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강간범죄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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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강간범죄에 관해

조사 25 1988
태국에서의 여성으로서의 삶은 어떤가요

성적으로 문란한 면도 있겠지만 그래도 여자들이 많은 나라인데

강간 살인등 범죄율이 어떤가요?

태국여자들도 밤에 택시 타기 꺼려 하던데...

어느 정도로 심각한가요?
25 Comments
고려방 2005.05.27 08:14  
  한국의 그룹 베이비복스가 태국에 와서... 나름대로 야(?)하게 입고 댄스와 춤을 보여주었는데... 태국민들의 반응은 시큰둥... 뭐가 섹시하느냐는 투...
태국 여성의 복장은 섹시 그 자체입니다... 노출이 심하다는 것이지요... 날씨도 덥고 하니까 가능하면 좀 벗어야하는 쪽... 어지간히 벗어서는 섹시 축에도 못 듭니다... 여대생 교복을 보십시오... 베트남 전통복 아오자이 보다고 훨씬 섹시 ^^...
상대적으로 태국 남자들은 여성들의 노출에 무감각한 편... 제가 노상 강조하지만 태국 남자들 정력도 별로고 ... 강간 밤죄가 생각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강간 보다는 돈이 원인이나 목적인 범죄가 더 많습니다... 밤에 여자 혼자 택시 타는 것을 조심은 해야죠... 그것은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입니다...
여러가지 예들이 있으나 생략하고 강간 보다는 금전적인 부분에서 주의하시면 될 듯...
필리핀 2005.05.27 10:14  
  고려방님 리플에 대해... 딴지는 아니고요... 좀 더 정확한 표현을 위한 의견인데요...
'상대적으로 태국 남자들은 여성들의 노출에 무감각한 편...'이라고 하셨는데...
이 대목은 역으로 읽으면 여자의 노출이 남자의 강간을 유발한다(근데 태국남자는 여자의 노출에 대해 무감각하므로 강간범죄가 적다) , 고로 강간범죄는 여자의 책임이다, 이렇게 읽힐 위험이 있네요.
그리고 '제가 노상 강조하지만 태국 남자들 정력도 별로고...'라고 하셨는데
정력과 강간범죄는 별개 아닌가여?
정력 좋다고 강간 많이 하고 정력 약하다고 적게 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 인간의 도덕성이나 인격, 됨됨이, 이런 게 강간범죄와 관련이 있는 거 아닌가요?
여성을 비하하는 글로 읽힐 위험이 있어서 의견 드립니다.
고려방 2005.05.27 10:37  
  하나 궁금한 게... 우째서 아이디가 필리핀 인가요 ?... 지금 필리핀에 계시나요 ?... 리플에는 이의 없습니다
필리핀 2005.05.27 11:02  
  리플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괜한 분란이 또 일어날까봐 선수를 친 측면도 있지요. ^^;
필리핀에 사는 건 아니고요, 인터넷 첨할 때 필리핀의 섬에 빠져 있어서 별 고민없이 그렇게 붙였어요. 하지만 지금은 태국에 훨씬 더 빠져 있답니다. ^^
태사랑에서 이 질문만 벌써 10번쯤 받는 거 같네요. ^^;
고려방 2005.05.27 11:26  
  저도 필리핀에 대략 20 번쯤 갔었는데... 솔직히 섬과 바다야 필리핀이 훨씬 낫죠... 다만 태국이 더욱 다양성이 있고... 관광객이 더 많아서 여행의 재미도 있고 ... 도토리 키재기지만 국가의 시스템이 태국이 안정적이고... 필리핀도 유능한 지도자가 나와서 약진을 해야할텐데... 로하스 불리바드에 맨홀 뚜껑 부서진 것이 2 년후에 갔을 때 보니까 그대로... 그 사이에 보수했다가 다시 부서진 것인가 했는데... 길가 구두닦이에게 문의하니 몇 년째 그대로라고... 정부에 돈이 없거든요... 예산을 지출해도 중간에 관리들이 다 빼먹고... 그러니 국민들은 외국으로 나갈 궁리만 하지요...
필리핀 2005.05.27 14:16  
  음... 저는 보라카이에서만 몇 달씩 산 적도 있어요.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빈둥빈둥.

