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장기로 갈까하는데 일자리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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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장기로 갈까하는데 일자리 있을까요?

한승백 19 1530
지금 제가 잘하는것은 운동뿐인데
자격증 따아놓은것은 아니구요
하고싶은것은 스쿠버강사하고싶은데
먼저 그냥 일단 알바하고
다음에 돈이 들더라도 그 가격이 얼마나하는지
그런것들이 궁금합니다
19 Comments
이명학 2004.09.05 02:29  
  한국에서 일자리를 잡을 능력이 없다면 어느나라에서도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태국에서는 외국인들의 취업을 강력히 제한합니다.  물론 한국도 마찬가지지 않나요..  생각해보시면!!
한승백 2004.09.05 13:51  
  저 지금 한국에서 채권일 하고있어요.. 분위기 쇄신을 위해 가는것입니다
한승백 2004.09.05 13:58  
  한국이 싫어졌거든요. 그래서 일단 한 일년정도는 그냥 거기서 거주하면서 할 일 찾아보려고요. 한국에서도 벌만큼은 벌고사는데 그냥 벌어서 쓰기만을 반복해요. 장남이라 급여받는거 450만원 정도인데 벌어서 모아봐야 물가오르는거에 비해선 영 딸리는 생활을 합니다. 이명학님 제가 문의한것은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따는데 얼머나 할까란 문의였지 일자리 잡을 능력 문의한거 아닙니다
이명학 2004.09.06 01:19  
  "태국에 장기로 갈까하는데 일자리 있을까요"

라고 해서 원칙론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오해마시길...
조아요 2004.09.06 10:05  
  젊다면 무엇을 두려워 합니까  외국에서 삶을 경험하시고 다시 한번 자신을 정리하여도  좋은 재산이 됩니다
pumipon 2004.09.06 12:39  
  한국에서 월 450벌면 몇 년 한국에서 열심히 모아서 몇천만원만 모아서 태국와도 편하게 살만 하겠네요..
엽전인생 2004.09.06 21:47  
  "태국에 장가를 갈라하는데" 로 읽었음.
help you 2004.09.06 23:41  
  2년전쯤에 제가 아는 선배님이 태국으루 피신하신적이 있으셨는데요...한국에서 한달에 30만원씩 송금받으셔서 생활하셨는데요...처음엔 무지 막막하시더라구 그러시더라구요...그래서 어찌어찌 사시다보니 태국어도 자동으로 배워지고 지난번에 가서 뵈었는데...수입도 꽤되구 너무 좋으시다구...이젠 오히려 한국으로 들어가기 싫으시다구 하시며 웃으시더군요...
여러가지 일도겪게되구 어려움도 있겠지만 그게 사는게 아닌가 싶네요...한승백님 머리두 식힐겸 직접 가보시구 결정하시는게 나을것 같네요...스쿠버 2급두 직접 따실수 있으실거구요...어쨌든 푸켓쪽으루 가보시구 아니다 싶음 여행한번 했다 생각하면 되죠...^^
한승백 2004.09.07 23:37  
  저 지금 한국이 너무너무 싫거든요.. 지금 꽤 벌어놓았고 그냥 벌어논거 쓰면서 사는것보다는 잘 살고싶어서요. 이명학님 죄송합니다. 그냥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랄까?? 그래서 조금 날카로왔어요. 저만 가는게 아니고 누이랑. 매형이랑 전부가요. 나름데로 생각은 있는데 일단 한 1년정도 헝그리하게 지네며 상황파악을 해야지요. 그 1년동안 저는 제가 좋아하는 운동쪽의 일을 해보고 싶은생각입니다
타이락 2004.09.08 05:37  
  태국이 좋아서, 너무 맘에 들어서 살아보고 싶다!는 것과 한국이 너무너무 싫다. 그래서 떠나고 싶다는 것은 참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내생각 2004.09.09 10:13  
  한국에서 월 450 버는 사람이 우리나라가 싫어 태국 가고 싶다면 그 나라가서 뭘 해도 제대로 해 내지 못할 거 같음
2004.09.12 09:29  
  주체성 없는 한국이 싫져..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고 바다내주고 독도빼앗기고 역사도 빼앗기고 정치하는 사람들은 돈이나 먹을려고 혈안되어있고 450번다고 돈 남지도 안구요 아파트 세금내고 뭐하고 버스비도 900원 기름값도 1400원넘고 세금이란 세금은 전부 눈알이 뻘개져서 걷어대고 뭔가 돈을 관공서에서 찾을려면 이리저리 돌려데기나하고.. 님들은 한국에 많이 안있었는지??아닌면 나이가 어리던가 아니면 집에 돈이 진짜 많던가 하는가요??
한승백 2004.09.12 09:52  
  내생각님의 생각이 틀린것같은데요? 한국에 돈이없어 쪼들려산다는게 아니고요 거지같은 국가 정세가 싫어서 가는데 제대로 못할꺼 같다는건 님의 편견 아닌가요? 님같으면 있ㄴ은거 없는거 다 내주는 힘없는 나라 살고싶은가요? 그럼 님은 잘난 대한민국에서 계속 사세요. 내년에는 세금도 대폭 오를듯한데...
은비 2004.09.12 13:28  
  근데 두분... 정세혁&한승백....님
왜 아이피가 똑같을까요...-0-
왜 아이피가 똑같을까요......-0-
한승백 2004.09.12 20:54  
  정세혁님이 매형..  ^^  매형은 재빵기술자고 전 스키강사 자격있고  ^^
한승백 2004.09.12 21:04  
  근데 제 립 달아놓으신분들은 제가 태국에 그냥 놀러간다고 생각하시는지 립이 신랄하네여... 저 가서 열심히 일해서 태국인처럼 살려고 해요.. 용기를 복돋아주지 안을망정 제를 뿌립니까?? 고생할 생각, 마음으로 가서 잘살아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가는거예요!!
원경묵 2004.09.18 13:47  
  한승백님, 그정도면 충분히 능력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처음에 태국왔을때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참 고생을 많이 했는데요,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으시니 우선, 태국을 느끼고 공부하시면서 준비하신다면 장기거주 문제 안됩니다. 물론, 아껴 쓰셔야 하겠지만요.. 제동생도 얼마전에 들어와 태국어학원을 3개월째 다니고 있답니다. 그러면서 준비하는 거죠.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금전적인 여유가 태국에서의 시작에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하지만... 태국은 한인들이 무엇을 하기에는 뭔가 좀 어정쩡합니다. 이건 직접 오시면 당근 느낄 수 있을거에요. 그럼 힘내세요..^^
한승백 2004.09.18 16:21  
  용기주신 글 감사합니다
jj 2004.10.27 03:23  
  전 한국에서도 한500이상 벌이를 했었고,
이곳에서도 그이상 벌이를 하고 있습니다만은,
이곳에서 누리는 여유로움은 한국에 비할바가 아니네요.
단 저는 10여년 한국과 태국을 왔다갔다하며 사업을 했었고 태국어는 물론 현지 사정에도 어느 정도 준비가 된 상태에서 들어 왔지만,좀 더 시간을 같고 준비하신다면
도와드리진 못해도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우선 언어도 중요하지만,본이의 이지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 합니다.그리고 한국적 사고는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여기는 한국이 아니라 태국이라는 사실을 잊으시면 안되구요.이곳의 주인은 태국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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