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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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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masat 이나 chula 다니시는 분?

애플밀크 28 954

 한국에서는 전문대를 오래?전에 졸업했고요, 늦었지만 용기내어 편입해서    4 년 다 채우고 싶습니다. 태국 thamasat 이나 chulalongkorn university에서
 business, accountancy international course에서 공부하고 싶은데요.
 홈페이지 상에서는 올해는 다 끝났다구 하는데 그럼 내년에 지원해서 가을에 시작해야 한다구ㅜ.ㅜ . 나이는 들어가는데 그럼 너무 길어져서...
 학교에 메일로 문의해도 답도 없고 답답해서요.... 일년에 3학기로 운영한다는데 중간에 합류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알고 싶어요.
 그 학교 다니시는 분들. 저에게 정보좀 주세요. 부탁드려요,,,,,please!!
28 Comments
태국유학.com 2005.05.01 20:01  
  ABAC 가세요...^^
이사람아!님 2005.05.01 20:59  
  어느나라분이신가요? 저 결코 태국을 우습게 봐서 들어가기 쉽다고 생각한것 아닙니다.아니면 한국에서 전문대나온 사람들은 다 귀신xxx라는 말씀이신지..
알지도 못하는 사람 함부로 무시하시는거 아닙니다.
자신이 하는대로 대접받는다는 것을 아셔야지요.
단지 제글을 읽기전에 기분이 안좋아서 그냥 화풀이 하신 거라면 담부터 자제하시는것이...
여기 매일 들르는데, 악플 많이 보았지만. 제가 당하니
기분 좋진 않네요. 어차피 타인들 이지만 정보공유와
태국 좋아하는 마음으로 돌아가는 사이트인데. 일부러
찾아서 얼굴 붉힐일 만들지 말았으면 하네요!!
asdf 2005.05.02 00:00  
  에벡(ABAC, Assumption university) 같은 경우, 영어실력만 어느 정도 수준이면(사실 외국인의 경우 대부분 걍 받아 줍니다.) 입학이 가능하고, 태국내에서도 꽤 지명도가 높은 대학중 하나로 알고 있읍니다.
에, 문제는 한국에서의 학력은 인정해 주지 않는 걸로 알고 있읍니다만......
게다가 이대학 특징이 졸업하기가 무진장 힘들다는것!
보통 기본이 6-7년 이더군요.
에백다니는 여자 2005.05.02 11:48  
  한국에서 학력 인정 안됩니다.저두 한국서 전문대 졸업하고 미국서 대학편입해서 2년 더 다니다가 태국오게 되서 ABAC편입했는데, 우선 공부 빡 셉니다...A받을라면 정말 이 악물고 공부해야 되고, 태국애들은 대학 앞에 과외방서 과외 받을 정도고, 수업 내용이해 하실려면 토플 550점 CBT 230점 수준이면 수업 내용이해하고 따라가실 수 있습니다.
에백다니는 여자 2005.05.02 12:00  
  참,출라 인터내셔날 코스 있어서 저두 입학 셤 봤는데,디게 어렵더라구요.떨어졌어요.참고로 제 토플점수는 580점 입니다.
이사람아님 2005.05.02 13:02  
  당신 궤쉐이과요....전문대 나온넘은 전부 무식하다고 전제하는 당신은 일류대 출신이요? 편견에 사로잡힌넘...한사람의 가능성은 많은 부분 제한돼 있지만 또 무한한데 그런 개무식한 말루 젊은 친구 하나를 매도 하는거요? 에이 호랑말코 같은넘!!!
태랑 2005.05.02 13:42  
  하버드에서 박사과정 논문은 서울대가 1위인가 하구,출라롱콘이 8위 정도(아시아권에서 외국대학출신별)하는걸로 들은 적 있습니다. 울나란 실력없어도 괜히 재는채하는건 아시아권 대학(ABAC)이라서 일겁니다. 만약 미국의 어느 이름없는 대학이라면 쉽게 인정해줄걸요.
한국이 미국 52번째 주라서 그런 것인지도?
그렇소! 2005.05.02 13:44  
  나 일류대 출신 맞소! ㅋㅋ
ㅋㅋ 2005.05.02 16:00  
  방통대를 일류대라고 ㅋㅋ거리는 사람이 바로위에 있군..
