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악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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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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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악물고....

아스모렐 14 845
이제 한국의밤이 2일 남았네요...

여러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조금이나마 이성을 찿고 이것 저것 준비하다보니
시간이 어찌 갔는지도 모르겠네요...
희망보단 절망을 먼저 생각하는 습관으로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래야 현지에서 어떠한 난관에 봉착해도 다시금 희망을 얻을 수 있을거 같다는 막연한 맘뿐으로...

낯선곳 타국에서의 생활 당연히 쉽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려운만큼 큰각오로 임해야겠죠...
힘내서 열심히 살아볼게요.....
다시금 태사랑에 들어와 여러 회원님들께 누가아닌 득을 남길날을 기다리며
살겠습니다.

그럼 다시 뵐날을 기다리며...

여러분 모두 화이팅!!!!!
14 Comments
장보고 2006.04.02 19:49  
  발걸음 한 걸음, 한 걸음 힘차게 내딛으시길~~
낙슥사 2006.04.02 22:15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태국행 티켓을 환불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제가 보기엔 님은 태국가서 열흘도 못 버티도 한국으로 되돌아 옵니다.그러시고 나면 수중에 남은 돈도 다 날리게 됩니다.
팬더주둥이 2006.04.02 23:24  
  나쁘게만볼게아니라 좋은 경험이 되실수도있고
일이 잘풀린다면 태국에서의 사업도 좋게 되실것같은데
낙슥사님 너무 비관적으로만 보지마세요. 완벽히 준비되시지않은 상태에서 가시는거라 부정적으로 보일수도있지만 솔직히 저로서는 새로운것을 시도하신다는 면에서는 부럽기도 하고 또 멋지시기도 하네요.
아스모렐님 홧팅입니다. 꼭 태국에서 건승하셔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태구기져아^^ 2006.04.03 12:36  
  세상살이 어디든 매한가지라 생각해요.. 열심히 사세요^^
용시기 2006.04.03 18:01  
  100만원이면.. 비행기표 사시면 남는게 별로 없으실텐데... 그래도 열심히 사시길..
난데 2006.04.03 20:37  
  도전해보세요. 그래야 후회도 없읍니다. 파이팅!!!!
홍익여행사 2006.04.03 21:02  
  일단 방콕으로 비행기를 끊으셨다면 카오산으로 먼저 오시겠네요.
카오산으로 오시면 저희 여행사로 들러주세요.
저녁 시간에 제가 아는 상식선에서 태국 생활에 대해 조금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맥주 한잔 사겠습니다.
싸맛 2006.04.04 11:10  
  굳은 의지와 용기가 있다면 세상 어디도 다 견뎌 냅니다.
단군으 자손이자 배달의 민족 아닙니까..
이 악물고 이제까지 해왔던 것보다 더 열씸히 하셔야됩니다. 왜 젊었을적 군대 유격장 구호 생각나잔아요...
"악으로 깡으로"  아자아자 화이팅...
2006.04.05 14:56  
  맨날 눈팅만 하다가 올립니다. 아~ 무대포 그거 중요합니다. 님 화이팅이고요. 저도 첨에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와 이제 공장 들어오고 이래저래 죽어도 풀릴것 같지 않았던 실타래가 하나씩 풀리는 듯하네요. 준비 중요합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하나. 자신감이죠. 모르면 어때요. 배우는거죠. 부딫치고요. 깨지면 다시 붙히고. 자랑은 아니지만 저 아직 태국말 거의 못하지만 사기 맞지 않고 태국사람들과 사업 잘 하고 있습니다. 걱정은 걱정대로 하지만 희망가지고 불철주야 노력하고 믿음을 주세요.그럼 좋은 날 옵니다.. 그럼 건승을 빌며.
2006.04.05 15:10  
  아 그리고 혹시 묵으실때 없음 연락 주세요. 공장에 빈 방이 있어서 많이는 아니더라도 한 10여일은 재워드릴수 있을거 같네요. 그럼 바로 핸폰 번호 올립니다. 에어컨없고요.fan방이고 아마 이번주 토요일쯤부터는 주무실수 있을거예요. 그럼 07-810-1341 방콕입니다.
커이학짜오 2006.04.05 16:18  
  껌님은 그래도 아스모렐님보다 많은 돈을 가지고 들어오셨을게 확실하기 때문에 자신감이 생길수도 있을겁니다.
수중의 돈이 별로 없다면 게다가 말도 안되고 아무런 연고도 없다면.....정말 지내기 힘듭니다.
제가 이런 말을 드리는 이유는 제 후배가 지난 연말에 아스모렐님과 같은 상태로 태국을 들어와서 제가 3달을 먹여주고 재워주고 했습니다...그래도 100만원 이상 들어갑니다....그 후배...요즘 집에서 다달이 50만원씩 송금받아서 일자리 알아보고 있습니다....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제가 쑤쿰빗프라자에 있는 식당 주인에게 들은 이야긴데요 태국에 있는 한인중에 하루세끼를 못챙겨 먹을 정도로 자리를 못잡은 사람들이 상당히 많답니다...
무조건 오래 버틴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냉정히 생각하시고 이왕 들어오시게 되었다면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됐~거덩ㅋ 2006.04.05 21:15  
  맘이 많이아프네요...ㅜ.ㅜ
꼭 태국에서 성공하시길 바래요...
아스모렐님...건강이 최고인거아시죠?
식사 꼬박꼬박하시구요...꼭~~성공하세요
악으로 깡으로 아자아자!
L&M 2006.04.07 00:48  
  여기 소파 회사 그... 이름이.... 스테파노 최 인가.. 하는 가구 회사 사장님 이 쓰셧던 옛날 고생하던 기억이 갑자기 나내여....
주머니에 단돈 십밧도 없이... 센탄 방나앞에서 쭈그리고 앉아 계시면서 많은 생각 하셧다는.....
지금은 잘나가는 가구회사 사장님 이시지만....
화이팅 한번 외치시고.. 열심히...부지런히....[[원츄]]
황인진 2006.05.03 03:21  
  Hope that U could successfully survive in Thai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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