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살아남는 방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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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아남는 방법(1)

송골라 22 1506
모든 분들의 소망은 태국에서 와서 아마도 돈을 벌고 한국보다는 여유있게 살아 가려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아니면 자녀들의 교육 문제로 인해 오신 분들도 있겠지만.................................
제가 이곳에서 살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제가 경험하고 느낀점을 울 회원님들께 알려 드릴까 합니다...나중에 술한잔 사주시면 고맙구...
제 나이는 38 입니다 ..글구 5년차 이기도 하구요,태국에 오자마자 전 사업을 시작해서(일명 막가파 사업)지금도 변변치 않는 사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얻은 해박한 경험을 우리 회원님들께 조금 이남마 보템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 이제 시작 하겠습니다...으흠...
태국에서의 사기꾼 구별요령....
태국에는 한국 사기꾼 무지 많습니다,이거 선별하기 무지 힘듭니다..하지많 조금만 신경쓰면 보입니다..이;놈이 사기꾼 이네...하고
일단 좋은 차를 타고 다니고 무척 호의적입니다,가끔은 푼돈을 빌리고 신용 짱 입니다 그후 점점 액수가 커지죠...그후론 잠적..이런놈들은 아주 간댕이가 적은 사기꾼..용감 무쌍한 사기꾼은 태국에서는 모든지 할수 있답니다..경찰 동원하구 마피아 동원하구 큰 사업 펼칩니다 5억을 넣으면 회수가 1년안에 된다는둥 하며 가라오께 접대 여자 접대 이거 무지막지 하게 들어 옵니다..
그렇게 감동 되어 우리 전주님 가랑비에 옷젖다 결국 한국 철수 ...철수 안하고 꿋꿋히 버틴 우리 빈털털이님 직업이 사기꾼으로 바뀝니다..자기가 당한거 회수 할려고 친척 사돈 팔촌 모두 불러서 똑같이 사기 칩니다...
이게 태국 사기꾼들의 일반적 수법 입니다, 자 이젠 사기를 안당하실려면 어떡해야 해야 할까요?
욕심을 부리 시면 안됩니다,한국에서도 힘든 5억을 가지고 어떡해 1년안에 원금 회수하고 돈을 법니까? 우리나라 물가 3배 차이 납니다..또한 못사는 나라 입니다...절대 큰돈 못법니다..그놈의 욕심이 몬지....에궁...
사업이나 친분 관계를 맺으 실려면 제일 먼저 대사관 가서 재외 등록 하시고
교민협회 가입 하시고 그 주의 분들의 말에 귀를 귀울이시다 보면 하나씩 들어 옵니다 저놈은 사기꾼 이니 조심해라 ,,저놈은 쫌생이니 만나지 말라..
바로 이런 놈들만 조심 하시면 됩니다...진짜 여러분들한테 조언을 해주시는 분들은 남의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글구 상당히 무뚝뚝 합니다...반대로 그런 분들은 사심없이 도와주었는데 돌아오는건 아무것도 없거든요....
태국에 그런 분들 많습니다...정말 도움을 주시는 분들요...사심없이....
그걸 찿기가 무지 힘들죠...자 결론을 말하자면 욕심 부리지 마시고 천천히 보세요..주변 분들이 좋은사람 나쁜 사람 서서히 보이기 시작할때 그 때 시작 하십시오..제일 건실하게 살아 가는 그런 분들은 어디 계신지 아시나요?
태국에서 살아가다 보면 님들도 이젠 서서히 보이 십니다....이건 숙제 입니다..ㅎㅎㅎ 어디 있을까요?
22 Comments
루돌푸가슴커 2007.09.03 17:32  
  님 홈페이지가 안열려요 ,,, 사깃군 ^^ , 넝담여 ^^ 이야기 감사요, 맘에 꼭 새기겠습니다~
미야모토 2007.09.03 18:07  
  (2)편을 기대하겠습니다.
NAT 2007.09.03 21:32  
  제 동생한테 어제밤에 한 제 얘기랑 비슷합니다.
얘는 태국 들락날락 10여회..
거주 총 10여 개월...
자금 동원능력 1억5천....

