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을 받고져 합니다. 머리가 지끈지끈 ㅡ,.ㅡ
본론 부터..
이번 여름 휴가때 태국에 다녀 왔답니다.
공항에 도착 하자 마자 카오산으로 갔죠
특별한 일정을 짜지 않고 도작해서 맨땅에 해딩하는식의
첫 해외 배낭 여행 였 답니다.
첫날은 한국 여행객들을 통해 이런 저런 정보도 었고 얘기도 하고 술도 한잔
하며 보내다가 나름대로 일정을 짜던 차에 둘째날 카오산 로드를 배회하다
우연히 현지 여자아이(22)를 알게 되었답니다.
동양적인 분이기 때무나에 처음엔 일본 사람으로 착각할 정도 였는데 알고보
니 현지 여자 더군요..
혼자 여행 와서 아는 사람 아무도 없어 적적 하던 차에 넘 잘 됐다 생각
하고 카오산 센터 레스토랑에서 날 셀때 까지 이런 저런 얘기를
했었더랩니다.
일본 사람들과도 합석해서 나름대로 잼난 시간 보내다 늦은 시간이라 다들
숙소로 돌아 가고 둘만 남아 이야기 나누다 그쪽 친구 들이라며 소개도 받고
아침도 같이 했습니다.
제가 영어도 못하고 태국어도 못하는 터라 포켓 영어. 포켓 태국어 작은
책자 두개 뒤져가며 기본적인 대화를 나눈거조.. 그뒤로 7일 동안 항상
하루도 빼지 않고 만나 여기 저기 다니며 구경도 하고 온리 방콕 했답니다.
그러다...그만... 서로 .... 첫눈에 반해서 사랑에 빠졌답니다....
현재 저는 귀국해서 직장 생활 하고 있구요 태국 친구는 제가 돌아올 날
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귀국 한지 3주째 되 가는데 너무 답답하고
머리가 지끈 거립니다. 때론 눈물도 흘린답니다...
누군가를 이리 사랑 하게 될줄은 몰랐답니다. 이글을 쓰는 지금 제 눈가에도
눈물이 고일랑 말랑 해요 ... 넘 보고 싶고 절 기다리는 그친구가 가여워서
마음이 무겁다못해 속이 다 타 버렸습니다.
45일간의 시간을 두고 이런 저런 정리를 한 다음 다시 돌아 오겠다고 약속
했는데 너무 가볍게 처신 한것 같아 나스스로를 나물하고 있답니다.
장기 배낭여행이 평생의 바램이 될거 같아 준비 중였는데 돌아와서 6개월
동안 동남아와 중앙 아시아를 함께 여행할 계획을 새웠었는데...
그러다 서로 마음이 맞으면 결혼까지도 생각 해보자 약속 했었는데..
귀국후 현실속에 파뭋혀 살면서도 충동적으로 떠나려 하루에도 몇번이고
생각하지만 쉽게 결정을 못내리 겠어요. 여러가지로 부족했던 태국 정보도
었고 이곳 태사랑에서도 결혼에 관한 정보며 현지 장기 체류며 한국으로 초정
을 생각 하기도 했지만 쉬운건 하나도 없더군요. 가장 쉬운 방법은 내가 태국
으로 다시 가는 방법이 가장 쉽더라구요.... 하지만 사랑과 결혼은 서로 다른
얼굴을 하고 있잖아요 결혼은 현실이잖아요...어찌해야 할까요..
너무 착한 여자에요 얼굴에 그렇게 써있답니다. 착하다고.. 아무리 말이 통
하지 않아도 느낌이라는게 있잖아요 서로 거짓없이 서로를 전부 보여 줬답니
다 . 이런 일이 제게 생길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해본적 없는데....
사실 잘나가는 집안의 대학재학중이거나 졸업을 했다면 이런 생각 하지 않을
겁니다.. 그친구 가정형편은 일반적은 태국 서민들 보다 조금 더 어려워 보이고
이곳을 통해 전할수 없는 속사정도 있는 친구에요. 그리고... 아이도 있답니다.
