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과 사업을 할때 사업자금을 보장받을 방법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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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과 사업을 할때 사업자금을 보장받을 방법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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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3월에 현지 태국인과  레스토랑을 운영하기로 하고 모든 사업자금은 제가 대고 경영은 태국  현지인이 하되 영업이윤은 50 대 50으로 나누기로 하고 식당을 개업했지만 개업한 지 한 달 반 이 되었는데 아직 영업 수익은 고사하고 종업원 인건비와 운영자금만 자꾸 요구하고 있어  이런 상태로 영업을 계속해야 할 지도 고민이며 설사 영업 이익이 생긴다 하더라도 저는 한국에 있고 태국에는 일년에 한 두번 정도 밖에 가 볼 수 없는 처지라서 영업이익이 생기면 제가 개설한 태국통장에 돈을 입금시켜 달라고 부탁을 했지만 지금 껏 영업실적에 대한 보고도 한 번 해주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동업자에 대한 신뢰에 의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계약은 현지인 명의로 되어 있어서 현지인 마음먹기에 따라 가계를 처분하고 사라질 수 도 있고 영업이익이 생겨도 허위로 실적을 보고할 수 도 있으며 수익금의 50%를 제 통장에 입금시키기로 했지만 입금을 시키지 않아도 한국에 있는 저로서는 어떻게 할 도리가 없습니다. 이럴 경우에 저의 투자금과 영업이익을 보장 받을 수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마음 같아선 영업을 포기하고 투자금을 회수하고도 싶지만 모든게 현지인 명의로 되어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군요. 현명한 처리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12 Comments
고도리 2006.05.03 22:34  
  섭하게 듣지 마십시요. 이런 일은 금년 3월 처음 시작하실 때 태사랑에 와서 먼저 의논을 하셨어야 함다. 시작할 땐 혼자 마음대로 했다가 이젠 문제가 생기니까 의논을 한다. 순서가 잘못되었습니다. 답변을 하자면 방법은 없습니다. 아무리 계약서가 있고 투자 근거가 있어도 동업자가 안주면 못받습니다. 태국에서 태국인 상대로 재판 하실랍니까? 재판 비용과 시간 낭비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고요.
바람의아들^^ 2006.05.04 02:05  
  얼마나 답답 하시겠어요.
방법을 찾아 드려 야죠 방법이 없더라도 도움이 되는
내용을 기재 해야 되지 않을 까요.
제 상식 에서는 도와 드릴 방법이 없지만
많은 회원분들중에 도움을 주실 만한 분이 있을 겁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fusion12 2006.05.04 02:51  
  에혀~
깝깝한 상황이네요....
자~알 해결되길 빌겠습니다.
rena 2006.05.04 05:12  
  ...보장받을길이 없다는 판단이 서네요...
많은 교민들이 작은비지니스라도 현지인과 동업관계가
일에편리함과 이득이있다는걸 알아도
제일 망설여지는 부분이 이런부분이지요...
파트너관계로 법적인 계약관계가 명시되있어도
끝내는...보호받기힘들어지드군요
한마디로...지치게만들어 두손들고 나가게만들지요...
더구나 한국에거주하는 상황이라면...
그건 불보듯 뻔한건데....
큰돈이라면 여기들어오셔서 동업자분과 해결을 보시는것이 좋을것같네요...
안타깝습니다...
참....
태국에 아시는분이 계시면...
위임해보는 방향도 갠찮겠네요...
아니면 식당일에 아주관여를해서 같이 영업을한다든가..
잘해결되시길...
팍치 2006.05.04 11:58  
  큰 실수를 하셨네요.
일단 직접 만나서 혐의해보시고(태국인 변호사와 ) 안되면 방법 없습니다.
만약 경찰이나 군인등의 지인이 있으시다면 해결 가능합니다.
초록뱀 2006.05.04 12:00  
  그 장소가 어디있는데요?영업이 잘되는데 안준다면 방법을 찾아야죠..필시 서면이나 법적으로 안되면 다른 방법이 있을겁니다. 귀중한 내돈 찾아야죠..있을겁니다.갑자기 열받네.
커이학짜오 2006.05.04 15:41  
  태국에 직접 들어와 태국인과 함께 영업을

하고 계셨다고해도 방법이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로서는 태국인에게 사정하는 방법밖에

없는것 같네요..

