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을 아주 안전한 나라라고 생각하는데는 동의하지만, 그래도 조심할땐 조심해야 한다고 말하는 근거가 이겁니다. 태국도 총이 좀 풀려있다고 해야 할까요?! 한국과 일본같지는 않다고 하는게 가장 정확한 표현일 것 같네요. ^^

그렇다고 필리핀과 같은 분위기와는 좀더 또 다르고... 좀 편하게 설명하자면, 일반 사람들이 모이는 번화한 곳에서는 그런 일이 없지만, 외진 곳이나, 낮 모르는 곳에서는 아무도 장담하기가 어렵다... 라고나 할까요?! 뉴스보도에서도 총기사고 소식이 끊임없이 나옵니다. 총기도 없는데 사고가 날리는 없고!
 
잘라말해서 관광객은 현지인들과 같이 어울리는 술집에서 시비같은거 붙으면 위험합니다. 누가 조폭일지도 모르고, 혹 잘못 조폭과 어울려 시비붙으면 총기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얘기니까요. 다행히 관광객들이 가는 술집과 유흥업소는 현지인들과는 좀 다른 동네죠. 그렇더라도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천하장사도 총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게 현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