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휴가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남친과 함께 파타야에 놀러가기로 했어요.

둘 다 차 멀미가 심해서 택시를 타고 가려고 하는데

좀 비싸네요.^^

그래서 카풀을 조심스럽게 권해봅니다.

알아본 결과 1000바트라고 하고요. 집 근처까지 온다네요.

저희 집은 라차다 까푸 쪽이고요. 지하철 역은 타일랜드 문화센터입니다.

너무 머시다면 중간 지역으로 조율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한 분이 오시면 300바트 부담하시면 되고요.

두 분이 오시면 500바트씩 부담하면 될 거 같아요.

아침 9시나 10시 사이에 출발할 예정입니다.

남친이 키가 좀 크기 때문에 한 분이 오셔도 좋고요.

두 분이 오시면 좀 마르신 분들이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리는 되도록 편하게 양보해 드릴게요.

마음이 맞으신다면 함께 저렴하게 가면 좋겠네요.

제 연락처는 081-141-2752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