예, 쭐라에선 2005.05.02 16:49  
  편입안 받는다구 처음부터 시작하라구 하더군요. 그리고 시험도 어렵다구.. 님들 정보 감사합니다. 역시 태국은 만만치 않다는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그래두 노력은 최대한 해보렵니다. 홧팅해주세요^^
ㅎㅎ 2005.05.02 22:45  
  글쓰신 님아 너무 부담 갖지 마세요. 뜻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탐마삿이나 쭐라롱껀도 아시아 초일류 명문대학 아니에요. 다 사람 다니는 곳이에요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ㅁㄴㅇㄹ 2005.05.03 00:41  
  쭐라롱껀은 태국최초의 근대 대학이고요,
탐마쌋은 이름에서도 알수있듯이(법률이란 뜻), 대학 숫자를 늘이면서 쭐라에서 법학부가 증설되어 나온것이죠.
태국 대학들의 발전이 그러한 예가 많은데요.
씬라빠 대학같은 경우도 비슷한 예지요.

글고,  쭐라와 탐마쌋은 최소한 아시아권에서는 탑클래스 수준의 대학입니다.  무시하지 마시길.
2005.05.03 02:13  
  님들, 정말 감사합니다.악플한번에 상처받았었는데 역시
태사랑님들 좋으신 분들이군요^^ 여러 관점의 정보와 충고 그리고 격려 정말 힘이 됩니다. 네!ㅎㅎ 님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래두 안 되면 최소한 후회는 없겠지요?^^
segeilzoo 2005.05.03 16:21  
  애플 밀크님 힘 내시고 잘 하시길 바랍니다
어떤 생각인지 모르지만 열심히 하면 다 잘 될겁니다
기분 나쁜 일은 다 잊으세요 제가 대신 사과드릴께요
그리고 악플 다시는 분 들도 조금 자제를 구합니다
우리 항시 웃고 살아요 ~ 여러분
segeilzoo님 2005.05.03 18:01  
  과 좋은 격려 주신 회원여러분이 많이 계셔서 악플 한개쯤은 받을만 하네요^^ 이렇게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조금의 악플이야.. 그런 생각이 드네요^^
삼순이75 2005.05.04 00:58  
  저기여... 제가 듣기에는 ABAC 대학은 별로 알아주지 않는다고 들었는데요...위에 ABAC 대 다니시는 분께 태클거는게 아니라...조카가 여기서 인터를 다니고 있어서 대학얘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기분 상하셨다면 미안하구요... 주변 한국분들이 쭐라다니는 한국학생에게는 자녀들 과외 시키면서 ABAC대는 입학금과 학비만 내면 다 받아준다고 해서...정말 궁금해서 리플 다는거니 오해 마세요...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요??? 또 한국학생들이 많은가요?  글구 정말 졸업이 힘든가요?
왜 태국에 10년이상씩 거주하신 아줌마들은 안좋게 얘기하시나요?ㅠㅠㅠ 울 조카도 여기서 대학 간다고 하던데... 위에 글들 보니 걱정이네요...
삼순이75 2005.05.04 01:00  
  참~! 애플 밀크님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하시구요.***^0^***
대학평가순위에서 2005.05.04 01:02  
  서울대가 세계 167위 쯤인가 해서 말들이 많았었죠.
그런데 그 서울대 위에 있는 대학은 모두 미국과 일본, 유럽쪽 대학들이 대부분입니다.
'쭐라'나 '타마삿'... 500위 순위내에도 못 들었습니다.
 아시아에서 서울대.. 19위쯤 합니다.
그래도 중국 북경대, 청화대... 각각 30위 32위보다 순위 높게 나옵니다.
 물론 아시아권에서는 일본이 단연 선두, 호주-싱가폴-홍콩-대만국립대 정도가 서울대위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성균관대.. 한양대.. 경북대도 랭킹 100위안에 다 올라가 있군요...
 그런데 '쭐라'고 '타마삿'이고 아시아 랭킹 100순위안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참조하세요... 차라리 더 노력해서 우리나라 한양대나 경북대같은 국립대에 편입하는게 향후 앞으로도 훨씬 낫겠네요...