필리핀... 참 생각할 게 많은 나라죠.
60년대에는 우리나라보다 훨 잘살았다고 하는데,
지금의 꼬락서니를 보면...

저는 그것이 유능한 지도자의 문제라기 보다
너무 오랫동안 식민지와 독재시대를 거치면서
길들여진 노예 근성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국민들이 뭔가를 이루어도
그 결과물은 식민지 정부나 독재자가 독식해버리니
희망이 없는 거죠.

코라손 정부도 결국은 부르조아 정부였고...
조금 무능하더라도 민주주의 정부가 들어서야
그 나라의 희망이 있는 거 아닐까요?
.. 2005.05.27 14:30  
  근데 정력이 약한 태국 남자들이 왜케 바람은 많이 피는 거죠? 정력과 바람은 상관관계가 있는 거 아닌가요? 아님 정력과 상관없이 그냥 새로운 옂랑 만난다는 자체가 좋아서 바람 피나?
고려방 2005.05.27 17:31  
  그런 것 있잖아요... 전혀 실력은 안되면서 주제도 모르고 찝적거리는 것... 태국 여자들은 태국 남자들을 속으로 비웃습니다... 낮에도 안되고 밤에도 안되는 인간들이라고 ^^... 그래서 외국인을 한번 체험한 태국 여자들은 태국 남자들을 거들떠도 안 봅니다.
^^ 2005.05.27 22:44  
  두분이서 사귀세요? 
LEK 2005.05.27 23:08  
  ㅋㅋ잼있네요! 말씀나누시는 거...
태국 여자들 노출 잘 안하는 것 같아 보였는데... 아니었나봐요?? 나시두 잘 안입구..원피스두 안입는다구 하던데요.. 교복은 타이트하고 짧은 건 봤지만...일본두 마찬가지쟎아요. 노출이 그렇게 심한가요? 저는 얌전한 모습의 사람들만 많이 봐서 그런지..전혀 못느꼈습니당. 그리고 정말...태국 남자들..바람끼는 본능인가요?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역시 인물 되는 남자들은 더 하겠죠? 특히 여행업에 있는 남자들이 그럴까요? 아무래도 외국인도 많이 접하게 되구...시각이 넓어져서 태국 여자들이 눈에 안차려나? ㅋㅋ 궁금해지네요! ^^
gogo방콕 2005.05.28 20:47  
  ㅡ,ㅡ^
oops 2005.05.29 06:16  
  고려방님..... 태국에 오래 계셔서 아시는건 참 많은것 같은데 어느 일부분만 보신건 아닌지요?
제가 보고느낀 태국여성은 직업적인 여성을 제외하면 노출이 지나친 건 별로 없었는데...
아마 직업의 차이일겁니다.
항상 대하는 여성이 그런쪽 여성인가요??
??눈에는 ??만 보인다고!!!
글고 태국인이 외국인을 좋아한다는거...그건 살기 힘들어서 생활고를 벗어나야 하는 직업여성들의 마지막 선택이지 평범한 태국여성은 외국인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주말에 쇼핑센터에 한번 다시 나가보시죠.. 그리고 살펴보세요. 태국인 커플들과 외국남성과 같이 있는 여성들을요... 태국인 커플중에 여성들이 그렇게 노출이 심하던가요??
글고 외국인과 같이 있는 여성들은 유난히 밤에 스쿰빗 길거리에서 본 여성들과 분위기가 비슷하진 않던가요? 보통 피부가 꽤 검죠??
태국에 오래 있으셨으면 그정도는 눈에 보이실텐데...