1.3년 이상 살아 볼것

2.1억을 투자해서 300만원 이상 벌라고 하지말것

3.5억을 투자해서 매달 꼬박꼬박1,500만원 이상 버는게
  있으면, 그게 사기다.....
2007.09.03 23:07  
  글쎄요. 5억투자해서 1,500만원 못버는건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요. 무얼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겠죠.
하늘향 2007.09.04 00:03  
  헛..5억 투자해서 1년에 1억8천만원 못벌면 문제가 있는건가요?
NAT 2007.09.04 02:58  
  5억으로 매달1,500만원이면 일년에 1억8천만원이고

2년이면 3억6천만원..

2년9개월만에 5억이란 돈을 더블인 10억으로 불리는건데..

그게 외국인이 쉽지않다고 생각하는데..

뭐 물론 제가 넘 어렵게 생각하는지 몰라도...

5억을 2년9개월만에 10억으로 불린다..

쉽진 않은거 아닌가요?

다시 생각해 보셔도 쉽다면 제가 넘 조심하는 스타일인듯 하네요
무지로 2007.09.04 08:58  
  바로 그렇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그게 어려운겁니다    한달 1.500만 절대쉽지않지요  저는 누가 5억에 한달1.000만원 평생 벌게 해준다면  당장합니다
채만프로 2007.09.05 03:36  
  5억자리 건물사서 세놓으면 상가일경우 임대료만 한달에 500만원입니다...윗분들 지금 무슨주재로 논하시는지..하는일에 따라 두세배로 불릴수있고 다 말아먹을수있는게 사업이지요....
그리고 윗분의 이야기만으로 사기꾼 구별하기는 쉽지않습니다...여권확인하는방법이 우선이라봅니다...
최후의 한국 출국일자가 언제인지...
일단 태국에서 일년이상한국안들어간사람은...기소중지일확률이 컵니다...그런사람 상대하면 뒤통수맞기딱이고요....한국서 한번 만나자고 하세요 여권보기가 곤란하면 ...강남의 잘아는 집이 물이죽이는데 내가 한잔살테니 이번에 같이 들어가자 ...라고 말하세요 ....비행기표도 끊어준다고...이래저래 일핑계대고 안가는 사람은 사기꾼입니다....간다고 하더라도 다믿으면안됩니다....
술한잔드시고 지나가는 112순찰차 한대 발로 차버리세요...그러면 두분다 고스란히 파출소 가게될것이고 자동으로 전과조회들어갑니다.....신원조회하는 방법치고는 과격하지만...사과하고 손발닳도록빌면 파출소에서는 풀어줍니다....그걸로 잡아넣지는 않으니까요..하지만 수배나라덩가...전과있으면 나오기 곤란하지요...
5억이있으면 이나라에서 사업안합니다...10년을 살고..
수많은 사기도 당해보고했지만....그돈으로 통로나 수쿰빗에 건물하나사서 세만받아먹고살지.....
그리고 한국인통해서 건물구입하면 바가지만 씁니다..
태국국이란나라는 리베이트가 인정되는 나라인만큼 직접 발품파세요...지난번에 보니까.5억짜리 상가 4층건물인데 세만 한달에 20만바트나온는게있더군요...
5억이 없어서 못샀지만.....
여행2 2007.09.05 11:00  
  좋은 글 읽고  갑니다........
다음글 기대하겠습니다.^^
들강아지 2007.09.05 22:51  
  채만프로님 5억 투자해서 1500번다고 말한다고 사깃꾼임니까
껌하고 저는 형제 이고요
지금 사업 준비중임니다 결코 한국인 상대로 프렌차이져나 돈끌어 들일 생각 없고요 나중에 님말대로 장사가 안될경우 어디에 어떻게 차리고 영업 하느냐가 관건이지만
사깃꾼소리 듯기 싫어서 한국인상대를 안할라고 함니다
태국인 상대로는 할예정이고요 지금 그걸 목표로 하는거고요
그리고 2년 준비 해서 하는검니다
그외 다른 사업도 간간히 하고 있고요(무역업)
그리고 5억이면 1층 주차장에있는 여관(스쿳빗로드 일대) 소위말하는 쏫타임 여관 5~7개는 임대 하겟네여 방 최소 15~20개짜리요
20만밧보다는 더나올검니다
그리고 정중히 사기꾼 운운한거 사과바람니다
제가 오해한거 아니면요 님글에 대해서
두근두근요 2007.09.06 11:05  