에백다니는 여자 2005.05.04 16:02  
  찰랏~?님
ABAC는 태국의일반적 대학교와는 비교하기가 좀 그렇구요. 우선 특성을 말씀드리면,태국에는 많은 인터내셔널 대학이 있는데,에벡은 태국 최초의 인터내셔날 대학이구요.방나캠퍼스를 가셔서 보시면 아시겠지만,시설은 태국 최고입니다.학생들 사이에는 궁전 캠퍼스라고 불릴만큼 최첨단 시설입니다.그리고 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이 다녀서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도 사귈수 있구요.커리큘럼도 미국의 대학만큼 된다고 봅니다.그런데 일부 태국학생들은 질이 좀 떨어지지만 외국인학생들과 상위권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그리고 태국사회에서도 에이백 졸업생들은 월급을 더 받습니다.학교에서 영어로 수업을 하기때문에 기본적으로 영어가 되니까요.그리고 한국학생들은 한 50명 넘는 것 같은데,제가 아는 한국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하지만 에백을 졸업해서 한국에서 취업에는 한계가 있습니다.하지만 그냥 공부가 즐거우신 분은 공부하기엔 정말 좋아요.
삼순이75 2005.05.05 18:51  
  아~! 그렇군요. 잘 몰랐어요...
한국 아줌마덜...왜들 무조건 안좋게만
말씀들을 하시는지...
공부 열심히 하세요~!님~!
에백다니는 여자 2005.05.06 16:20  
  아이뒤만큼 현명하시고 예의가 바르신 분 같아요.답신 리플 감사드립니다.
AA 2005.05.07 13:57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ABAC..어렵다 어렵다 하시는데 과연 그럴지.. 제 친한 친구가 호주에서 대충 어느정도하는 곳에서 대학원 다니고 들어오자마자 ABAC 전임교수가 되더군요..
참고로 제 친군 태국여성이며, 그때 제 친구 나이가 불과 26이었습니다.
글구 친구 얘길 들으면 같이 강의하는 교수진들중에 많은 수가 자기와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제 친구를 무시하는 말이 아니라,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예요) 외국에서 석사 박사 포닥까지 마치고 들어와도 전임교수되기가 하늘에 별따기인 우리나라에 비한다면....
시설도 중요하고 커리큘럼도 중요하다지만 정작 존경할만한, 배울게 많은 강력한 교수진들이 없다면 좀 그렇지 않을까요?
에백다니는 여자 2005.05.08 12:47  
  좋은 지적입니다.주요 전공과목 제외하고 교양과목에는 강사들의 질이 좀 떨어집니다.나이가 어려도 잘가르치는 강사가 있는가 하면,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수업료 날리는 구나 라는 생각가지고 독학해야 합니다.교양과목에 있어서는 강사의 질이 떨어지는 건 확실합니다.저의 경우에는 그저 공부하는 게 좋아서 편입을 했고, 수강신청시에는 꼭 선배들한테 교수 평판 물어보고 그 교수강의를 신청해서 듣습니다.
에백다니는 여자 2005.05.08 12:51  
  저는 공부는 스스로 찾아 하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끔 만나는 몇몇 부적격 강사들에 대한 불만은 없습니다.어느 대학이나  좀 모자라는 듯한 강사들이 있는 법이구요.
태국이 좋아~ 2005.05.09 02:50  
  에백다니는 여자 분님..
안녕하세요 ^^
저도 에백에 가려고 하는 학생입니다.
학교 관계로 여쭤볼게 있습니다.
이메일을 알고 싶습니다.
괜찮으시다면 .. 이메일 부탁드립니다.
ㅎㅎ 2005.05.09 18:03  
  에백다니는 여자님 답변 good이네요. 개인적으로 에백 진짜 좋아하는데 캠퍼스가 무슨 궁전같아서 -.-;;
태국이 좋아~ 2005.05.11 01:12  
  에백다니는 여자분님.. 메일 보냈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
태국남자 2005.05.12 01:34  
  저는 태국여자랑 결혼한 한국사람으로 아내와 처제가 모두 에백을 졸업했습니다. 아내는 고등학교까지 미국에서 공부했고 처제는 대만에서 공부했습니다. 글구 많은 태국 친구들이 에백을 졸업했구요, 결론만 말하면 영어로 수업을 한다고 해도 다 영어 잘하는 것은 아니고요, 하지만 수업의 질이나 커리큐럼은 꽤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한국은 대학전까지 어떻게 공부했는가가 중요하지만 그외에 많은 나라들은 대학이후에 어떻게 공부했는지가 공부했는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공부하던지 열심히 한다면 그 자체로 좋은 것 아닐까요?
에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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