고려방 2005.05.29 11:37  
  oops 님,
님은 그렇게 보셨으면 그렇게 생각하시고... 저에게 강요하지는 마세요... 고려방이 일부분만 보았다면 고려방이 편협한 것이지만... 아무튼 제 의견을 적은 것이지 그것이 정답이라고 말한 적이 없지요
강백도 2005.05.29 14:12  
  누구나 자신이 본 일부분을 가지고 생각하고 판단하기 마련이죠. 제가 본 일부분을 말씀드리자면 전 고려방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어느나라나 옷차림은 본인 취향이죠. 하지만 태국 여자들의 노출 성향이 평균적으로 좀 더 높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런 옷차림은 지역별로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미니스커트 입은 여자들이 신촌,압구정동 등지에서 쉽게 보이는 것처럼...
외국계열 회사들이 많은 지역은 여자들 옷차림이 참한 편에 속하구요.

P.S. 자신의 느낌이나 보고 들은 것에 대한 의견만 얘기하면 의사전달이 충분할텐데 "??눈에는 ??만 보인다"는 등에 표현을 쓰는 것은 결국 본인이 어떤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시키는 것이겠습니다.
전혀사실과다름 2005.05.29 19:22  
  정말 위의 어느분 말씀처럼 고려방님은 그런 사람들만 보고 다니나봐요? 특히 모든 것을 다 잘아는 투로 단정적으로 말하시기도 하는데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태국 여자들 노출 심하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바닷물에도 반바지입고 들어갈까요? 끄라비에서 태국 젊은 아가씨들이 반바지와 티를 입고 물놀이 하길래 제가 보기가 하도 답답해 수영복이 없냐고 물어봤더니 그 지역 사람들은 수영복은 부끄러워 잘 안입고 옷 입고 물놀이 하는게 일반적이라 하더군요. 오히려 바닷가라고 벗고 다니는 것은 외국인들이지 로컬 피플들 생각은 그 정도입니다. 또한 아무리 더운 지역에 산다고 하도 남자들은 웃통을 벗고 지내는 경향이 많지만 여자들은 천만의 말씀이지요. 어딜가나 여자들은 노출을 삼가는 경향이 일반적이며 태국이라고 예외가 아닙니다. 태국 지방에 가면 우리와 같은 짧은 치마도 잘 안입고 긴치마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긴 치마가 얼마나 더운지 아는 사람은 잘 알것...
그리고 강간은... 2005.05.29 19:31  
  정력과는 무관합니다. 성이 개방된 나라에서는 오히려 강간이 적으며 성이 어느 정도로 억압된 나라에서 강간이 번성합니다. 성이 완전히 억압된 나라에서는 중동같은 나라에서는 또 강간이 드물죠.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 상대적으로 강간이 많은 이유의 하나는 한국남자들이 정력이 세서가 아니라 물리적 힘이 앞서는 사회풍조 여자를 무시하는 관습 또 피해를 당해도 설마 공개하지 못하겠지 하는 폐쇄적인 성도덕 관념등이 그 이유가 됩니다. 역으로 오히려 성이 개방되고 정상적으로 성욕을 해소할 수 있거나 하는 경우는 폭력적 강압적 방법에 의한 강간은 적어집니다.
oops 2005.05.29 22:55  
  ---?눈에는 ??만 보인다"는 등에 표현을 쓰는 것은 결국 본인이 어떤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시키는 것이겠습니다.---
예..
노출 시키는거  맞고요.
당연히 더운나라이니 옷차림이 가벼울수 밖에 없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마치 모든 태국 사람들이 다 그런 모습일거라는 추측성 글은 자제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자자자~ 2005.05.30 13:35  
  이제 정리합시다. 넘길게 내려 왓다요.이러다가 리플 길이가 파타야까징 가것따요~~
어너분이 결론 한말심?
태랑 2005.05.30 15:41  
  태국뉴스에 여대생들의 짧은 치마가 도마에 오른적이 있었습니다. 점수를 몸으로 산다는 뉴스도 있었구요.
제가 본 관점은 여대생들의 옷차림은 정말 섹시하더군요
그렇지만 미의 기준에서 바라보게되지 결코 성적으로 보지는 않는다는 차이입니다. 그리고 강간도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애인인 여자친구를 다른 친구들과 집단적으로 융간하는 경우도 뉴스에 많았습니다. 하지만 일부라고 생각하십시오. 같은 태국인도 그 뉴스를 보면서 한심한 짓거리라고 하더군요.
법대로 2005.05.31 13:38  
  여기도 양성 대립인가????? 
그런거 신경안쓰고 여행만 하면 안되나~~~~

