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텐하기 가장좋은곳 (사람들 없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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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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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텐하기 가장좋은곳 (사람들 없는곳)

김충원입니다. 6 624
여러분 질문있는데요? 사람 없구 햇빛강하구 좀 좋은 데 없을까요. 제가(방콕) 중부갔다가 남부 푸켓으로 갈껀데 처음부터 푸켓으로 가는것이 좋을까요?아니면 동부해안인 꼬 싸멧들렸다 가는것이 좋은지 님들 꼭 답변해주셔요. 가장 중요 한거는 사람이 거의 없는 곳 썬텐하기 좋은곳이면 다 됩니다. 아참 제가 방콕에 내리는데 바로 푸켓으로 가는게 좋은지 아니면 방콕에 들렸다가 남부로 가는게 좋은지 꼭 가르켜주세요.
6 Comments
촌부리 2005.04.05 21:56  
  푸켓이나 꼬싸멧이나 한적한 곳은 아니라고 봅니다^^

푸켓에서 다른 섬으로 더 들어가시든지, 아니면 동부해안의 꼬창으로 가시는 것이 더 좋겠네요. 한적한 곳을 원하신다면...

하지만 바다 자체만으로만 보면 남부쪽이 훨씬 깨끗하고 좋습니다. 남부를 가실 생각이라면 꼬사멧은 들리지 않아도 좋을 듯합니다.
아기펭귄 2005.04.05 23:44  
  마음 편하게 갖으시고.. 여행하십시요.
태국 해변은 사람이 많든, 적든.. 유흥가가 있든, 한가하든.. 다 충원님에게 소중한 치료제가 될 겁니다. 어디를 가든 주변사람 눈치보시지마시고 마음이 끌리는 곳, 편안하게 느끼는 곳에 정착하시길.. 꼭 드리고 싶은 말은 주변사람이 꿍시렁꿍시렁 뭐라하더라도 그저 듣기만 하시고 님이 원하시는 것을 꿋꿋히 해나가시길.. 건승하시길...
요술왕자 2005.04.06 01:22  
  지금은 아무래도 푸껫 보다는 싸무이-팡안-따오 쪽이 날씨가 더 낫습니다. 상대적으로 비도 덜 오구요...
사람 없는 곳은 많은데 생활하기도 나쁘지 않아야 않나요....?
싸멧을 들러야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굳이 안들르셔도 될듯해요... 여기저기 다녀보고 싶다면 모르겠지만....
베짱이 2005.04.08 02:27  
  안녕하세요? 저도 건선 16년차입니다.. ^^: 태국에 전에 다녀왔죠.. 코사무이에 있었는데 한 20일 있으니 삭 들어가던데요? 제 경우에는 사무이의 한국인 방갈로에 장기투숙하면서 바다에서 살았습니다. 심심하면 수영이나 스노클링을 하고 선탠의 경우에는 차차 강도를 높여가며 했는데 에어매트 작은 것 하나 사무이에서 사서 항상 그위에서 살았습니다. 사무이가 좋은 점이 바다가 깊지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깜박 졸아도 위험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사람이 있는 것은 신경 쓰지 마세요. 처음 몇일이야 신경쓰이겠지만 한 일주일만 철판깔고 생활하면 몸이 시커매져서 잘 못 알아보구요..외국인들은 건선에 대한 이해가 깊어서 그다지 신경 안써도 됩니다..몇달간 있을 생각보다는 우선 한달 있으며 병을 좀 다스리고 다시 한국들어와서 계시다가 한보름씩 다녀오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나친 선탠은 오히려 건선을 악화시킬 수도 있으니 적당히 하시구요.. 제 생각에 건선은 햇빛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게 적당한 운동으로 땀을 자주 내고 피부가 건조하지않게 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아무리 보습을 철저히 해도 그게 불가능하죠.. 첨에야 열심히 한다지만 저처럼 오랜 기간이 지나면 나중에는 절로 지쳐서 아무것도안한답니다. 그렇지만 태국이나 열대지방에 가면 가만히 있어도 습하니 보습할 일이 없고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나니 좋죠..
저도 조만간 태국이나 캄보디아로 영원히 살러 떠나볼까 합니다.. ^^
베짱이 2005.04.08 02:29  
  한마디 더 덧붙이자면.. 완치는 기대하지 마세요.. 건선은 절대 완치되는 병이 아닙니다. 그냥 다스려 나가는 병이죠.. ^^;
gogo방콕 2005.04.12 19:01  
  조용한곳을원하시면 후아힌을추천합니다 ,파타야나푸켓에비하면 시골이져.뱅갈로나,게스트하우스도 저렴하게
이용가능하구여, 야시장도 가끔스고, 해변도 갠찬아여^^방콕서3시간안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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