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태국친구들이 한국입국을 거절당하고 태국으로 왔어요
그냥 아는데로 알려드릴께요.
오해없이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한국과 태국은 상호 국민간 방문에 3개월간 무비자로 방문 체류가 가능합니다.
출입국직원들의 리젝트는 방문자 입장에서 보면 억울하고 정말 화나는일이 분명합니다만.
나라의 대문을 책임지는 그들의 입장에서 보면 어쩔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약 12000명정도의 태국인들이 불법 체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많은 태국사랍들이 처음 입국만 하면 3개월을 거의다 체류하고 가고 있습니다.
입국할때의 신고는 대부분 7일미만의 단기체류자인데 입국만하면 오버스테이 아니면 만기 출국합니다.
경제활동의 구조상 대부분 한국에서 태국의 몇배되는 급여를 받으며 불법취업을 하고있다고 인정하는겁니다.
그리고 태국살아요님과 애인,그리고 오빠께서 같이 입국했는데 오빠만 오버스테이하고 계시다면 오빠와 애인께서는 불법입국을 도와준 사람으로 법무부에서는 인지하고 있을겁니다.
태국입구에서 반대의 똑같은 경우가 발생한다면 태국의 법무부도 똑 같은 조치를 했을거구요.
특정국의 국민이 불법체류하는 숫자가 어느정도를 넘어가면 그국가에 통보를합니다.
더이상 넘어가면 비자없는 사람은 무조건 돌려보내겠다.
그러면 방콕공항에서 출국하는 자국민을 업격히 심사해 출국을 보류시키는 웃지못할일이 발생합니다.
왜냐면 인천에서 막아버리면 정말로 한국에 꼭입국해야하는 상공인이나 정치인등 꼭 필요한 교류인적자원의 입국이 막히니까요.
한국에서의 업격한 통제는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업격한 입국심사를 하면 태국에서도 불법체류는안하지만 불법 취업을 하는 한국교민들을 단속을 합니다.
태국법무부에서 한국에 항의하는게 그겁니다.
너희 국민도 10000여명이 비자 클리어 여행하면서 태국에 체류하는데 그게 전부 여행자인줄아느냐,
태국은 주변국과 국경이 많이 접해있어 비자 클리어하는데는 정말 좋으니까 그냥 넘어가는거지 우리도 불법취업 단속하겠다고...
그래서 가끔 여행사등에 단속도 나오는거구요,,,
꼭 한국입국이 필요하신분이라면 한국인이 보증을 서고 입국시킬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두사람을 별도로 인터뷰하니까 허위로 계획하신
다면 입국하실수 없구요 그태국인은 다음에 한국입국이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10여년전 이전의 일본공항에서의 한국사람들의 입국에 대한 일본법무부의 입장도 한국의 지금입장과 비슷했었습니다.
정말 많은분들이 비자를 받아왔으면서도 입국하지못하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을 많이 격으셨지요.
외국입국문제는 그나라의 규정에 맞춰줘야하는게 우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