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싼 지방에 대한 여러가지 의문들**
처음으로 글을 적어봅니다^^ 후훗~ 약간 설레이기도 해요~**
전 2005년 겨울방학때 이싼 지방으로 자원봉사를 다녀와서 태국에 대한 아주 좋은 인상을 많이많이 받아 돌아 왔어요~
제가 있었던 곳은 우본 라차타니 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진 암낫 짜런 이란 곳입니다. 그리고 스콘나콘에서 좀 들어간 팡콘의 친구집에도 5일 정도 머물면서 오지체험을 했습니다~*참 즐거운 시간들이었어요.
그 여파로 요즘은 한국외대에서 태국어 수업을 듣고 있는데 한번은 태국인 회화 선생님께 이싼 지방과 그 언어에 대해 좀 알고 싶다고 , 어떻게 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요. 대뜸 하는 말이 , 그 곳은 다른 지방에 비해 낙후되어있고 교육도 못 받은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부터 꺼내는거 있죠~그리고 제 태국 친구들에게도 물어보니 약간 무시하는 태도로 교육수준이 형편없다고 내가 장난으로 밥을 먹을때 "쌥~"(맛있다'라는 이산 사투리)이라고 했더니 하지 말라고 막 그러는거 있죠~챙피하대요.
내가 그곳 출신은 아닌데 아주 기분 나쁜거 있죠..-.-
서론이 길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 미래에 태국에 작은 봉제 공장(한 재봉틀 5개 정도 있는) 을 이산 지역에 세우는 것이 저의 꿈이거든요~^^ 미래에요~**
지금은 홍대 동양화과 4학년이구요, 섬유미술 부전공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국에서 2년동안 옷에 그림그려서 팔면서 먹고 살았습니다~**
(혹시 저 취직 시켜주실분 안계신가요~ 태국에서 일하고 싶어요!!)
그것보다도 이산 지역에 살고 계신 한국분들 얘기를 듣고 싶습니당~
방콕보다 날씨도 한결 좋고 (물론 북쪽이 더 낫겠지만) 조용하고 까이삥(?)-(닭꼬치 숯불구이) 가 너무 맛있었어요**봉사하면서 절에서 수양도 하고 학교에서 아이들도 가르치고.. 동네사람들과 파티도 하고~
그곳에서 느낀 자유와 평온함...한국에 돌아와 바쁜 일상 속 졸업 반 모드로 살다보니 그곳이 더욱 더 그리워 집니다.
오늘도 엔돌핀의 노래를 들으며...ㅎ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전 2005년 겨울방학때 이싼 지방으로 자원봉사를 다녀와서 태국에 대한 아주 좋은 인상을 많이많이 받아 돌아 왔어요~
제가 있었던 곳은 우본 라차타니 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진 암낫 짜런 이란 곳입니다. 그리고 스콘나콘에서 좀 들어간 팡콘의 친구집에도 5일 정도 머물면서 오지체험을 했습니다~*참 즐거운 시간들이었어요.
그 여파로 요즘은 한국외대에서 태국어 수업을 듣고 있는데 한번은 태국인 회화 선생님께 이싼 지방과 그 언어에 대해 좀 알고 싶다고 , 어떻게 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요. 대뜸 하는 말이 , 그 곳은 다른 지방에 비해 낙후되어있고 교육도 못 받은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부터 꺼내는거 있죠~그리고 제 태국 친구들에게도 물어보니 약간 무시하는 태도로 교육수준이 형편없다고 내가 장난으로 밥을 먹을때 "쌥~"(맛있다'라는 이산 사투리)이라고 했더니 하지 말라고 막 그러는거 있죠~챙피하대요.
내가 그곳 출신은 아닌데 아주 기분 나쁜거 있죠..-.-
서론이 길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 미래에 태국에 작은 봉제 공장(한 재봉틀 5개 정도 있는) 을 이산 지역에 세우는 것이 저의 꿈이거든요~^^ 미래에요~**
지금은 홍대 동양화과 4학년이구요, 섬유미술 부전공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국에서 2년동안 옷에 그림그려서 팔면서 먹고 살았습니다~**
(혹시 저 취직 시켜주실분 안계신가요~ 태국에서 일하고 싶어요!!)
그것보다도 이산 지역에 살고 계신 한국분들 얘기를 듣고 싶습니당~
방콕보다 날씨도 한결 좋고 (물론 북쪽이 더 낫겠지만) 조용하고 까이삥(?)-(닭꼬치 숯불구이) 가 너무 맛있었어요**봉사하면서 절에서 수양도 하고 학교에서 아이들도 가르치고.. 동네사람들과 파티도 하고~
그곳에서 느낀 자유와 평온함...한국에 돌아와 바쁜 일상 속 졸업 반 모드로 살다보니 그곳이 더욱 더 그리워 집니다.
오늘도 엔돌핀의 노래를 들으며...ㅎ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