적나라한 부적절한 여러형태를 몸소 접해보고, 목격하고, 체험하신 분의 글이 좀더 사실적일 것이라고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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