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살기 위한 두가지 질문입니다. ^ ^
얼마전 글을 올렸던 궁금이 입니다. ^ ^
그 대화 이후에 저역시 태국에서 살기에 관해 관심이 높아져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일단, 살려는 곳 선정 문제 입니다.
님들의 여러 의견들을 종합하여 생각해본 결과,
치앙마이나 치앙라이에서 사는 것이 애(하나임)를 국제학교보내고
사는데는 가장 저렴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런데, 어떤 님께서 쪽지로 두마케티 라는 곳도 괜찮다고 말씀주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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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혹시 두마케티 란 곳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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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예전 5일정도 태국으로 출장 간적이 있습니다.
볶음밥이나 볶음 국수는 먹지 못해봤고(==>정보부족으로..ㅠ ㅠ)
순전히 외견상으로만 보고 그날 먹을걸 결정했었는데요.
그 뭔가요...
뻘건 국물에 면들어 있고, 야채 송송 썰려있는, 참 오징어도 있데요.
완죤히 짬뽕이랑 똑같이 생겨먹어서 너무나 기쁜 맘에 얼렁 시켰죠.
...웩...
엄청 시큼했고, 더구나 맵기는 한데...거기다 고소한 땅콩가루를
왕창 넣어놨더라구요. 그리고 약간 단맛도 나구요.
==> 한마디로 맵고, 시큼하고, 고소하고, 단맛이 나는...
다른 음식들도 대체로 희한한 냄새가 코를 찌르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니 팍치 같음...으...'마이사이 팍치...')
아, 그쪽 지방은 수라타니 였습니다. 남쪽의 작은 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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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는 군대 짬밥도 맛있게 먹어서 주위를 놀라게 했던 넘입니다.
첨에 태국 갈때는 아무음식이나 다 먹을수 있다고 자만했었지요.
미국에서 8개월의 생활도 했었고, 나름대로 자신이 있었거든요.
혹시, 한국인분들의 입맛에 (개개인에 따라 틀리겠지만)
대충 어느정도 입맛에 맞으시는지 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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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장기 체류(거의 이민과 같다고 보시면 됨)에서
살곳, 의료문제 와 마찬가지로 먹을 것이 본인과 맞는지가 너무나
중요한 관건일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른 이주 가실 분들에게도 중요한 정보가 될것 같아서요.
물론, 아주 살기전에 가서 2개월정도 지내기는 할것이지만,
그래도 되도록 이면 많은 분들의 경험담이나 극복담을 알고 싶어서요.
예를 들면, 몇달 먹었더니, 맛있어 졌다라거나...그런거요.
한국음식점도 많겠지만, 그 나라에 적응하려면 그나라의 음식에
먼저 적응해야 된다고 생각하기에...
이런 글을 올려봅니다. ^ ^
그 대화 이후에 저역시 태국에서 살기에 관해 관심이 높아져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일단, 살려는 곳 선정 문제 입니다.
님들의 여러 의견들을 종합하여 생각해본 결과,
치앙마이나 치앙라이에서 사는 것이 애(하나임)를 국제학교보내고
사는데는 가장 저렴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런데, 어떤 님께서 쪽지로 두마케티 라는 곳도 괜찮다고 말씀주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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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혹시 두마케티 란 곳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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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예전 5일정도 태국으로 출장 간적이 있습니다.
볶음밥이나 볶음 국수는 먹지 못해봤고(==>정보부족으로..ㅠ ㅠ)
순전히 외견상으로만 보고 그날 먹을걸 결정했었는데요.
그 뭔가요...
뻘건 국물에 면들어 있고, 야채 송송 썰려있는, 참 오징어도 있데요.
완죤히 짬뽕이랑 똑같이 생겨먹어서 너무나 기쁜 맘에 얼렁 시켰죠.
...웩...
엄청 시큼했고, 더구나 맵기는 한데...거기다 고소한 땅콩가루를
왕창 넣어놨더라구요. 그리고 약간 단맛도 나구요.
==> 한마디로 맵고, 시큼하고, 고소하고, 단맛이 나는...
다른 음식들도 대체로 희한한 냄새가 코를 찌르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니 팍치 같음...으...'마이사이 팍치...')
아, 그쪽 지방은 수라타니 였습니다. 남쪽의 작은 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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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는 군대 짬밥도 맛있게 먹어서 주위를 놀라게 했던 넘입니다.
첨에 태국 갈때는 아무음식이나 다 먹을수 있다고 자만했었지요.
미국에서 8개월의 생활도 했었고, 나름대로 자신이 있었거든요.
혹시, 한국인분들의 입맛에 (개개인에 따라 틀리겠지만)
대충 어느정도 입맛에 맞으시는지 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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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장기 체류(거의 이민과 같다고 보시면 됨)에서
살곳, 의료문제 와 마찬가지로 먹을 것이 본인과 맞는지가 너무나
중요한 관건일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른 이주 가실 분들에게도 중요한 정보가 될것 같아서요.
물론, 아주 살기전에 가서 2개월정도 지내기는 할것이지만,
그래도 되도록 이면 많은 분들의 경험담이나 극복담을 알고 싶어서요.
예를 들면, 몇달 먹었더니, 맛있어 졌다라거나...그런거요.
한국음식점도 많겠지만, 그 나라에 적응하려면 그나라의 음식에
먼저 적응해야 된다고 생각하기에...
이런 글을 올려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