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업종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일부 업종은 자국민 보호 차원에서 외국인이 할 수 없는 사업도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사업을 하시기 위한 조건은 그리 까다롭지 않은 편입니다. 저도 현재 태국에서 법인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정확하게 하고 싶으신 업종이 무엇인지 알려 주시면 간략하게나마 필요한 절차를 안내해 드리죠.
편의점은 회사설립 후 회사명의로 편의점 본사에 공탁금걸고 하면 됨니다 위치선정 및 경영 본사가 위탁해줌 단 수익금도 나눔 한 2~3년 전 만 하더라도 편의점 하나 만 있어도 묵고사는데 지장없었지만 지금은 나도~하지만님 말씀 맞다나 너무 많아서 두세군데는 열어야 수익이 두세군데 열려면 공탁금도 두세배... 어렵습니다
안마장은 여행사쪽으로 잘 아시던지 더 이상 태국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한번 해보세요
태국 옷 저렴하고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 태국 백화점에서 오 사입습니다. 천도 좋고, 한국으로 역수출되는 유명 브랜드 제품들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보내주신 올을 입는 분들 대부분 많은 편견이 있어서 그런 것이구요. 태국의 의류는 국제적으로도 인정 받습니다. 한국도 저가와 고가제품이 있듯이 여행지에서 사는 100~200밧짜리는 한계가 있구요.. 제가 즐겨 사입는 CAMEL ACTIVE나 BOSS 같은 제품들은 유럽사람들도 관광왔다가 사가는 고급의 품질입니다....
태국에서는 의류 사업 생각하지 마세요. 워낙 저가에 괜잖은 옷들이 많이 나오는데다, 여기 빠뚜남 의류상가 가면 정말 한국 동대문 저리가라일 정도랍니다.....
그리고 하나, 한국이랑은 취향이 전혀 달라서 처음 의류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고생하시죠.... 즉, 빨리 문닫고 전업하시는데 그 재고처리가 문제라는 점이죠...ㅎㅎ
그리고 한국분들 옷 입고 다니는거 보면 한 100미터 전방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남자분들 허리 위로 올려 입고 허리띠 졸라매고, 바지는 좀 나이 있다 싶으신 분들은 거으 ㅣ앞에 주름 두개 달린 면바지 종류 즐겨 입고...... 아무튼 멀리서도 한국사람 표시 확 납니다....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