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건축이란 것이 어떻게 건설하느냐에 따라 평당 건축비 차이가 워낙 크니까 뭐라고 똑 떨어지게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다만 제가 아는 것으론 태국에서 일반 외국인이 부동산을 취득하기 위한 조건이 상당히 까다롭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건축공법이 우리나라와는 상당히 다릅니다. 특히 단열재가 지붕에 얇게 단열패드 한장 들어가는 것 빼고는 전부 벽돌이니까요. 파타야에 최근 우럽식 타운하우스 개념의 단독주택 단지가 여럿 들어서고 있습니다. 직접 건축하시는 것보다는 여러 곳을 둘러보신 뒤에 맘에 드는 위치와 집을 고르시는 것이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훨씬 유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건축자재를 구입하기가 외국인으로서는 상당히 불편하거든요. 품질적인 측면에서 선택에 갈등을 많이 겪게 됩니다. 또한 고급의 수입자재인 경우 한국보다 훨씬 비싸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