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내과를 진료보고 있는 전문의입니다.

시간 날 때마다 태국을 여행하는 태국 매니아이고요..

와이프가 이번 여행떄 만난 가이드를 통해 태국에서 개업하라고

권유 받았다던데요. 사실 나이가 젊어선지, 역마살이 끼어선지..

사실 한번 고려해보고 있습니다.

궁금한 것은

1. 한국의사 면허증으로 내과등 진료가 가능한지 아시는 분 도움부탁드립니다.

2. 한국의사분들이 개업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나요?
    특히 내과 계열은...?

3. 만약 먼저 진료를 보시고 계시는 선생님들이 계시다면,
  어느정도 수준의 급여를 받으시나요? ( 구체적인 액수를 말하기
    어려우시다면 국내를 비교해서...대강 어느 수준이지만이라도...^^)


한국에서 근무하기가 힘들거나 환자가 없어서는 절대 아닙니다.

여기서도 나름대로 인정받고 있고 pay도 괜찮은 편입니다.

근데 워낙 태국을 좋아해서 평소 그곳에 살아도 좋겠다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계신 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