어느분이 이런 말씀을 하셧다는군요

나와 생각이 다르다 하여 그의 생각을 나에게 마추려하는것은 부질없는 짓이다.....

다양성입니다.

oops님  모든 태국사람들이 다 그런 모습일거라고 추측성글은 자제 하기 바란다는 마음에서 입니다...라고 하지만
oops님 생각은 다그렇지 않다고
고려방님은  뭐 대부분 그렇다 라는 시각이니... 대놓고 서로 욕하는거 아니면  가타부타 하지 않앗으면 하는건 또 저의 생각일뿐입니다.

계속 하신다고 해도 ..전

두분모두에게 아무런 감정 없슴다~~~~
법대로 2005.05.31 13:44  
  또 하나  시각의 차이( 이것이 뭐눈에 뭐만 보인다는 표현이 아니라)

일본학생들 체육복 있조..핫팬츠에 짧은티셔츠..
제눈엔 그게 야해보였슴다..짧으니까!!!!

일본애들은 그럽니다. 반팔 소매가 넓은걸 더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반바지도여..
여학생이 그런걸 어떻게 입냐고!!!    이해되세요?

자기들것은 짧지만 끝에 시보리(한국말은???)가 있어서
속이 안보인다는 겁니다.

하지만 넓은 소매와 반바지는 잘못 움직이면 속이 보이죠...

낙슥사 교복 섹시하다 는 사람들  잘 보면 한국 여고생교복과 비스무리 합니다.

어떻게 보면 한국여고생 교뵥이 더 섹쉬하기도 하져...

한참크는 나이라 3학년되면 교뵥이 짝아져서...ㅡ,.ㅡ 흠흠

코끼리가 디데 크더라....

코끼리는 전부 크더라...

어린 코끼리는 작은데 왜 코끼리는 크다고 하냐??

지나가다 몇자 적습니다.
필리핀 2005.05.31 14:32  
  태국 여대생 교복에 대해서 궁금한 거 한 가지...

원래는 우리나라 여고생 교복처럼 평범했는데
날라리 학생들이 멋부릴려고
딱 붙게(즉 섹시하게 ^^;) 만들어서 입는 거 아닌가요?
가끔가다 전혀 안 섹시한 교복도 있더군요...
LINN 2005.06.04 14:15  
  태국 여학생들 교복 참 보기 이쁘지요 나이수~
stellajung 2005.06.09 22:13  
  태국여성분들 노출강도 높은건 사실입니다
쫑알 2005.07.27 08:48  
  경제와 치마끈 길이는 일맥상통한다....ㅋㅋ
절대빈곤은 없지만 것치례 좋아하는 태국사람덜
이상을 꿈꾸는 태국여자들....
우리나라에선 혼수비용을 따지지만....
태국에선 신부측에 재산 상태에 따라 1만밧에서 100만밧까지 신부측에 기부를 해야 비록 축복받는결혼을 할수 있죠
따라서 태국여자에게 우리 결혼하자(태국사람이건 외국사람이건)묻는다면 너 100만 있냐 하구 묻는게 다반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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