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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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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방 1 751

리플이 마음에 걸려서인지
글을 삭제해버리고 다시 새로 올렸군요.

다시 말씀 드리거니와
태국에 거주하는 교민들의 장점 중에 한가지,

바로 마약과는 99.9 %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인지하시고 글을 올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세요.
간섭받지 않는 자유 때문에 태국에 사는 사람올시다.

님이 보낸 쪽지만 삭제합니다.



>10년 정도 전 부터 알고 온 사람이 있습니다.
>
>한국에서 조그만 술집을 하면서 [타일랜드 드림]을 꿈꾸던 평범한 소시민 이던 그가.
>
>어느 해 부터인가 밑천을 마련해 방콕에 유흥주점을 개업했습니다.
>
>좀 안타까웠던것이.. 한국에서 태국에 가서 200-300만원정도 일주일 쓰고 가는 사람들을 가이드 해 주기도 하더군요.
>
>제가 발행하던 책자에 태국 현지 한국인 가이더들의 사기성 업무진행과 마약 거래 문제를 지적한 적이 있습니다. 4년 정도 전의 일입니다.
>
>그 때 그 문제로 인해 이 분과 실롬로드 로빈슨 부근에서 언성을 높여 가며 싸운 적이 있습니다. 그땐, 왜? 내가 쓴 그글에 대해 엉뚱하게 유흥업소 사장님이신 이 분이 그렇게 화를 내면서 삿대질을 해대는 지 이해를 못했는데...
>
>어제 어떤 분이 알려주길 그분이 마약거래 문제와 바가시 상술 등으로 인해 결국 태국에서 비즈니가 불가능한 상황에 스스로 내 몰리셔서 현재는 유흥업소마져 다 날린 이후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군요.
>
>그 분도 안타깝고 그분에게 수백만원을 날려가며 마약을 샀었던 분들도 안타깝고...
>
>타일랜드 드림을 꿈꾸시는 대한 민국의 소시민 들... 그리고 나..자신의 미래는 아닐런지...
>
>
>PS .  이글은 저와 십년 가까이 알고 지냈던 분이 마약 문제로 몸과 정신이 많이 상하셔서 타일랜드 드림을 실퍠한 사례를 말한 것이지 태국 현지 교민 전체를 욕보이고자 하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또한 저는 조만간 태국으로 정착하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난제가 있지만 지혜롭게 해결해 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
>우선 태국 현지에서 피땀흘리시며 고생하시는 분들의 삶을 멀리서나마 구경해야 할 것이고 운좋게 기회가 된다면 그분들과 호흡을 같이 해야 겠지요.
>
>또한 문장 그 어느 부분에도 태국 현지 교민 전체가 그러하다 교민들을 마약 범으로 몰자라는 의도를 찾으실수는 없을 것입니다.
>
>다만 그냥 글 내용 그대로 내가 아는 형님이 그랬다 일 뿐입니다.
>
>혹시 이글로 현지 교민 분들 중 맘 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에게 쪽지 주시면 정중히 사과 드리겠습니다.
>
>아울러 기회가 되는 데로 태국의 좋은 점 태국의 현지인들의 좋은 점도 글로써 올리려 노력하고 있고 실제로 올리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현지 교민들이 모두 나쁜 분들이라면 제가 태국어도 안되는 사람이 굳이 태국에 살고싶어 가고싶어 하겠습니까?
>
>어차피 서로 의지하고 서로 도와야 할...
>
>아니 아니... 어쩌면 제가 전적으로 빌 붙고 도움 받아야 할지도 모를 그분 들인데, 제가 그분들을 마구 마구 욕 할리는 전혀 없습니다.
>
1 Comments
무심코 2005.07.08 00:34  
  서로 둘다 말같지도 않은것가지고 초딩들처럼 싸운다..
이제 그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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