과거 남자 친구가 싱가폴 사람인데 아이를 임신해고 나니 낙태 하자고 했답니
다. 이친구는 반대 했는데 이런 부담감으로 연락이 없다고 합니다. 좋은 남자
였다는데 나름데로 같은 남자 입장에서 이해는 가지만 진짜 나쁜 사람 인거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아이 때문에 더 형편이 어렵다고 합니다. 현재
어머니가 길러 주고 계시는데 집에 생활비를 보내고 있더라구요.
한국에 오고 싶어 하는 입장을 많이 내 보이는 모습도 많습니다. 어쩔때는
내가 사기 당하는 건 아닌가 생각도 했답니다. 국제 결혼 정보 업체사람과도
통화를 했는데 조심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런 저런 생각으로 머리가 많이
복잡한데 그 와중에 한가지 확신 한건 나쁜여자는 아니라는 거에요.
정말 착하고 좋은 여자 랍니다. 한국사람이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가요...
서로 사랑 하면 결혼 하면 되지 않냐 하시는 분이 있겠지만 태국사람 한국에
입국 하는거 쉬운 문제도 아니고 장기체류 할려면 결혼비자가 가장 좋은
방법인데 신중해야 되는 문제 잖아요.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도 아이때문에
생활비를 보내 줘야 되고 착한 아이라 내게는 부담을 주지 않으려 자기가
할수있는 일이 뭐 있냐며 .. 한국여자와 결혼하면 나보다 더 예쁘고 좋은
여자를 만날수 있는데 라며 말하는 그녀를 어찌 나쁘게 보겠습니까...
저도 정말 사랑합니다. 아이문제와 생활비때문에 많은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사랑하는데 그런게 무슨 문제냐 라고 애기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도 형편이
좋은편이아닌지라... 집이라도 하나 가지고 있고 월급이라도 많이 받는직장이
라면 이런 걱정 하지 않을지도 ... 가장두려운건 알수없는 미래랍니다.
오늘 이런 생각을 했어요 그아이와 전화상으로 상의도 했죠
제가 태국으로 가서 가이드로 활동하고 그친구도 가이드 시험을 공부해서
시험 보고 그리 함께 태국에서 지내다가 때가 되면 한국으로 돌아오면
어떨가하고 ... 넘 좋아 하더라구여. 내심 제가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
하고 있을꺼에요 과거의 싱가폴 남자 친구 처럼.. 하지만 이런 구체적인
제안에 넘 행복해하는 그녀를 보고 저도 기뻤지만 사실 이문제도 쉬운 문제가
이나 잖아요 태국 가이드의 처지가 대략 남감 하더라구요. 쉽게 접근할 문제도
아니고 글고 불법 이잖아요... 고생할 생각으로 덤벼고더라도 내나이도 아직 젊
고해서 더벼보려 했는데 갈등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지금 것 그리 살아 왔지
만 앞으로도 좌절에는 쉽게 무너질 자신 내가 아니란걸 알지만.. 지금 자리를
조금 잡았는데 안정적인 직장과 편한 삶을 버리고 또 다시 .. 한두번 또 다시
시작 했던 적이 아니라서 또 다시 할수 있다고 생각 하지만 이번건 좀 세요..
말 못할 사연도 있지만...
결정이야 제가 내리는 거지만 사실 두렵 습니다. 하지만 사랑합니다.
제 전부를 버릴려고도 생각 했었습니다. 하지만 제 가족들....
저만 믿고 있는 어머니 여동생.. 진짜 눈물 나네요... 왜 이리 힘든겁니까...
조금이도 도움이 될만한 리플 부탁 할께요. 부족한 절 부디...
어제 몸이 많이 아파 병원에 입원했다가 오늘 퇴원 했는데 지금은 괜찮아
졌다네요.. 목소리가 많이 않좋았는데 죽을 맞입니다. 이번 추석에 태국
다시 갑니다. 마지막이 되 더라고 꼭 다시 보고 싶어요 지금 당장 달려 가고
싶지만..
