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선배님들 답변좀부탁드려여

gogo방콕 일반 8 979 2004.12.10 20:21

태국가이드 생활 3개월을 못채우고 귀국해 여러가지일을 해보았지만 별로 좋은 결과는 없었네여 ~~~~~~~~~~~
이번에 캄보디아 가이드(앙코르와트)로 가게될지도 몰라서여 혹시그쪽사정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경기가 좋타고 하는데 들리는 소문이라던가여 머구런거여 제생각에 그쪽경기가 조으면 태국서들 많이갈텐데여 ㅡㅡ
좀 믿기지가 않습니다 아시는 데로좀 답변부탁드릴게여

8 Comments

날아라짱구 2004.12.11 19:44

태국 가이드 생활을 3개월도 못채우고 한국으로 갔고...또 여러가지 일을 해보았는데 그저 그렇고...제가 보기에는 캄보디아로 가봐짜 몇달이면 다시 한국으로 철수하지 않을까 싶네요..그냥 말 통하는 한국에서 버티셔요..가이드!!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개나소나 하는직업 아닙니다...

트러스 2004.12.12 10:13

먼저ㅇ ㅇ 님의 말씀에 드릴말이 있네요..
왜 태국가이드를 3개월도 채우지 못 하셨는지요..
그걸 알고 싶구여 글구 한국 경기가 안좋으면 외국생활도 비슷함니다.눈 앞에 보이는 돈이라면 저주 짱구님의 말에 동의 함니다
일 예로 사과나무 묘목도 열매를 맺으려면 최하3년이 있어야 열매를 맺는거 아니겠는지여..
본인은 현재 한국에서 공연기획을 하고 있는사람임니다
저두 기획일을 하기전에는 현장에서 힘든생활4년째 를 마치고 지금은 스케줄과 기획일을 하지요..
8년차를 보내고 있으며 여러나라를 나가서 한인과의 말도 심도있게 들어보았구여..
그래서 님의말에 왜 태국에서 3개월을 버티지 못하였는지를 알고 싶고 도와드릴수 있음 하네요..

gogo방콕 2004.12.12 16:11

충고는 감사히받겠지만 ,제실수를거울삼아 다시도전하려는거구여 먼저 정보를 얻기위한것인걸좀 알아주셧으면 한번실수햇다고 포기한다면 이세상에 성공한사람 몇이나댈까여 ㅡㅡ

gogo방콕 2004.12.12 16:12

실질적인 정보좀 올려주세여 ^^

임 충재 2004.12.14 02:43

캄보디아 요즘 부쩍 손님이 늘었음당
하지만 어떤 여행사를 들어가야에 따라서...
마니 버시는 분들은 요즘 5000$~6000$정도
하지만 그런분들은 오래 하신분들이구여
첫숟가락에 배부르면 금방 허기진다는 것도.....

돈무앙 2004.12.14 04:50

캄보디아 단체여행객들 짐꾸러미 보니... 다들 상황버섯과 라텍스 박스들이더군요. 한국경기 안 좋다고 하지만, 요즘 캄보디아 투어팀들에게 라텍스빨 좀 받는다네요.

파라아팉 프릭 2004.12.18 22:17

저는 첫 마디가 단호하게 가지마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내요...저 또한 태국에서 가이드 생활을 하다 지금은 한국으로 영구적으로 들어와 자리잡고 열심히 살아가면서 가끔 태국으로 놀러 나가거나 아니면 사업차 잠시 들르곤 합니다. 사업은 관광관련 하고는 전혀 무관 하구요 스포츠 관련 입니다. 제가 가지 마라고 하고 싶은것은 처음 떠날때의 심정은 어떠한 상황에서든 나쁜길로 빠지지 않을껏이라 다짐을 하고 떠나지만 막상 그곳의 생활이 시작이되고 알아가기 시작을 하면 한국에선 없청난 범죄시 되던일도 아무렇지 않게 느껴져서 저지르고 맙니다.그리고 가이드를 하면 많은 돈을 모을꺼라 생각을 하시는진 몰라도 다른 나라에서 돈을 모으기란 정말이지 뼈를깍아내는 아픔이라고 표현을 해야 하는지 .....아무튼엄청나게 힘이 들껍니다. 제가아는 사람들은 방세를 낼 돈이 없어 아는 사람들 집을 전전하면서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밥은 두말할 나위도 없죠..태국에서 가이드 생활을해 보셨다니 조금은 아시겠내요...가이드 생활 이란게 ...그런데 캄보디아 가이드 생활은 조금더 힘이 들껍니다. 캄보디아에도 모 여행사 사장님을 잘 알고있지만 캄보디아 가이드는 약 6개월 정도 일을 전혀 시키지 않고 공부만 시킨답니다. 월급이 있는것도 아니고 가이드 일을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완전히 본인이 알아서 일을 줄때 까지 먹고 살아야 합니다.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지만 그렇다고 태국처럼 엄청나게 여행객들이 들이 닥치면 몰라도 아무래도 캄보디아가 손님이 많다고는 하지만 태국많큼은 절대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저도 태국에서 일을 할 당시 평균 월 10만밧 에서 15만밧 정도는 벌었지만 사스 때문에 한국으로 철수 할 당시는 나에게 한푼도 남아있지 않았어요 참으로 부끄러운 이야기죠...이런 나의 치부를 드러내는건 나와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게 하기위함 입니다....만약 태국이든 캄보디아든 가셔서 가이드 생활을 하시면 부디 금전적인 문제는 반드시 계획을 세우세요 그렇게 안되더라도 무조건적으로 하세요...그나마 태국은 불법이지만 캄보디아는 가이드 생활이 불법은 아니죠 아직은 그것도 언제까지 될지는 모르지만요.....부디 심사숙고 하세요....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지만 "폼 킷와 반끗 디 막막 나캅....!!!!!
쿤 촉디막나캅........

이리 2005.01.11 22:17

한달에 10만에서 15만밧 벌었으면 많이 벌었는데 그 돈 다 얻따쓰구 이런곳에다가 나는 ** 같이 생활했소~~하구 글을 올리시는지 몰르겠네여...한달에 3만밧만 벌어도 먹구살구 하구싶은것 조금씩하면서 살수있는데...
암만 생각해두 이해가 안되네......단호하게 이야기 할만한 그런 입장은 아닌것 같은데...가이드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많은 분들이 이글을 보면 상당히 왜곡된 생각을 할수있는 내용인데...관광하고는 전혀 무관하다는 말자체도 상당히 거슬리는 표현이네여...
태국어도 제대로 표현 못하는 주제에...
암튼 제대로 태국에서 가이드 생활을 하고 이런저런 사정에 의해 돌아간 사람은 절대로 가이드라는 직업에 대해서 안좋은 면이 있더라도 이렇게 이야기 하지는 않습니다.그냥 놀구먹다가 되는대로 생활하던 사람이나 다른곳에 가서 가이드는 어떻다 저떻다라고 비하 하구 다니지......암만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네...?
어떻게 한달에 3백만원에서 4백5십만원을 벌어놓구도 한푼도 안남았다구 할까? 나만 이해가 안되는 건가?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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