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에 태국에 가서 함 살아보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여...
준비라고 해봐야... 인터넷으로 이런저런 정보 얻는게 다라서..^^
솔직히 좀 마니 막막하네여~~~

내년 봄쯤 가려면... 올 가을쯤 휴가를 얻어서 태국에 들어가서 알아보면
될까여?
애들 보낼 국제학교 답사도 몇 군데 하고...(지금 한 서너군데 맘에 두고 있는곳이 있거든여^^)
살게될 집도 몇군데 답사하고...
일단 방콕으로 맘은 정했구여...

큰아이 초등 2학년 이제 올라갔는데... 영어는 6살때부터 영어유치원보내고..
지금까지 계속 영어학원에.. 개인과외 샘까지 붙여서 열심히 시키긴 했는데..
국제학교 시험칠때...과연 제 학년으로 들어갈수 있을지...젤루 고민입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도 관둬야 하고... 이것저것 신경쓸일과..마무리해야
할일이 산더미 같아서 한숨만 나오네여~~(마음은 태국에 벌써 가있어서...
맘만 분주하고 바쁘고 그러네여~~)

그래도 이왕 태국가서 살기로 맘 먹은이상...
열심히...꼼꼼히... 잘 준비하려구여...

한국에서 나오는 이자 받아서 살아야 하는 현실이라...
정확한 계획을 세우긴 세워야 하는데...
지금 심정 같으면...
태국 가실 계획 세우신 분들과...만나서 같이 의논도 하고..
고민도 하고... 그랬음 정말 좋을것 같아여...
정말 많은 힘과..용기를 얻을수 있을것 같은데....

당장 여름 휴가에...학교랑..집을 알아보러 답사를 가긴 가야하는데...
여행사에 의뢰해야할지... 참 답답합니다...
태국이 이민 자체가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인터넷으로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도 어렵네여..ㅠㅠㅠ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넘 감사하구여...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시길 진심으로 바랄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