이번 여름 휴가때 태국에 다녀 왔답니다.
공항에 도착 하자 마자 카오산으로 갔죠
특별한 일정을 짜지 않고 도작해서 맨땅에 해딩하는식의
첫 해외 배낭 여행 였 답니다.
첫날은 한국 여행객들을 통해 이런 저런 정보도 었고 얘기도 하고 술도 한잔
하며 보내다가 나름대로 일정을 짜던 차에 둘째날 카오산 로드를 배회하다
우연히 현지 여자아이(22)를 알게 되었답니다.
동양적인 분이기 때무나에 처음엔 일본 사람으로 착각할 정도 였는데 알고보
니 현지 여자 더군요..
혼자 여행 와서 아는 사람 아무도 없어 적적 하던 차에 넘 잘 됐다 생각
하고 카오산 센터 레스토랑에서 날 셀때 까지 이런 저런 얘기를
했었더랩니다.
일본 사람들과도 합석해서 나름대로 잼난 시간 보내다 늦은 시간이라 다들
숙소로 돌아 가고 둘만 남아 이야기 나누다 그쪽 친구 들이라며 소개도 받고
아침도 같이 했습니다.
제가 영어도 못하고 태국어도 못하는 터라 포켓 영어. 포켓 태국어 작은
책자 두개 뒤져가며 기본적인 대화를 나눈거조.. 그뒤로 7일 동안 항상
하루도 빼지 않고 만나 여기 저기 다니며 구경도 하고 온리 방콕 했답니다.
그러다...그만... 서로 .... 첫눈에 반해서 사랑에 빠졌답니다....
현재 저는 귀국해서 직장 생활 하고 있구요 태국 친구는 제가 돌아올 날
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귀국 한지 3주째 되 가는데 너무 답답하고
머리가 지끈 거립니다. 때론 눈물도 흘린답니다...
누군가를 이리 사랑 하게 될줄은 몰랐답니다. 이글을 쓰는 지금 제 눈가에도
눈물이 고일랑 말랑 해요 ... 넘 보고 싶고 절 기다리는 그친구가 가여워서
마음이 무겁다못해 속이 다 타 버렸습니다.
45일간의 시간을 두고 이런 저런 정리를 한 다음 다시 돌아 오겠다고 약속
했는데 너무 가볍게 처신 한것 같아 나스스로를 나물하고 있답니다.
장기 배낭여행이 평생의 바램이 될거 같아 준비 중였는데 돌아와서 6개월
동안 동남아와 중앙 아시아를 함께 여행할 계획을 새웠었는데...
그러다 서로 마음이 맞으면 결혼까지도 생각 해보자 약속 했었는데..
귀국후 현실속에 파뭋혀 살면서도 충동적으로 떠나려 하루에도 몇번이고
생각하지만 쉽게 결정을 못내리 겠어요. 여러가지로 부족했던 태국 정보도
었고 이곳 태사랑에서도 결혼에 관한 정보며 현지 장기 체류며 한국으로 초정
을 생각 하기도 했지만 쉬운건 하나도 없더군요. 가장 쉬운 방법은 내가 태국
으로 다시 가는 방법이 가장 쉽더라구요.... 하지만 사랑과 결혼은 서로 다른
얼굴을 하고 있잖아요 결혼은 현실이잖아요...어찌해야 할까요..
너무 착한 여자에요 얼굴에 그렇게 써있답니다. 착하다고.. 아무리 말이 통
하지 않아도 느낌이라는게 있잖아요 서로 거짓없이 서로를 전부 보여 줬답니
다 . 이런 일이 제게 생길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해본적 없는데....
사실 잘나가는 집안의 대학재학중이거나 졸업을 했다면 이런 생각 하지 않을
겁니다.. 그친구 가정형편은 일반적은 태국 서민들 보다 조금 더 어려워 보이고
이곳을 통해 전할수 없는 속사정도 있는 친구에요. 그리고... 아이도 있답니다.
