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만이의 태국 경험담(2)태국어!모르는게약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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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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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이의 태국 경험담(2)태국어!모르는게약일수있습니다

채만프로 3 1498

두번째이야기를 올립니다..

댓글다실분들은 첫번째글을읽고 달아주십시요..

첫편이야기는 경찰이 아무 일도없었다는듯이 넘기는바람에..그냥 넘어갔습니다..

당한놈만 바보되는 세상이더라고요...

두번째는 칼부림난동극...이건 정말 올리기 싫습니다..생각하기도싫고요....

장소는 라차다 소이14.....한국사람 많이살지요...우린 두사람..태국놈들은 다섯놈.....

칼은 태국놈들이 들엇고요..우린의자만 들었는데...싸우는 과정에 술집기물이 반정도 박살나고 주차장차한대 왕창 빠그러지고

저는 등에 칼을맞았고 저의형은 눈이 찢어지고 둘다 좀 다쳤는데요....

톰맨션에사는 한국분들....대단합니다.....그와중에 내려와서 싸움구경하시다가...

경찰 불렀으니 빨리 도망가세요.....이말한마디 해주데요...하긴 남의나라에와서 쌈질하는데 말려들고 싶은사람 누가 있겠습니까만은...

그래도 의지의한국인 인데 옆에서서 말리는척만했어도 환자까지 있는 우리편이 도망가기 좋았을건데...

결국 우린 병원으로 겨우 빠져나갔지만...뒤에 알아본결과 경찰은 와도 몇대몇으로 싸운건지 누가 먼저 병을 깨고 누가 칼을든건지 여부를 떠나서

주머니 털어서 돈나오는 쪽이 불리하게 몰고간다는 사실...결국 그날 부숴진기물과 치료비등등 우리가 다 물어줄뻔한 거지요....

기도 안차는것은 가장먼저 병을 깨고 나온것은 태국의 가트이....바트앙이라고도 하는 성전환이 덜된 남자외모에 여자인척만하는 놈이엿습니다..먼저 병을깨고 칠려는데 바라보고 맞으면 누가 알아줍니까?

저흰 분명히 정당방어였습니다...외국인이라고 병으로 쳐도 되는 나라가 이나라입니까? 암튼 태국 쓰레기들 상대할 값어치없습니다..특히 가트이들 바트앙들...

태국인들도 가끔은 그런 인간들보고 "아이 싸우"...아이 수워이..이런 표현을쓰는데..싸우는 아가씨죠 영어에 "걸" 입니다..근데 앞에 아이가붙으면 ..^^

아가씨놈 이란말이되지요... 안좋게말하면 년놈 이지요

"아이" 란 한국어에 놈 에 해당되는 되는 아니면 새끼라는 표현에 해당됩니다...
"이" 는 한국어에 "년"에 해당된는 말이지요...

남자에게 욕을할때는 "아이 삿" 여자는 "이 삿" 이렇게 되는겁니다...삿이란 짐승..동물을 말하는 것이고..

결국 "견"놈이나 "견"년이란소리지요.....여기서 더심해지면 "히야" 를 붙임니다...아이 히야 도는 이 히야..아라이....

*같은놈 *같은년 이런말이된답니다...제가 이런 욕설을 못알아들었다면 그런 큰싸움에 휘말릴일이없을겁니다....

어쩌다 4가지없는 태국인들이...구...멍.....하는 걸들으면...구/멍은 폼/쿤의 비하적인표현으로 한국어의 임마, 너 ,니가, 이런 표현이지요.

첨본 사람이 이말하면 태국인들끼리도 싸우는데...태국것들 외국인이 못알아듣는다고 이런말하는것들 많아요....

그말도 결국 뒷다마 까다가 걸려서 싸운것이고요....언젠가 수쿰빗프라자 주차장 관리원이 지나간 한국사람차에다가 대고 이런욕한거 들은적이있습니다..

콘까오리 싸이 이 히야 아라이.....어쩌구 하다가......저하고 시비가 붙었는데요...

태국어 못하시는분들...태국인들이 친절한거 같지요? 저것들은 웃으면서 욕하는거를 알아요...

웃으면서 반말하고 그럽니다......극히 일부의 상류층사람들은 쓰는 말이 다릅니다....

호텔이나 스파같은곳도 고급으로 가면 종업원들하는 말이 다릅니다...

파타야 일부호텔들 태국말하는 한국사람들이 다 가이드인줄 알고 말 정말 4가지없이하는것들많습니다..

전 맨날싸웁니다....주위사람들은 저보고 왜 맨날 시비거냐고 저를 안좋은 사람으로만 봅니다...

하지만 저는 저런 못배운것들이 말 4가지없이하면 못참습니다... 정말 괴롭습니다.....

새파란것들이 반말하는데 다참아주고 넘어가야합니까? 아니면 제가 성격에 문제있다는 오명을 쓰더라도

짚을건 짚고 넘어가야합니까? 태국말을 전혀못하고 그들이 누굴 비하하는지 욕을하든지간에 웃고만 다닐때가
그립습니다.....
다음이야기는 삼편에다가 하도록하겠습니다..


3 Comments
루돌푸가슴커 2007.09.07 17:03  
  님도 남에게 지지 않으려는 성격의 소유자 이신가봐요. 욱한 성격 나이먹어지면 없어 지죠 ^^
커이학짜오 2007.09.09 22:20  
  정말 모르는게 약일 경우가 딱 맞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는 태국어 욕은 일부러 배우려고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 경우가 생길까봐서요...
여기서 우연히 읽어버려서 이제 조금 고민이네요..ㅎㅎ
그래도 객지에서 생활하시는 만큼 성질을 조금만 죽이시고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달파란 2007.09.11 18:17  
  위에서 말씀하신 구/멍 은 실제발음과 좀 다르네요.
욕설부분이니 고쳐적지는 않겠습니다^^
아울러 좋은 글 잘 읽었다는 리플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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