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동남아 및 해외에서의 장기체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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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동남아 및 해외에서의 장기체류 방법?

동남아사랑 7 1253
동남아에서 장기간 체류하며 살려면 이런 방법은 합당한가요?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제가 세관이라든지 비자 및 기타 등등에 대하여 전혀 몰라서...

우선 무비자체류가 가능한 나라 (태국, 말레이지아. 필리핀 등등 3개월 체류가능)에서 국내에는 들어오지 않고(여권만류기간까지...) 오락가락하면서 몇년정도 체류를 한다면?

법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는 방법인가요?

ㅎㅎㅎㅎ

그냥 멍하니 동남아를 꿈꾸다 생각이 나서 여쭤 봅니다!!
7 Comments
아부지 2004.12.11 18:51  
  다들 그렇게 합니다. --;; 법적으로 하자없어여.
IAN 2004.12.12 22:16  
  위에 아부지 말대로 암 상관 없지요... 돈만 바쳐주믄야... 영국도 6개월 캐나다도 6개월 호주 뉴질랜드도 돈만 있으면 1년씩은 관광비자로 아무 이상없이 다 버팁니다. [[헤헷]]
지나가다. 2004.12.17 21:06  
  태국에는 입국을 하시면 다른 나라로 갔다왔다 할 필요가 없을꺼에요...왜냐하면 방콕에는 비자크린 써비스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아요 대략 2000밧 정도 주면 말레이시아에 갔다 온걸로 해서 비자 크린을 해주니까요...그러니 비자 때문에 다른나라 많은 경비를 드려서 갔다올 필요가 없어요....
Fuku 2004.12.17 21:49  
  전혀 법적으로 하자 없습니다.
관광 입국시 일본얘들은 한달마다 다른 나라를(방콕의 경우는 캄보디아) 찍어야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한국인은 3개월 마다 외국 나갔다 오면 됩니다. 수수료만 주고(2200밧) 비자 갱신하는 서어비스가 있었는데 작년인가,,, 태국 이민국에 걸려서 된통당했습니다. 지금은 직접 캄보디아를 다녀와야 합니다. 비자 클리어 회사를 통한 소요경비 2000밧,,, 올 중반만 해도 태국측 출입국은 심사를 했지만, 요즘은 태국측,캄보디아측 양쪽다 출입국 심사를 하지 않고 국경 카지노 호텔에 가서 밥만 먹고 오면 됩니다. 바쁜 사람들을 위해서 새벽5시에 출발하여 점심때 좀 지나서 방콕에 오는 서어비스도 있습니다. 
꽁지머리 2004.12.18 04:27  
  Fuku님 ~~~ 아란 캄보디아 국경에서 그런 일이...

그렇다면, 태국측에서 출국해서, 중립지역의 카지노에서 놀다가, (캄보디아 비자를 받지 않고, 캄보디아 입출국을 하지 않고) 다시 태국으로 입국하면 비자가 다시 나온다는 이야기 인가요 ?
그렇다면, 캄보디아 비자비 1,000밧을 아끼고, 캄보디아 입출국 하는 시간도 벌겠고, 여권의 여백도 아낄 수 있군요... ^^  일석다조의 좋은 점이... ㅎㅎㅎ
취업비자없이 태국에서 일하시거나, 장기체류하시는 한국분들이 아주 좋아할 뉴스 이군요 !!!

저는 태국에서 삽니다만... 회사설립도 그렇고... 마누라가 태국인이지만... 영주권도 그렇고, 취업비자도 귀찮은 점이 많아서... 3개월짜리 비자로 삽니다.^^

얼마전에 캄보디아 비자클리닉을 다녀 왔었는데, 캄보디아 비자를 받고, 캄보디아 입출국을 전부 했었습니다... 모르면, 괜한 고생을 하는... ㅠㅠ 

그러고 보니, 좀 달라진 점이 있었습니다.
(1) 당일 캄보디아 입출국시에, 급행료를 늘 100밧씩 달라고 했었는데, 그 100밧을 달라고 하질 않더군요.
(2) 캄보디아 국경비자를 만드는 곳에는, 캄보디아 입출국을 대신해주고, 수고비를 받던 심부름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없어졌구요.
(3) 태국 입국심사를 할 때에, 캄보디아 비자와 캄보디아 출입국 도장을 찾아보지도 않았고, 입국도장을 찍을 여백만을 찾는지... 무지하게 빠르게, 입국 도장을 찍어주더군요... 어쩐지... 

국경 분위기가, 태국과 캄보디아 사이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좋지 않다는 뜻인가... 태국에 장기체류하는 외국인들의 비자클리닉 때문에, 태국은 비자비를 받지도 않는데, 캄보디아측의 비자수입을 올려줄 이유가 없다는 뜻인지...
장기체류하는 외국인에게 편리를 봐주는 면도 포함해서... 겸사겸사해서 바꾼 건지...

Fuku님 ! ... 하옇튼,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 ^^
Fuku 2004.12.18 13:19  
  꽁지머리님,,,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약간 글을 잘못 쓴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란-포이펫 국경의 '비자클리어'회사를 이용할경우 수수료2,000밧을 내면 그들이 다 알아서 해준다는 의미입니다. 즉 손님들은 국경에서 바로 카지노 호텔로 직행하게 되는데(그전에 미리 준비된 태국 입국신고서에 자필 싸인과 주소는 본인이 적어 놓습니다.), 식사가 끝나고 나면, 여권을 돌려 줍니다. 여권 안을 보면, 태국의 입출국,캄보디아의 입출국의 4개의 스탬프, 그리고 캄보디아 비자가 한면을 차지하고 있는거죠. 아마도, 비자 클리어 회사가 출입국측과 연결되어 대충 넘어가는것 같습니다. 즉, 출입국심사와 캄보디아비자를 다 받습니다. 단, 본인이 직접받질 않고 여권만 가서 심사를 받는것이죠. 일년에 5페이지 이상의 여권 소모는 그대로 입니다. 오해를 살 만한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꽁지머리 2004.12.18 20:39  
  ㅎㅎㅎ 알겠습니다... 그런 뜻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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