태국에서 함께 동업을 했다가도 장사가 잘되면 가게를

뺏으려 드는게 태국사람입니다.

먼저 태국인 변호사와 상의하시거나 태국인중

유력인사를 섭외해서 그 사람에게 소정의 사례금을

주고 해결해보려고 시도하는 방법 말고는 방법이

없을듯 싶습니다.
방콕짱구 2006.05.05 02:52  
  당사자께서 현지인에 대해 제일 잘 아실테니...

본인이 당하고 있다고 판단되신다면,

일단 더 이상의 물 붓기는 중단하시고 (국내 사정이
어려워 송금이 안 된다는 식으로 버티시며)

현지에서 누가 대신이라도 확인을 해 줄 사람이 있으면
일단 영업이 되는 지 안 되는 지 확인해 보시고...

장사가 되는 것 같으면...현지에 오시어 현지인에게
솔직히 불안해서 그러는 데 게의치 않는 다면 투자된
자금(설비,임차보증금 정도 겠지요)에 대해 당신 마음
대로 할 수 없도록 그 금액 만큼에 해당하는 "차용증"을
작성하자고 해 보십시요.(오히려 처음부터 솔직하게
선을 긋고 가는 것이 깔끔할 수 있습니다.)

만약 처음부터 나쁜 의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꺼릴 것이고 머뭇거리는 것 같으면 조건부 차용증(투자
분에 대해 현지인 임의로 처리했을 경우...효력을 발생
한다는 식으로)이라도 만들어 두시면 법적 보장을 받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현지인으로부터 쉽게 먹을 수는
없게 할 수는 있을겁니다.

이 외에 월 1회 경리보고,입금 문제 등에 대해서는 계약
서를 작성해 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태국도 서구식이어서 계약서 사회입니다.(문서상으로
된 것 외에는 법적 참조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아뭏든 현지인과 현지에서 금전 문제 관련 언성을 높이
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므로

속은 쓰리셔도 미소 띄어 가면서 설득을 하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가능한 투자된 원금 회수를 빨리 하시는
것이 최상일 듯 합니다.

 
binju 2006.05.05 18:57  
  태국내 영향력 있는 태국분을 알고 계시다면....

그분을 통해서 (단,, 이분과는 확실하게 신뢰가 쌓여있다란 전제하) 이자는 안받아도 좋고 원금을 돌려 받을수
있게 도움을 요청...

서류상 명의가 태국인 앞으로 되어 있다면 사실적으로
변호사를 앞에 내세워도 받기가 힘들듯 합니다.
단,,서류에 명의는 태국인이지만 지분을 몇프로 투자하였고 계약서가 있다면 그것을 근거로 법정으로 갈수 있고 돈을 받아낼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이곳은 한국이 아니라 태국이라는점.
소요되는 경비며....

비싼 공부 하셨지만...

이 기회를 발판으로 다음에는 좀더 신중하게 하셔서

건승 하시길,,,,,

" 동업은 최악일때만 선택하는것이다.."
두들리 2006.05.06 15:04  
  세상에 이렇게 어리석은 분이 있다니 어이가 없고 아까눈 한국돈이 약아빠진 사기꾼 태국놈 손에 빠져나가니 분통이 터집니다. 영업실적을 성실하게 보고조차 하고 있지 않다면 백프로 사기당하고 있는거 맞구요 더 이상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변호사와 상의 최대한의 법적보호를 강구 원금회수 작전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결코 쉽지 않을 것이고 엄청난 스트레스와 손실이 따를 것입니다.
peek 2006.05.08 04:03  
  간단하게 해결하세요 한방으로 뒤에 대한민국이 있어요
힘과머리 필요에따라 다 효용가치 있어요 여기는 가능해요
nontaburi 2006.05.21 12:41  
  우선 실수를 하셨군요 어떤 방법으로든 힘들겠군요
태국 파트너의 양심만 밑을수밖에...흔히 시작은 믿고시작하지만 돈앞에서는 이곳 사회도 어쩔수없읍니다 우선 사업을 하실려면 법인설립부터해야하는데 그것도 태국인 51%외국인 49%임니다 포기각서나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해놓아도 법으로는 49%이상 보장밭지 못함니다
소송으로 간다해도 재판과정에서 지쳐 버리지요
안타깝네요 파트너를 잘 구슬려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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