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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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고싶습니다

윤혜진 16 1109
안녕하세요 저는 22살입니다
2년전 한달동안 태국에 여행한적이 있었는데
정말 너무 그립고 살고싶은생각을 접으로해도 자꾸 지워지지않아
이렇게 글올립니다  저는 전혀 외국어가 가능하지않고
지금은 고등학교 졸업후 제 전공은 헤어 네일아트 <자격증소지>
옷관련 경험뿐입니다...음 물론 일을하며 지내야겠죠
한국에서 태국어를 배우고 가야하나요? 가서 배워야하나요?
제가 가서 할일은 무엇이 있을지...제가 가서 지내려면  어디서 지내며
돈은 얼마잡고 들어가야하는지 통 전혀 아무것도모르겠습니다...
무작정 입니다...답답하시기만 하실건 저도 알지만...저 또만 무엇이 먼저인지
몰아 글올립니다...한국에서 살고싶지 않다는것뿐  일단 태국말을 배워야겠죠?
어떻게 한국에서 배우려면 어디서배워야하며.. 등등 많이 조언 부탁합니다..
16 Comments
...미용업은 2005.05.31 23:26  
  불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방콕이 2005.05.31 23:32  
  한국에서,살고싶지않다는 이유로 태국을 오신다면,글쎄 좀 여행을하면서 좋아진태국 . 태국에서 생활을할려면
언어문제도있지만,한국사람이 태국에서 산다는것이 그렇게 생각만으로는 힘들거에요.제 생각에는 차라리 한번더 태국배낭여행을 하시면,생각을 하여보는것이좋을것같군요
윤혜진 2005.05.31 23:55  
  단지 한국에서 살고싶지않은이유만으로 태국을가고싶다는건 아닙니다 다른나라에서 힘들어도 살아보구싶은데 그게단지태국이 된것같습니다 근데...그땐 영어를 잘하는 사람과같이 여행을갔는데 이번에 한번더 태국배낭여행을 가보기로하면 언어문제죠......태국어를 배우고싶은데 한국에서 책으로 기초를배우고가야하겠지만...학원은없는지요
언어라는게 2005.05.31 23:58  
  타고나지 않으면 이래저래 한계가 와요..
감정을 느끼고 이해하느냐, 국어책을 읽고듣듯이 이해하느냐의 차이는..삶에서 실로 어마어마한 차이가 올것입니다.
고려방 2005.06.01 10:21  
  학원 많구요... 공부하면 태국어 의사소통에는 문제 없어요... 언어는 역시 여자들이 더 소질있슴... 태국 거주 교민중에서 가장 태국어를 잘 하시는 모 사모님(여자)... 님의 경우는 돈벌이가 더 문제일 듯... 인건비가 싸서 일반 근로로는 안됨...
Miles 2005.06.01 16:03  
  취업해서돈벌기요?
오죽하면 살던 나라들마다 취직해서 정당한 급여받던제가 눈딱 감고 여행다니면서 자원봉사 할까요.
외국하고도 특히 인건비 약한 태국에서 돈 벌려면 눈물 납니다.[[엉엉]]
2005.06.01 16:30  
  태국에서 항수있는일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여행관련업인 여행가이드가 우선적응하기가 쉬울거예요 태국에 대하여 많이 아실수 있는 기회도있고요여락주세요
011-9738-9952
폼 츠 위찬! 2005.06.01 19:48  
  어떤이유로 태국서 살고싶은지는 모르지만 저도 3년동안 태국서살다 귀국했지만 아무런 계휙없이 간다는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사람사는데는 다똑같지만 심중히 다시생각해보십시요.언어는 가서 부딪치면 배우게돼있어요...타지생활도 아닌 타국생활한다는것은 맘처럼 쉽지가 않습니다.다시한번 한번더 또 한번더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돌고래 2005.06.01 20:42  
  한국에서 태국어 배우시려면 정동교회사회복지관에 문의해 보세요,,그곳에서 태국어 강의 있답니다,,
Miles 2005.06.02 01:15  
  가이드요?
첫걸음마부터 불법을?[[이게머여]]
가이드하다가잡히면 2005.06.02 11:38  
  감옥 가는데요 잡혀들어가면 감옥 마당에 팬티도 안입고 빨가벗겨놓고 쇠사슬에 묶여 찜통더위에 벌레가 우글거리는 감방에 가두어놓습니다. 개밥보다 못한거 먹으면서...
태랑 2005.06.02 11:52  
  태국가서 가이드하지 마세요.(제발...특히 여자분들)
나이가 어리니 가이드하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는데 만약
나이든 여자분이 태국들어간다고 하면 가이드하라고
할 사람 있을까요?
그냥 여행한다셈치고 지내다가 다시 생각해 보세요.
찾아보면 할일이 많지만 그건 개인적으로 해야 할 일이지 결코 다른 직장에 몸담고 월급받을 일을 찾을거라면
포기하세요.(하지만 개인적으로 할만한 일은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용기를 가지고 돌아 다니세요. 만나는 한국
사람 말 믿지 마시구요)
joybkk 2005.06.03 07:29  
  아직 나이가 어리니까 하고 싶은데로 하세염... 어차피 나이든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한테 쓴소리 해봐야 직접 겪어보기 전엔 잔소리로 밖에 안들릴 테니깐요..
한국에서만 살다보니 한국에서 살기 싫다는 소리 나오는것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른나라 가서 살아보면 그땐 피부로 느끼겠죠.. 어디서 사나 지상낙원은 없다는것들.. 어떻곳에서 살든 좋은점 나쁜점 공존합니다..  가장 불쌍한사람들은 어디서 살든 나쁜것만 보이고 불평밖에 할줄 모르는 사람들이고요.. 외국나가서 살게 되면 지금 가지고 있는것을 좋게 볼수 있는 눈을 가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Bua 2005.06.04 00:57  
  아마도 이곳에 글을 남기기까지의 윤혜진님 심정으론 `모'아니면 `도'식의 얘기를 듣고 싶으실지 모르겠는데..
저도 윗님 말씀에 많이 공감돼요...  2년전에 한번,한달간 가셨다니 몇번 더 가보시고 난후 결정하시면 안될까요?! ^^
여행가는 것과 산다는건 많이 다를거예요... 특히나,돈벌이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요. 지금부터 어학공부(타이,영어)를 하며 저금도 많이 하시고 ^^ 현실에 충실하시면서 미래를 기약하는것이 어떠하시온지.... ㅠㅠ*
그냥 2005.06.07 19:15  
  그나이에 그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아무쪼록 위의 리플들 잘 읽어 보시고 한동안 잘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 맞는 말입니다.
thailove 2005.06.08 00:35  
  도와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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