과거 남자 친구가 싱가폴 사람인데 아이를 임신해고 나니 낙태 하자고 했답니
다. 이친구는 반대 했는데 이런 부담감으로 연락이 없다고 합니다. 좋은 남자
였다는데 나름데로 같은 남자 입장에서 이해는 가지만 진짜 나쁜 사람 인거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아이 때문에 더 형편이 어렵다고 합니다. 현재
어머니가 길러 주고 계시는데 집에 생활비를 보내고 있더라구요.
한국에 오고 싶어 하는 입장을 많이 내 보이는 모습도 많습니다. 어쩔때는
내가 사기 당하는 건 아닌가 생각도 했답니다. 국제 결혼 정보 업체사람과도
통화를 했는데 조심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런 저런 생각으로 머리가 많이
복잡한데 그 와중에 한가지 확신 한건 나쁜여자는 아니라는 거에요.
정말 착하고 좋은 여자 랍니다. 한국사람이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가요...
서로 사랑 하면 결혼 하면 되지 않냐 하시는 분이 있겠지만 태국사람 한국에
입국 하는거 쉬운 문제도 아니고 장기체류 할려면 결혼비자가 가장 좋은
방법인데 신중해야 되는 문제 잖아요.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도 아이때문에
생활비를 보내 줘야 되고 착한 아이라 내게는 부담을 주지 않으려 자기가
할수있는 일이 뭐 있냐며 .. 한국여자와 결혼하면 나보다 더 예쁘고 좋은
여자를 만날수 있는데 라며 말하는 그녀를 어찌 나쁘게 보겠습니까...
저도 정말 사랑합니다. 아이문제와 생활비때문에 많은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사랑하는데 그런게 무슨 문제냐 라고 애기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도 형편이
좋은편이아닌지라... 집이라도 하나 가지고 있고 월급이라도 많이 받는직장이
라면 이런 걱정 하지 않을지도 ... 가장두려운건 알수없는 미래랍니다.
오늘 이런 생각을 했어요 그아이와 전화상으로 상의도 했죠
제가 태국으로 가서 가이드로 활동하고 그친구도 가이드 시험을 공부해서
시험 보고 그리 함께 태국에서 지내다가 때가 되면 한국으로 돌아오면
어떨가하고 ... 넘 좋아 하더라구여. 내심 제가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
하고 있을꺼에요 과거의 싱가폴 남자 친구 처럼.. 하지만 이런 구체적인
제안에 넘 행복해하는 그녀를 보고 저도 기뻤지만 사실 이문제도 쉬운 문제가
이나 잖아요 태국 가이드의 처지가 대략 남감 하더라구요. 쉽게 접근할 문제도
아니고 글고 불법 이잖아요... 고생할 생각으로 덤벼고더라도 내나이도 아직 젊
고해서 더벼보려 했는데 갈등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지금 것 그리 살아 왔지
만 앞으로도 좌절에는 쉽게 무너질 자신 내가 아니란걸 알지만.. 지금 자리를
조금 잡았는데 안정적인 직장과 편한 삶을 버리고 또 다시 .. 한두번 또 다시
시작 했던 적이 아니라서 또 다시 할수 있다고 생각 하지만 이번건 좀 세요..
말 못할 사연도 있지만...
결정이야 제가 내리는 거지만 사실 두렵 습니다. 하지만 사랑합니다.
제 전부를 버릴려고도 생각 했었습니다. 하지만 제 가족들....
저만 믿고 있는 어머니 여동생.. 진짜 눈물 나네요... 왜 이리 힘든겁니까...
조금이도 도움이 될만한 리플 부탁 할께요. 부족한 절 부디...
어제 몸이 많이 아파 병원에 입원했다가 오늘 퇴원 했는데 지금은 괜찮아
졌다네요.. 목소리가 많이 않좋았는데 죽을 맞입니다. 이번 추석에 태국
다시 갑니다. 마지막이 되 더라고 꼭 다시 보고 싶어요 지금 당장 달려 가고
싶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