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적어도 40개 이상의 리플이 달릴만한 글을 올리셧군요 ㅋㅋㅋㅋ
태국에서 가이드를 하시고 싶단 말이죠?
태국에서 가이드가 되는일은 정말 쉽습니다
1.태국현지 여행사에 취직한다
2.선배 따라다니며 배운다..(이것저것 공부한다)
3.일한다
정말쉽죠?
일단 가이드라는 직업은 아무것도 없이 시작할수잇다는 장점이 있읍니다...근데 꼭한 가지 갖추어야 할건 적극성 입니다..남들이 말하는 사기도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가이드가 잘칠수 있는거죠. 또 그런 적극적인 가이들만이 살아남죠..막말로 비리비리한 님들은 가이드도 못하고 빌빌대다 철수하죠...가이드 또한 자신을 파는 직업 이니까요..
주위의 따가운 시선또한 잘~ 견딜수 있는 대범함? 이 있으면 더더욱 좋구요..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것 보다는 힘든일이지요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고 생활도 힘들고..
하지만 분명 매력이 있는 직업입니다
젊었을때 한번쯤 도전해 볼만하다고 봅니다..
날아라 짱구님, 재미있게 쓰셨네요. 근데 아무것도 없이 시작할수있다는 이 말이 무서운 말이죠. 그게...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는 미다스의 손을 가졌느냐 하는 말인데... 손만이 아니라 입과 눈과 키와 배짱과... 아, 정말 미다스의 손처럼 돼야할 게 너무 많다는 말이죠. 어쩜 없을지도... 어쩜 그런 사람은 어디서나 통할지도...
잘생각해야죠. 할게 없어, 재미로 하기에는 너무 힘들다는...
사람상대 하는 직업이 다 그러하듯이 가이드 정말 힘든 직업입니다 관광지 안내나하고 월급받는다면 그러지 않겠지만 거의 노투어피로 들어오는 손님들에게 회사의 이익과 자신의 생활을 하기위에 피말리는 전쟁을 해야합니다 이과정에서 무리수를두어 가이드가 사기꾼이라는
소리도 듣기도하고 저질이라는 소리도 듣는가이드도 있고,같은 과정도 손님들 기분좋게 하면서 이익을 창출하는 이른바 선수가이드도 있습니다
모두가 자기 하기 나름임니다만 선수 가이드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과의 힘든 싸움도 해야합니다
태국교포사회에서 번듯하게 성공한분들 거의 대부분
가이드부터 시작해서 이룬것입니다
쉽게 가이드 한다 하지만 그내면은 그어떤분야보다도
치열하고 힘듭니다 그러기에 제앞가림도 못하는
가이드가 있는가 하면 상상이상으로 버는 가이드가 있습니다 그런 힘든직업 신중히 생각하셔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