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내 사업.. 태국 사람의 사업방식..
안녕하세요. 라차다 소이 4 펍을 하는 바클리[박기영]입니다.
이번에 이 가게를 하면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암튼 먼저 축하해 주세요..
다시 새롭게 좀더 큰 희망을 가지고 새로 오픈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에 다시 오픈 예정입니다.
가게도 새롭게 색칠도 좀 하구요. ^^
의외로 태국 사람에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자금력 문제로 잠시 문을 닫았을때 제가 여기서 살았던 8년동안 만났던 태국 사람들보다 더 많은 수의 태국인들을 만나보았어요.
물론 한국분들도 만났구요.
이자리를 빌어서라도 좋은 의견 많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이번에 태국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낀 점을 좀 적어볼까 합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느낌이라 100% 확신하지는 마세요. ^^;
태국사람들의 사업방식을 보면..
혼자서는 사업을 안하는 경향이 있어요.
만일 자기가 2억이 있으면 2억을 가지고 무슨 가게를 할까? 라고 생각하는거보다 2천씩 10군데 가게에 투자를 하고 싶어하는 생각이 더 커요.
분산투자를 해서 위험요소를 줄이는 방법을 많이 생각하더라구요.
처음에 태국에 왔을때 태국인건비가 이정도 인데 상류층 사람들은 어떻게 돈을 많이 벌어서 이렇게 많이 쓰고 다니지? 하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이번에 보니 분산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각자 일은 있고 투자처를 찾아 돌아다니는 사람들..
왠만한 규모있는 가게의 경우 동업자 10명~20명정도는 기본이구요.
이 동업자들이 한가게만 있는것이 아니고 다른 가게에도 투자하고..
자연스럽게 돈이 있는 사람들끼리 인맥 형성이 되고..
전문 운영 매니저를 둬서 동업자들은 시간 될때마다 와서 매출 올려주고..
어딘가 장사가 될만한 곳에 사업이 있다고 하면 여기저기서 둘러보러 오고..
저희 가게에 보러 온 태국 사람들이 모두 하는말..
[여기 혼자 운영하세요????]
하긴 지금 생각해 보면 라차다 소이 4안에 있는 가게중 사장이 혼자인 가게는 저밖에 없네요..
처음에는 돈이 별로 없는 태국사람들이 모여서 가게를 운영하나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제가 전에는 작은 규모의 일을 했었기 때문에 그리고 한국인 상대의 일을 했었기 때문에 정말 지극히 한국적인 생각에서 운영을 했었는데요.
이번에 가게를 하면서도 지극히 한국적인 생각에서..
이정도 규모면 되겠지 , 이정도 금액이면 되겠지, 등등..
태국이니까 태국적인 생각을 가지고 사업을 해야 한다는 지극히 단순한 진리를 이번에 확실하게 느꼈네요.
암튼 이번에 다시 가게 오픈하면서 전문 매니저 뒀구요. 알씨에등 유명한 다른 가게 펍 동업하시는 아저씨랑 같이 하게 되었으니 전에보단 좀더 많이 기회가 있다고 봅니다.
이제 제가 해야 할 일은 한국분들 놀러오시라고 해서 같이 술한잔 마시고 하는 일이네요.
자주 번개같은거 올릴께요.. 자주 놀러와 주세요.
모든 한국분들 화이팅요!!
박기영 05-126-7030 [라차다 소이 4 KIDKAT]
이번에 이 가게를 하면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암튼 먼저 축하해 주세요..
다시 새롭게 좀더 큰 희망을 가지고 새로 오픈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에 다시 오픈 예정입니다.
가게도 새롭게 색칠도 좀 하구요. ^^
의외로 태국 사람에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자금력 문제로 잠시 문을 닫았을때 제가 여기서 살았던 8년동안 만났던 태국 사람들보다 더 많은 수의 태국인들을 만나보았어요.
물론 한국분들도 만났구요.
이자리를 빌어서라도 좋은 의견 많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이번에 태국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낀 점을 좀 적어볼까 합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느낌이라 100% 확신하지는 마세요. ^^;
태국사람들의 사업방식을 보면..
혼자서는 사업을 안하는 경향이 있어요.
만일 자기가 2억이 있으면 2억을 가지고 무슨 가게를 할까? 라고 생각하는거보다 2천씩 10군데 가게에 투자를 하고 싶어하는 생각이 더 커요.
분산투자를 해서 위험요소를 줄이는 방법을 많이 생각하더라구요.
처음에 태국에 왔을때 태국인건비가 이정도 인데 상류층 사람들은 어떻게 돈을 많이 벌어서 이렇게 많이 쓰고 다니지? 하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이번에 보니 분산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각자 일은 있고 투자처를 찾아 돌아다니는 사람들..
왠만한 규모있는 가게의 경우 동업자 10명~20명정도는 기본이구요.
이 동업자들이 한가게만 있는것이 아니고 다른 가게에도 투자하고..
자연스럽게 돈이 있는 사람들끼리 인맥 형성이 되고..
전문 운영 매니저를 둬서 동업자들은 시간 될때마다 와서 매출 올려주고..
어딘가 장사가 될만한 곳에 사업이 있다고 하면 여기저기서 둘러보러 오고..
저희 가게에 보러 온 태국 사람들이 모두 하는말..
[여기 혼자 운영하세요????]
하긴 지금 생각해 보면 라차다 소이 4안에 있는 가게중 사장이 혼자인 가게는 저밖에 없네요..
처음에는 돈이 별로 없는 태국사람들이 모여서 가게를 운영하나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제가 전에는 작은 규모의 일을 했었기 때문에 그리고 한국인 상대의 일을 했었기 때문에 정말 지극히 한국적인 생각에서 운영을 했었는데요.
이번에 가게를 하면서도 지극히 한국적인 생각에서..
이정도 규모면 되겠지 , 이정도 금액이면 되겠지, 등등..
태국이니까 태국적인 생각을 가지고 사업을 해야 한다는 지극히 단순한 진리를 이번에 확실하게 느꼈네요.
암튼 이번에 다시 가게 오픈하면서 전문 매니저 뒀구요. 알씨에등 유명한 다른 가게 펍 동업하시는 아저씨랑 같이 하게 되었으니 전에보단 좀더 많이 기회가 있다고 봅니다.
이제 제가 해야 할 일은 한국분들 놀러오시라고 해서 같이 술한잔 마시고 하는 일이네요.
자주 번개같은거 올릴께요.. 자주 놀러와 주세요.
모든 한국분들 화이팅요!!
박기영 05-126-7030 [라차다 소이 4 KIDK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