  2ㅍㅕㄴ은 언제오나.....
채만프로 2007.09.06 13:58  
  나는 1500버는게 사기라고 말한적이없어서 사과를 못하겠는데...어쩌지요?
그리고 님이말하시는거하고 제가 이야기한건 큰차이가 있지요?
건물을사서 세를놓는다는것은 건물이 보존되는한(토지까지) 원금이 살아있다는것이고 세만받아서 그걸로 먹고살다가 건물을되팔았을때 최소한 원금이 나올수도 건물이노후되서 덜나올수도있고 주변 부동산시세의 상승으로 더나올수도있지만..큰손해를 보지않고 도 그간의 세를 받아먹은걸치면 안정성이있는것이고...
님처럼 임대를 한다치면 ...일단 임대보증금...이부분이 중요한데..태국의 보증금은 두가지가있습니다..
하나는 쌩이라해서..소멸성이고 또하나는 능밖간이라해서 환급성이지요..하지만 능바깐은 금액이 적고.생은 금액이 큽니다..모텔이나 여관은 전부 쌩이 걸려있습니다..
5억에서 쌩내고 수리좀하고 초기유지비들어가고 이러다보면 님은 순수하게 영업이익을 5억을 남겨야하고 그래야 겨우 본전인데...임대기간이 얼마냐에따라서 그안에 다찾을수도 몾찾을수도잇고..기간이 끝나고 재계약을하는과정에 도다시 쌩이들어가고..장사해서 다음에 걸쌩을만들지못하면 그냥 쫓겨나는경우도있고요..
태국이란나라는 그렇습니다..식당차려놓고 장사하다가 건물주인이 재계약안해주고 건물팔아버리고 그 건물이 철거되서 투자금다날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특히나 재개발이많은 지역에서는 더욱 유의해야합니다..
제가 그냥 오억임대료가 얼마다라고 올린거고..사기꾼 구별할라면 한국델고가라고 올린거말고는 딱히 비방하는 내용도없는데 뭔 사과를하라는거여요?
십년 이곳서 생활하면서 저는 지금 어떤 한국 법률사무소나 회사의도움받지않고 혼자서 사업을합니다..
의사소통 백프로 되고요..여기다가 사실정보를 조금 올린거뿐인데..이런 반발이들어오고...
태사랑 회원들 정말 타사이트에 비해 딴지의 천재들이군요..내가 다시 이게시판에 글올리면 성을갑니다...
가을이오면 2007.09.06 15:54  
  채만프로님 박카스병 창밖에 던진얘기,수영장 쥐약푸는얘기보면서,좀 과격하신분이구나 생각했읍니다.ㅋㅋㅋ
오늘도 역시 과격...글 재미있구요. 역시 10년 짬밥이 묻어 나오네요. 글 안올린단 말씀마시구요. 쓴소리도 좋으니 자주글 올려주세요. 님처럼 오래 계시면서 많은걸 아시는 분이 이런저런 말씀 많이해 주셔야 초짜 회원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겠읍니까. 님글 또읽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말씀도,쓴말씀도....
채만프로 2007.09.06 19:26  
  가을이오면님 같은분들 때문에 글올립니다...
사실 쥐약푸는거는 저의 희망사항이였고요....
저도 당한적이있으니까요 ...사람이라서 차마 약은
못풀었고요......제가 앞으로는 게시판에 태국서 살면서 어이없던일들을올려볼라합니다...
아마 읽으시면 태국이란나라가이해가가실겁니다..
비술락 2007.09.08 00:49  
  태국 생활하는 입장에서 채만프로님 같은 분들의 글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보기엔 들강아지님께서 뭔가 오해가 있으신 듯 합니다. 채만프로님이 얘기한 사기꾼은 껌님을 거론하신 게 아닌 듯 한데 말입니다...
아무쪼록 오해들 푸시고,
다른 곳도 아닌, "태국에서 살기"게시판에서만큼이라도, 서로 딴지걸고, 의심하고...소모적인 논쟁 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뭐...이 곳에서 한국인 모여랏!!으샤으샤!할 일은 없겠지만, 그렇다고 같은 한국인끼리 계속 헐 뜯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네요...
요 근래 들어 난 이래서 한국사람 상대 안 할란다, 해외에서 같은 민족 등쳐먹는 건 한국인 밖에 없더라...류의 이야기를 많이 들으니 괜스레 더 마음만 휑해집니다.
