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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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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창이-_-^ 2 830


태국을 좋아하고..
태국에서 살고싶은 사람이에요..
원래 꿈이 가이드라.. 태국에서 현지 가이드를 하면서
태국에서 살고싶은데..
보통 생활비 이것저것 해서 50만원 정도는...들꺼 같은데../
어떤가요???
태국가이드 괜찮을까요???
2 Comments
모삔양덕 2006.02.02 15:24  
  우선 현지 가이드라는 직업 자체가 불법취업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우리나라에 외국인이 관광오면 해당 외국인 국적의 가이드가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이 가이드 합니다. 태국도 서서히 아니면 어느 시점에 바뀔지 모릅니다. 태국인들이 한국어 열심히 배워서 한국인 관광객 가이드 하려는 젊은이들 많습니다.
현재는 일부 묵인하에 그렇게 운영되고 있을 뿐이기에 직업으로서는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DD600 2006.02.02 23:01  
  옛날에는 돈 꽤나 벌었데요... 하지만 지금은 아니래요..
제가 아는동생들도 가이드하는 친구들이 꽤있어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이에 세월은 10년이 흘렀죠
현재는 이동생 고민 많이 하더라구요... PD수첩도했고
물론 양아치 가이드도 있겠지만, 그래도 양심있는사람들도 꽤 있을거예요... 제 개이적으론  안 하심이 어떨지..
처음 가본 태국이란 나라 개인적으론 괜찮지요...
하지만 이틀 삼일 있다보니까  답답하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한번의 여행에 1천만원씩 써도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물론 그렇게 낭비한다는 뜻은 아니구요..
제 이야기는 그렇게 돈을 물쓰듯이 써도 타이라는 나라 는 잠깐이 좋고,  젊었을때가 좋지,나이먹어서 뭘 할지를 생각해보세요..물론 타이에서 현지여행사를 차려서 돈 많이 버는 분들도 있어요...제 주위에도  계시구요..
하지만  한계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군요..
저도 하루에 40만원씩 쓰면서  개인관광도 해봤어요..
3일만 지나니까... 한국가고 싶더라구요....
아니면 차라리  시골가서 하루 2천원으로  세월을 낚고싶은데, 전  일이 많은 사람이라서..그렇습니다.
글이 길어졌는데,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인생은 두번오지 않습니다.  후회했다하면  이미 늦습니다.  성공한사람 과  실패한 사람은 ....바로 찰나의 선택입니다. 물론  고생과 노력도 중요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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