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민

홈 > 커뮤니티 > 태국에서 살기
태국에서 살기

- 태국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태국이민

띵구리 12 1089
동남아 이민을 계속 생각해 보다가  이번에 태국(푸켓)을 여행하고 태국이민에
관심을 가지게된 40살의 가장입니다.
가이드의 말이 3억을 국가에 3년동안 인출하지 않기로 하고 맡겨놓으면 이민이
가능하고, 이율은 12%를 준다고 하던데 그말이 사실인가요?
만약 맞다면 그 이자는 3년동안 매달 찾을수는 있는지 자세한걸 알고 싶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큰애는 초등2, 작은애는 7살입니다.
와이프, 어머니도 같이 가셔야 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12 Comments
gogo방콕 2006.03.14 12:55  
  3개월간 무비자이고 3개월마다 주변국가를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방식으로 살아가도 무방합니다.은행에 맡기고 비자를 받는 방식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자는 제가알기로 한국보다 현저히 낮거나 없는걸로 알고잇읍니다.
띵구리 2006.03.14 13:20  
  답변 감사합니다.^^
파툼타니 2006.03.14 14:56  
  아래 싸이트에 은행에 예금했을경우 이자를 보여주네요. 일반저축은 0.75%, 다른건 예금금액과 기간에 따라 이율이 다릅니다. 근데 세금이 얼마나 나올지는 잘 모르겠네요. 참고 하세요

<a href=http://www.uob.co.th/personal/deposit-rates.htm target=_blank>http://www.uob.co.th/personal/deposit-rates.htm</a>
폼츠껭크랍 2006.03.14 17:27  
  너무서두르지말구 일단 가족들데리구 태국에가서 한달정도 (방학기간) 생활해보심 어떨런지......
콘도나 아파트 렌탈해서 그러면서 이것저것 정보얻는게 나으리라 봅니다. 여기서 모든걸 다 정리하구 가게되면 마음도 조급해지구 또 가서 사네못사네 가족들 애기나오구하면 곤란해지니간요. 애들교육...물가...온가족이 가실땐 살펴봐야할게 참 많답니다. 저또한 아무대책없이 우겨서 가족들데리구 작년에 반녀정도 살다가 지난달 들어왔거든요. 와이프가 외롭다구 적응을 잘 안하더라구요.
근데 막상오니간 다시가구 싶데요. 그래서 일단 저혼자 사업준비하러 올해 왔다갔다하며 준비좀 하려구요.
절대 서두르지 마세요.....쪽지주시면 제 경험을 토대로 성의껏 알려드릴께요...
새마음 2006.03.14 21:33  
  저도파타야애가서살려하는데아는게없어서여기저기기웃거리고있읍니다정보좀알려주세요
사랑방&강촌 2006.03.14 23:03  
  이민은 안받아줍니다.
잘못아는 가이드가 알려준거 같습니다.
그리구 태국에서 어느정도 돈을 예금하면 비자를 1년짜리를 내줍니다.
연 이자는 잘모르겠구여 12%는 말도 안데는 애기입니다
지금 100만밧 정도 예금할때 3%정도 이자를 줍니다.
행복추구 2006.03.14 23:49  
  은퇴 이민 말씀하시는 것 같은 데요.. 요즘 태국에서 외국 은퇴 이민자를 많이 모시려고 한다는 뉴스를 며칠전에 들은 적이 있네요.
ktkim 2006.03.15 10:16  
  저 같으면 태국 엘리트 클럽을 알아보겠습니다.
www.ae-korea.com

저 역시 40대 중반으로 앞으로 5~6년 계획잡고 준비중입니다.
저의 준비사항을 알려드리면,,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으나,,)

1. 엘리트 클럽 가입 - 25,000불 (본인/가족 비자문제 해결 및 복리후생 어느정도 해결

2. 한국에서 매월 200정도의 수입이 발생할 수 있는 근거지 확보 (태국은 기본적으로 이민이 불가 한 나라 이므로)

3. 초기 정착비 - 50,000불

4. 7~8억원정도 준비하여 1억은 초기정착비 및 엘리트 클럽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부동산등에 투자하여 매월 고정급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입니다..

-> 오늘도 열심히 자료 모으면서,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 갑니다..
참고가 되시기를,,,
짜까찌 2006.03.15 10:48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저역시 이제 막 40대로 접어 든 나이입니다.
태국에 온지는 10년이 되었구요
아직도 배울 점이 많고 때로는 태국 문화에 대하여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볼때는 제 마은속에서 아직까지 태국의 국민성에 대하여
받아 들이질 못하는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정보를 얻고 태국으로 이민 결정....
그러나 막상 태국에 들어 오시면 첩첩산중 어려운일만
일어나게 되지요
말은 통하지 않고 이해가 안되고 허허 웃음이 나올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어느분들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고 있구요
그러한 시련을 이겨 내시면 결국에는 이곳에서 정착하고
사시게 됩니다.
우리나라보다 후진국이라 쉽게만 생각 하시면 안되고
하나하나 처음부터 다시 배우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엇하나 태국 사람보다 이곳에 오시면 잘하는게 없으시까요
그러나 중요한것은 우리나라분들이 이곳 태국인보다는
지식이 많아 사업이나 가게등의 운영의 묘를 잘 하시기 때문에 성공의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자칫 잘못하면 자만심에 빠지게 되고 그러다 보면
태국인들과 심지어는 거의 매일 다투게 됩니다.
한걸음 한걸음 보시고 배우세요
아픔만큼 성숙 해 진다고 합니다.
삼세번 처음 3주, 3달, 3년을 거쳐야 하는 태국 생활
여러분의 마음 가짐에 달려 있습니다.
적다보니 무슨 말을 한것인지....
baboona 2006.03.15 17:26  
  3월14일자 한겨레신문 기사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목은 "동남아,한국일본 은퇴자 유치전 불꽃"입니다. 태국 관광청이 은퇴자 유치용 시설에 3년 동안 약5조원을 투자해 외국인 10만명이 체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겠다고 합니다.방콕과 치앙마이 등 12개 도시가 장기 체류 도시로 지정되었으며 외국어 콜센터 설치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쿤츠 2006.03.20 21:23  
  단순여행시에만 태국이 그리고 태국사람이 좋아보일뿐입니다. 여행이 아닌 생활에 접어든다면 태국 정말 살곳못됩니다. 태국인들의 텍도아닌 자존심...느릿느릿...등등...다시한번 신중히 생각하신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이민은 나혼자의문제가 아니라 가족모두의 그리고 아이들의 앞날이 걸린 문제라서 드리는 말씀 입니다...
방콕짱구 2006.03.20 23:17  
  태국은 기본적으로 이민을 받지 않는 나라입니다.
(전통 관계로 중국,인도계 이민만 극소수 허락합니다)

영주권은 자격에 따라 나올 수 있습니다만 뭐 태국에서
사는 데 별 혜택 없어 보입니다.

지금 이자가 오르는 추세이긴 하지만 정기예금 가장
좋은 이율이 년 3.5% 정도입니다.(12%는 아무리 봐도
무리한 제시인 것 같습니다)

국적취득하는 이민과 단순한 장기체류와 혼동하지 않으심이 필요합니다.

태국 정부는 외국 은퇴 노인들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은 하고 있지만 이 내용도 자세히 보면 연금 생활자
들 물가 싼 태국에서 지내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개념
입니다.(가장 정확한 정보는 태국 이민경찰국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고 한국에 있는 태국 대사관등에 문의하심
이 좋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