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시 태국사람에게 뒤통수 맞기..part3 .[계급사회]
사업시 태국사람에게 뒤통수 맞기..part3 .[계급사회]
안녕하세요. 바클리[박기영]입니다.
오늘은 태국내 계급사회에 관하여 적어볼가 합니다.
한국에서도 오래전 양반, 천민등 계급사회가 존재하였지만 요즘은 전혀 그런 개념은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얼마전 티비에서 방송되었던 현대판 노예 할아버지를 보고 전국민이 분노하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저도 보고서 참 많이 속상했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한국분들이 태국에 왔을때 당황스럽기도 한 부분이 태국내 계급사회인듯 합니다.
그런데 어떤 점이 태국의 계급사회인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이해하기 쉬운 간단한 예를 들어보면..
매반[가정부]를 볼수 있습니다. 가정부의 경우 오너와 종업원이 아닌 주인과 종같은 개념이라는 것을 느끼신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실제로 가정부를 데리고 사는 태국인의 집에 가보면 더욱 잘 느낄수 있습니다. 한국분들의 집에서 근무를(?) 하는 가정부의 경우 상당히 좋은 근무조건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한국분들이 예의범절을 중요시하기에)
태국인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자연스럽게 서로의 계급[위아래]이 형성되어 있음을 찾아볼수 있습니다. 나이를 떠나서 절대 상대방보다 높은 사람이 먼저 와이[손을 모으고 인사하는 태국식 인사]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태국내 계급사회에 대한 모습들을 볼수 있습니다. [잘 찾아보세요. ^^;]
이제부터 슬슬 본론으로 들어가봅니다.
태국 사람의 경우 사업상 사람들을 처음 대면시 서로의 기싸움을 합니다. 누가 더 높은지를 확인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누구누구와 친분관계가 있다던지 하는 이야기들입니다. [솔직히 누구편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크게 작용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보면 한국분들의 경우 약간의 실수가 되는 문화적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한국분들의 경우 처음 대면시 예의를 많이 차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깍듯이 대하는 점이 사업시에 은근슬쩍 밑의 계급으로 속해버릴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만일 이러한 경우가 되어서 상대방이 나보다 위의 계급처럼 되어버린다면 "내가 당신 많이 도와줄께. 걱정하지마."라는 대화로 진행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얼핏 들어보면 상당히 좋을수도 있겠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너는 내가 챙겨줘야 하는 밑의 사람이야. 내가 도움받을 것은 없어"처럼 생각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은근슬쩍 위아래가 정해져버리면 다음에 만나서 업무 이야기를 할때에도 상당히 불편한점이 발생이 됩니다. [아참. 나이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데 처음 만남에서 내가 상대방보다 높게 보인다면 상대방은 "이사람에게 도움받을일이 있어"라고 느끼고 나에게 접근하게 되며 애매하게 계급사회를 끝까지 정하지 않고 친구처럼 형성이 되어 버리면 "이사람하고는 도움을 주고 받을수 있어"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결론은 우리는 태국내에서 외국사람이기에 친구처럼 계급사회를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어떻게 하면 친구처럼 만들수 있을까요.
은근슬쩍 예의, 은근슬쩍 오바, 은근슬쩍 반말 등이 필요하겠지요.
여기서 제가 경험한 내용을 말씀드리면..
제 나이가 소띠 (73년생) 입니다. 올해 34살인데 방구 조금 뀐다는 태국사람들을 만나다보면 나이가 대부분 저보다 많은사람들입니다.
한국분들의 교육문화 예의범절.. 그대로 태국에 적용시켜 참 깍듯이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이 위에 말씀 드린부분처럼 그대로 적용이 되는것을 느껴가면서 어느순간 태국 사람 방식으로 바꿔보았습니다.
아주 참으로 놀라운 변화들이 발생이 됩니다. [직접 느껴 보시야 공감을 하실텐데..음 글로 적으려니..]
변화라 함은..
자기들이 알아서 전화가 옵니다. 자기들 파티에 참석을 시키게 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소개를 시켜주고 사업에 관한 내용 이야기하고등..
지금도 형성되어 있는 계급사회로 인해 처음 대면시 적당한 조취를 통해 함께 계급사회에 동화된다면 사업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실수 있을듯 합니다.
태국에서 사업을 하시고자 하시는 분들 또는 하고 계시는 분들 참으로 진지하게 계급사회에 관하여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추신 : 태국에서 가게를 운영하시다보면 내가 돈을 주고 고용하는 종업원들이 어느순간 내 머리위에 올라서 있다는 느낌을 받으신적이 있을듯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분은 태국내 계급사회를 생각해보시면 간단하게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한국분들의 개념으로 어느정도 예의를 갖추고 대하여 줬기 때문에 태국인이 착각하는 겁니다. 자기와 농담도 하고 장난도 치고 하는걸 보면 친구같은 느낌을 받기 때문에 그러는 경우가 많습니다.
태국인들을 살펴보면 종업원과 한자리에서 밥도 같이 안먹습니다. 물론 대화도 하지 않고 매니저를 통해 의사전달을 합니다.
이러한 부분이 매정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태국인들은 상당히 자연스럽고 편안한 방식입니다.
아무리 외국인이라 해도 태국인에게 "당신보다 높은 계급입니다."라고 확실하게 인식시켜 주면 될듯 합니다.
아참.. 항상 말씀드리지만 제 이야기가 100% 맞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단지 참고만.. 참고만..
*** 태국에서 계시는 모든 한국분들이 성공하시는 그날까지.. 화이팅!!! ***
다음번 글은 [시간싸움] 에 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왜이리 태국사람들은 느릴까??? 에 대한 이야기며 사업시 적용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적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재미있게 보셨으면 댓글 남기는 센스 잊지 마세요~~~ ^^; ***
안녕하세요. 바클리[박기영]입니다.
