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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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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이고 창조적인 글을 기대하며

peter7 9 567

 태국 마케팅4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한국에 계약생산 그리고 수출하는 프로젝트로
 들어와서 누구나 겪는 많은 일들을 수업료를 내고 아프고 비싼 수업료도
 있었지만,

 저는 여전히 방콕에서 마케팅을 하고 있고
 나의 꿈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게시판에 올라 오는 글들을 읽으며,
 때로는 곰곰히 글의 의미들을 씹어보며
 
 뭔가 부족하고 허전한 느낌을 지울수 없어
 몇자 쓰게 됩니다.

 방콕에 정통한 여러분들의 댓글과
 조언들을 보며

 자기분야에 좀더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또는 성공적인 마케팅의 선례를
 보여주는 그런 글이 왜 없을까?

 왜 안된다는 또는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글만 많은 것일까?

 살아있는 생생한 정보를 공유하는 그런 공유는
 방콕에서는 불가능한 것인가?

 아니면

 성공적인 마케팅을 한 한국 사업가는 아예 없는 것일까?

 없기때문에 그런 글도 없는 것일까?

 일본 아이들은 놔두고라도 대만이나 중국아이들도
 이곳에서 성공적인 마케팅 하는 것 많이 보았는데

 나ㅡ는 여전히 고급정보를 얻기위해
 발품을 팔아야 하고

 무엇보다

 바이어들 정말 도움이 되는 바이어들 찾기위해
 노력에 노력을 하는데

 이모든 것들이 공유 되지못하고
 나도 찾기 힘들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도 여전히 그러할것이고

 아이티 강국을 자처하는 우리가 왜 태국에서
 우리의 최대 강점을 도무지 살리지 못하고
 
 태국에서 할 것 도무지 없다는 넉두리같은
 소리를 언제까지 계속 해야 하는지...

 젊은

 우리들

 반성합시다!

 진취적이고
 창조적인 일을 위해

 또는 그일을 만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

 모범적인 해답을 글을 기대하며

 누군가 모범적으로

 " 나는 이렇게 성공했고 / 내가 제안하는 방콕 마케팅..."
 " 내가 전해주는 방콕 마케팅의 정보와 노하우..."

 뭐 이런글 기대하는것 무리일까요?

 일본한테 축구만 이기면 되는건가?
 태국에서 사업도 장사도 일본아이들 보다 잘합시다!!!!

-  누가 이런 취지로 모임좀 만들자고 
  "태국에서 살기" 이런 모임좀 합시다!!!!!!!!!!!!

    - 안된다 타령만 말고...............


  상원 IT /마르비스 태국지사 PETER 배상
9 Comments
덱도이 2005.08.27 16:32  
  우리나라도 태국에서 성공한 사례 많습니다 개인이 아닌 기업이라 그렇지...(삼숭,엔지 등..) 일본 따이완 마찬가지 입니다 그들이 개인적 자본으로 태국에서 성공한 사례는 혹시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직 못 봤읍니다(제 7년 태국 생활동안) 저도 가끔 여기서 정보도 얻고 아는데로 정보를 드리기도 하지만 ... 여기 게시판에서는 적은 자본이나 정보만을 가지고 무슨 일을 시작하시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마 우려와 부정적인 대답이 많다고 봅니다
  대자본이나 첨단기술가지고 태국서 무슨 사업을 벌린다(물론 이런 경우 태사랑에서 정보를 구할지 모르겠지만) 태국 아니라 어디서나 성공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여기 올라오는 글들은 그런 경우가 아니고 저나 다른 여기 사시는 분들이 겪은 경험이고 당해봤기 때문에 "안된다 타령" 밖에 나오는 것 입니다
 peter7님 뜻도 좋습니다 하지만 다 경험자들의 충고라 생각하시면 고맙겠읍니다
덱도이 2005.08.27 16:35  
  그리고 제가 꼭 성공해서 그런 사례를 남겨 드리지요
Miles 2005.08.27 17:29  
  Peter님 잘 지내시죠?

불법이 아닌 합법적으로 성공하신 분들도 많으시지만 그것을 보고
도움달라고 찾아와서 성공하면 도와준사람 나 몰라라하고 아이디어
도용(도둑질) 하고 나서는 길에서 마주쳐도 본척도 안하고 도리어 상대를
사기꾼으로 밀어붙여 자기가 그 시장에서 날뛰고 하는 한국분들
여러명 보았습니다.

태국들어 오실때 미리연락주세요.[[하이]]
LINN 2005.08.27 19:41  
  저두 꼭 성공해서 그런 사례를 남겨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성공이 별거 아니고 먹고사는데 지장없겠다 싶을때 마눌님이랑 사라부리로 내려가서 조맨한 무양 까올리집이나 하나 열고 평소에 못치던 북쳐가면서 좀 조용(혼자시끄럽게??)하게 살고싶은 소망이 있는데 그 소망이 얼른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소메 티메 2005.08.28 12:24  
  날세.. 라용에서 지금내려왔네. 근데 많이 힘든가보이...
무리한 얘길한것 같으네,ㅎㅎㅎ  그나이 에 아직 순수함
이,,어여 들어오시게  老山東 말고 다른데 감세,....
네페르티 2005.08.28 15:38  
  린님! 소리북치세요? 딸애가 소리를 해설랑요
joybkk 2005.08.28 19:32  
  태국뿐만 아니라 어느나라를 가도 운이 아니라 열심이 일해서 성공할 사람은 여기 들어올 시간도 거의 없고 특히나 "태국가면 모하고 먹고 살아야 하나요?" 같은 질문은 안하겠죠.

성공할 사람들은 질문자체부터가 틀립니다... 이런데서 해답을 얻을려고 하지도 않고요...

그러니 사업계획이나 목표같은것도 뚜렷하지않고, 노력도 없이 그냥 글 몇자올려서 물어보면 누군가가 좋은 아이디어를 줄거라고 기대하는 사람들한테는 그냥 포기하라는 말밖에 해줄수 없겠죠.. ^^
peter7 2005.08.28 23:01  
  이 선배님 마무리중이니 곧 들어갈께요!
여기 시장을 확실히 준비시키고 가려니 조금
늦어지네요.
chaophraya 2005.08.31 13:07  
  피터7님도,
태국에서 조언을 주시는 분들도
모두 동일한 생각이신 것 같네요.
피터님과 조언을 주신 모든 분들이 용기를 얻고
성공도 하시고
이곳에 훈훈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충고도
함께 있으면 좋겠네요.

이곳에서 힘들고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더 조심하게 되긴 하지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두 평안하시고 기쁜 일들로 풍성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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