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여권 있어야하구여, 호적 등본 (3개월 이내발급된것)2통 , 이것 가지고 한국대사관 가셔서 미혼 증명서 발급 받으시고, 창 왓타나 에있는 타이외무성 에서 미혼증명서 공증 받으시고(영문 번역 *번역은 외무성 옆길 에위치한 사설 번역소에서,,)증명서 가지고 외무성 앞에있는 혼인 신고소 에서 신고 하시고( 웃돈 요구함 1500밧 정도) 혼인증명서 가지고 다시 외무성 가셔서 영문번역후 공증 받아서, 한국대사관 가서 결혼 증명 공증 받아, 한국에 와서 한글 번역 한다음 구청에 혼인신고 하시면 됨니다, 15일 정도 지나면 한국 호적에 혼인 사실이 등재가 되는데요, 호적 등본 가지고 태국주재 한국 대사관에 가셔서, ㅂㅣ자신청후 인터뷰 , 거쳐야 한국입국 비자 나옴 니다 (f-2) 비자
주태한국대사관에 미혼증명 받을때 아이러니하게도 배우자되실분 취조(?)합니다.내 미혼증명 띠는건데 혼인비자 받느것도 아닌데 취조합디다. 마눌 집전화 번호 캐내서 장모에게도(우리 면담중에 태국직원 시켜서) 전화해서 확인 전화두 하구... 어쨌든 면담 준비두 하시구여.. 영사 아무때나 면담 않하니 예약하구 시간 맞춰 가세요..또한 태국에서 전 과정을 마치고 한국에 혼자 돌아가 혼인신고 하시구 다시 한국대사관에 가셔서 비자 받으셔야 합니다.
진실은 어디서나 ......
2002년 9약혼을 하고 태국약혼녀의 부모 주장에의해 대사관에 약혼증명서를 공증하려 갔습니다. 영사하시는 말씀 공증불가...그러나 약혼녀와 면담하시드시 공증해주시더군요......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면서...(참고로 저와 약혼녀는 나이차도 많이나지만 그녀는 카셋삿 대학교 재학중이라서 향후에 정말 결혼할것인지도 의심이 ....)
그러나.....정말 공증을 해주시고......그리고 작년에 결혼 문제로 대사관에 다시 갔을때는 영사가 다른 분이 더군요...물론 저희 앞에 면담한 한-태국 부부는 울며나오더군요(태국 여자분이)...
그리고 저희 면담.....약혼서류를 내놓기도전.....몇 마디 물으시곤... 진심을 아시더군요......아주 많은 면담을 하시기에...(물론 선의에 피해자도 있겠지만요)---작년9월 결혼 등록(한-태국)
그녀는 타이 항공 본사에 취직을 하였고....우리는 3월 중순 방콕에서 태국식으로 정식 결혼합니다.----그리고
한국으로 그녀가 아주 살러 올것이고요,....(혼례식전에는 약혼녀 부모가 한국와서 사는 것을 허락치 않아서....한국 방문만 8번 했읍니다...) 물론 입국시마다 인천공항에서 어떤 문제도 없었구요..(작년 9월 이후 F-2비자).....태국여성과 결혼하시려는 분들......진심으로 사랑하고 ...결혼 할려면....별문제는 없을 것 같군요....
3/14일 태국식 결혼 /15일 호텔 피로연(송별식?)--합니다......3년 동안 태사랑에 신세많이 졌습니다...
관심있으신분 리플주시면....초청하겠습니다...
(장소..방콕)
위글을 태국에서 살기로 옮겨주시면 어떻까요..
참고로...처음 그녀가 입국할때 인천공항의 검색분위기는 매우 엄격했지요...태국 여자 방송인 가족도 입국 취소 소동도 있은 직후라서....정말 염려스러웠은나....
딱 한마디만 묻고 친철히 안내하여 주었더군요...
그후 귀국하여 태국 현지 여행매거진에...한국에 인천공항/통일전망대/설악산...등등에 관해 쓴 글이 채택되었습니다......인천공항 사이트 시민의 소리에도 물론 글을 올려......태국인들이 자기 처럼 호의속에서 입국하였으면 하는 글도 올렸구....감사의 답장도 받았지요...
저희는 나이차가 많기에 .....3년이라는 세월 속에서...많은 것을 경험했습니다.... 또한그녀가...태국에서 중산층집 자녀라...더욱 오랜시간 교제가 필요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