오늘은 태국내 계급사회에 관하여 적어볼가 합니다.
한국에서도 오래전 양반, 천민등 계급사회가 존재하였지만 요즘은 전혀 그런 개념은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얼마전 티비에서 방송되었던 현대판 노예 할아버지를 보고 전국민이 분노하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저도 보고서 참 많이 속상했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한국분들이 태국에 왔을때 당황스럽기도 한 부분이 태국내 계급사회인듯 합니다.
그런데 어떤 점이 태국의 계급사회인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이해하기 쉬운 간단한 예를 들어보면..
매반[가정부]를 볼수 있습니다. 가정부의 경우 오너와 종업원이 아닌 주인과 종같은 개념이라는 것을 느끼신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실제로 가정부를 데리고 사는 태국인의 집에 가보면 더욱 잘 느낄수 있습니다. 한국분들의 집에서 근무를(?) 하는 가정부의 경우 상당히 좋은 근무조건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한국분들이 예의범절을 중요시하기에)
태국인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자연스럽게 서로의 계급[위아래]이 형성되어 있음을 찾아볼수 있습니다. 나이를 떠나서 절대 상대방보다 높은 사람이 먼저 와이[손을 모으고 인사하는 태국식 인사]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태국내 계급사회에 대한 모습들을 볼수 있습니다. [잘 찾아보세요. ^^;]
이제부터 슬슬 본론으로 들어가봅니다.
태국 사람의 경우 사업상 사람들을 처음 대면시 서로의 기싸움을 합니다. 누가 더 높은지를 확인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누구누구와 친분관계가 있다던지 하는 이야기들입니다. [솔직히 누구편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크게 작용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보면 한국분들의 경우 약간의 실수가 되는 문화적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한국분들의 경우 처음 대면시 예의를 많이 차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깍듯이 대하는 점이 사업시에 은근슬쩍 밑의 계급으로 속해버릴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만일 이러한 경우가 되어서 상대방이 나보다 위의 계급처럼 되어버린다면 "내가 당신 많이 도와줄께. 걱정하지마."라는 대화로 진행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얼핏 들어보면 상당히 좋을수도 있겠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너는 내가 챙겨줘야 하는 밑의 사람이야. 내가 도움받을 것은 없어"처럼 생각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은근슬쩍 위아래가 정해져버리면 다음에 만나서 업무 이야기를 할때에도 상당히 불편한점이 발생이 됩니다. [아참. 나이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데 처음 만남에서 내가 상대방보다 높게 보인다면 상대방은 "이사람에게 도움받을일이 있어"라고 느끼고 나에게 접근하게 되며 애매하게 계급사회를 끝까지 정하지 않고 친구처럼 형성이 되어 버리면 "이사람하고는 도움을 주고 받을수 있어"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결론은 우리는 태국내에서 외국사람이기에 친구처럼 계급사회를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어떻게 하면 친구처럼 만들수 있을까요.
은근슬쩍 예의, 은근슬쩍 오바, 은근슬쩍 반말 등이 필요하겠지요.
여기서 제가 경험한 내용을 말씀드리면..
제 나이가 소띠 (73년생) 입니다. 올해 34살인데 방구 조금 뀐다는 태국사람들을 만나다보면 나이가 대부분 저보다 많은사람들입니다.
한국분들의 교육문화 예의범절.. 그대로 태국에 적용시켜 참 깍듯이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이 위에 말씀 드린부분처럼 그대로 적용이 되는것을 느껴가면서 어느순간 태국 사람 방식으로 바꿔보았습니다.
아주 참으로 놀라운 변화들이 발생이 됩니다. [직접 느껴 보시야 공감을 하실텐데..음 글로 적으려니..]
변화라 함은..
자기들이 알아서 전화가 옵니다. 자기들 파티에 참석을 시키게 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소개를 시켜주고 사업에 관한 내용 이야기하고등..
지금도 형성되어 있는 계급사회로 인해 처음 대면시 적당한 조취를 통해 함께 계급사회에 동화된다면 사업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실수 있을듯 합니다.
태국에서 사업을 하시고자 하시는 분들 또는 하고 계시는 분들 참으로 진지하게 계급사회에 관하여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추신 : 태국에서 가게를 운영하시다보면 내가 돈을 주고 고용하는 종업원들이 어느순간 내 머리위에 올라서 있다는 느낌을 받으신적이 있을듯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분은 태국내 계급사회를 생각해보시면 간단하게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한국분들의 개념으로 어느정도 예의를 갖추고 대하여 줬기 때문에 태국인이 착각하는 겁니다. 자기와 농담도 하고 장난도 치고 하는걸 보면 친구같은 느낌을 받기 때문에 그러는 경우가 많습니다.
태국인들을 살펴보면 종업원과 한자리에서 밥도 같이 안먹습니다. 물론 대화도 하지 않고 매니저를 통해 의사전달을 합니다.
이러한 부분이 매정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태국인들은 상당히 자연스럽고 편안한 방식입니다.
아무리 외국인이라 해도 태국인에게 "당신보다 높은 계급입니다."라고 확실하게 인식시켜 주면 될듯 합니다.
아참.. 항상 말씀드리지만 제 이야기가 100% 맞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단지 참고만.. 참고만..
*** 태국에서 계시는 모든 한국분들이 성공하시는 그날까지.. 화이팅!!! ***
다음번 글은 [시간싸움] 에 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왜이리 태국사람들은 느릴까??? 에 대한 이야기며 사업시 적용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적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재미있게 보셨으면 댓글 남기는 센스 잊지 마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