안소니 2007.09.08 01:09  
  글 만 읽고가다가 처음글을올리게되네요.태국들락거린지9년차입니다.프로님말씀에공감100%합니다.일 예로스쿰빗로드에 소이19에 타운로지라는한국모텔이있었지요.
주인장할아버지가 하셨는데 아들이 국내굴지전자회사 공장장으로 근부하면서 구입했는데 ,한국 발령이나서,할아버지가 운영하셨지요,프로님 말씀처럼 건물주가 인도인과합작해서,재계약을해주지않았답니다,일부소송도하고,경비도 많이나고,결국은 다 날리고 귀국하셨다고들었습니다,후 에 그장소는 인도어 골프장이 재 개발되고 지금은 외국인이 새로 리노베이션을해서 비싸게운영했는데금년1월에가고 현재는 어찌되었는지는?모릅니다.
태국이 절대로 돈벌기쉬운곳은아닌것같구요,한국인이성공했는 양말공장하는 사장님은 개인사업인데도 ,너무잘하시는등 성공하신분이 몇 분계시는걸볼때는, 정말대단하시다는 존경심마져들었거던요.프로 님 말씀같이 천천히 태국인이 보일때에 시작하심이 옳을듯싶은 주관적인생각을 적어봅니다.
송골라 2007.09.08 01:25  
  정말 맞는 말씀 입니다 .........에궁 태국이 몬지 참,..
료(Ryo) 2007.09.08 13:18  
  저도 한국 안들어간지 1년이 넘을라구 하는데 저도 기소중지자 일까요? 쩝쩝....
송골라 2007.09.08 13:27  
  다들 주관적 추상으로 말씀 하시는 겁니다...몇몇 사람들 때문에...료님 채만프로님의 개인적 사료로 생각하신 것이니 오해는 마시길..
채만프로 2007.09.08 20:08  
  일하다보면 일년안들어가는사람도있지요..그거가지고 오해는 안합니다..
저도 이년이 최장기간 안들어갔구요.
그당시는 오버스테이도 많이했구요...두번이상오버스테이하면 이민국에서 입국거부당할수있습니다..저도 그래서 한시간 넘게 잡혀있고는 눈물머금고 유효기간 많이남은 여권버리고 다시발급받았는데요....위에제가 쓴글은 동업을하겠다는 사람이 표도끊어주고 전적으로 그일에 배달려 한국서 상담하자는 경우고 이럴경우라며는 누구라도 갈수있지않을까요? 아마 한국가는게 무섭지않다면,..제가 올린글이 오래한국안가신분들이 오해할수도있을거같은데,오해푸시기바랍니다,...제의도는 그렇게 큰돈이 왔다갔다할경우라면 한번정도는 한국으로 초대해보심이 낮지않느냐는 의도였지 여기 오래살았다고 무조건 그렇다는거는 아니였습니다..
황당한이야기하나해드릴까요?
전 여권이나 비자 문제가없는데..한번은 태국가라오케일하는 여자하고 라차다 쿵파오에서 시비가붙었습니다..
제가아는 후배가 화대로 여자하고 시비붙었는데,.이것들이 터무니없는금액을...아시죠?어떤경우인지...
제가 태국에서 7년(당시는 7년차)살았는데..이런경우는 첨이다 그랬더니..이여자는 바로 경찰부를테니 화대를 유에스로 100불내라는겁니다..그뒷말이...태국서 7년살았다는데,,여권이있나보자..불법체류아니냐면서....
황당하더군요..그래서 옆에있던 태국친구가 중재해서 말리는데 결국 후배가 인간아닌것들이니 상대하지말자고 100불을줘버렸고..저는 경찰불러보라고 큰소리쳤지요...
일이끝나고 태국친구가 묻더군요...너 정말 여권있냐?
경찰왔으면 어떡할라고그랬냐? 그말에 더 황당해지더군요..하지만 그래도 아직 여권은 아가지고다닙니다..잊어버리면 더피곤해지니까...아무쪼록 태국사시는분들 여권은 잘간수하십시요..
토크투미 2007.09.09 15:33  
  태국에는 한국인 사깃꾼이 많이 있나 보아요?
태국살고싶지만겁나 2007.09.10 18:11  
  들강아지님. 채만프로님의 글을 잘 읽어보세요.
화 내실 내용이 아닌거 같은데요.

저역시 그럴때가 있지만 글을 쉽게 읽다보면 잘못 오해 할때도 있거든요.

우리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맙시다.

화내서 좋을거나 해결되는거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나이 들며 느낌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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