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풍습중에 귀한 손님이 오면 모기장 안에 찡쪽을
두어마리 넣어주는 모습이 있습니다. 모기장을 지나쳐
들어온 모기를 잡아 먹으라고... 자세히 보면 무척 귀엽
답니다. 절대로 물지 않거니와... 찡쪽도 사람 누서워
합니다.. ㅋㅋㅋ 한가지 풍습 더... 자다가 찡쪽이 몸에
떨어지면 행운이 온다는... 그만큼 자알 붙어 있는 단
이야기겠죠? 너무 두려워 마시고 상황을 즐기세요.
한국... 볼래야 볼 수가 없습니다. ㅋㅋㅋ
찡쪽은 제 태국 츠렌(닉네임)입니다...그래서 친구들도 죄다 찡레(도마뱀),뚝깨(찡쪽보다 크고 더 못생긴 넘),꼽(개구리)입니다...찡쪽 미워하지 마세요.잘 보면 귀여운 넘입니다...저의 서식지는 낮에는 싱크대 밑이나 찬창 사이 빈틈,세탁기 밑에 습기있는 곳,세면대 밑에 배관 사이에 있다가 사람들이 자면 나와서 집안을 돌아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