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등업이되죠?... 마눌님이 콘타이 인데 지금 친정집인 방콕에 있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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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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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등업이되죠?... 마눌님이 콘타이 인데 지금 친정집인 방콕에 있거든여....

콘까오리 2 480
결혼한지는  사년차이고  애기는  큰아는  햇수로 세살  만으로 두살
뱃속에서 나오길  기다리는  놈  하나..

경제적으로  그리고  아이 돌봐주는 사람이 없어서  현재는  애기엄마가 방콕
친정에  가 있구요..

전  서울에서 기러기  아니  펭귄 ...아빠가 되었네요..
배는  불러오는데  연로하신 어머니께서  계시지만  첫째놈 하나 돌보기가
너무  힘이 들어서  친정으로 보냈습니다/  많이  보고 싶네요

태국에서  살기가  대한민국 만큼이나  힘이 들고  어려운가요?
대부분의  글을  읽어보면  돈쓰긴 좋지만  먹고 살기는  힘겹다는 글들이 많던데...

한국은  정말 살기 좋은 나라인건  인정합니다!
기름값은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가고  경유똥차 한대 굴릴려면  각종  세금 세금....전기요금 수도요금 무슨 요금 요금 겨울철엔  지출 팍팍늘어  여름철에 쓰지 않던  요금들  ....

그런데도  거리는 자동차로 넘처나고..이쪽식당은  날마도 파리날리다가
결국  어라?망했네?...강이남쪽은  최고급 또랑은  발 디딜틈없고..

가을철이라  단풍객들  설악산 꼭대기  간다고  열시간씩  입구에서  기다리다가  되돌아가는  (너무나 사람이 많이  몰려서..)진풍경이 생기는..

정말이지  조금이라도  집이라도  가지고 있는사람들은  살기 좋은  나리인것만은  확실합니다!!!

없는사람들은여?
겨울되면  얼어 죽습니다!
가스 끊기죠  전기 끊기죠,,지하철역  문 닫습니다!!
자영업자요?  거의  칠십프로는  적자날겁니다!!
곧  문닫고  노가다  뛰어야 할겁니다!!
노가다요?  겨울 다가오면  그것도  힘들뿐만 아니라  사람들  줄서서  기다립니다!!

엊그제  또  애꿎은  자식새끼까지  같이  동반해서  하늘나라로  간  가족이야기가  전파를  탔읍니다!!
빙산의 일각일뿐이죠...

그래도 태국은 겨울은  없지..!!


에이!!
글이  이상한 곳으로  빠진것 같네요..
태국에  가서  최소한  육개월정도 지내보면....  무언가  답이  나올까요?

많은 분들이  육개월육개월  하시던데...
?????

글쓰는  장소가  이곳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만..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길..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5-11-02 16:57)
2 Comments
요술왕자 2005.11.02 17:28  
  지금은 등업 없이 가입만으로 모든 게시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등업 신청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옹박2 2005.11.02 18:14  
  ㅋㅋㅋ 등업 올만에 들어보는 용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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