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시 태국사람에게 뒤통수 맞기.. part 4 .. [시간전쟁]
사업시 태국사람에게 뒤통수 맞기.. part 4 .. [시간전쟁]
안녕하세요. 바클리[박기영]입니다.
오늘은 시간전쟁이라는 주제로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의 100%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맞지 않을수도 있으니 참고만.. 참고만..
태국에 오셔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중에 한가지는 '태국 사람들 참 느리다...' 일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아래 적고자 하는 내용은 왜이리 느린지? 그리고 사업시 느린 태국인들을 상대로 대처하는 방법등에 관하여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내용입니다.
태국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느린것은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느리다'의 기준은 한국인들과 상대적인 기준이라는 것을 먼저 염두하시기 바랍니다.]
심지어 대기업, 중소기업, 소기업, 일반 조그마한 사무실까지도... '느리다'의 느낌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한국에 계시는 분들을 위한 간단한 예를 들어보면..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인터넷을 설치하고자 합니다. 일단 먼저 전화선이 필요하기에 전화 신청을 합니다.
연락 줄테니 기다리라고 합니다. 자.. 기다립니다.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드디어 전화가 왔습니다. 만세! 기쁜 마음에 전화를 받습니다. 자.. 이제부터 시간전쟁입니다.
전화내용은 아파트 정확한 위치를 물어보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전화를 끊으려고 합니다. 이때 찬스를 놓치지 않고 언제 오냐고 물어봅니다.
[정확한 일자를 물어보는것이 시간전쟁에서 조금이나마 유리한 고지에 들어설 수 있습니다.]
한 2~3일 후쯤에 올수 있을것이라고 대답합니다. 내심 일주일정도 걸리겠구나 생각을 하고 또 다시 기다립니다.
일주일 후 전화옵니다. 정확한 예지력에 놀라며 전화를 받습니다. 이제는 되겠지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전화내용에 몰두합니다.
이런.. 아파트 주변에 일반전화 선로가 남아있는것이 없답니다. 누군가가 전화번호를 캔슬해야지 제가 받을수 있답니다.
또 기다립니다. 역시나 일주일 후에 전화 옵니다. 누군가 캔슬했답니다. 전화번호 받을수 있답니다.
그런데 아파트 주인의 허락이 있냐고 물어봅니다. 음..
아파트 주인에게 제 방에다가 인터넷 설치하겠다고 물어봅니다. 물론 주인이 아닌 사무실 직원에게 저의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사무실 직원이 꼭 전달해주겠다고 합니다. 역시나 일주일 후에 답변 옵니다. 아파트 주인이 허락 안해준답니다.[아파트에 있는 전화선을 쓰면 상당히 비쌉니다. 아파트의 짭짭할 부수익이 되기에 직통 전화는 잘 안놔줍니다.]
[[[[결국 인터넷 설치 못했습니다.]]]
지금 피씨방에 와서 인터넷 3일만에 들어와봅니다. ^^;
물론 모든 상황이 위처럼 되지는 않습니다만 한국에 비하여 좀 많이 느리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럼 왜이리 느린지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시 태국사람에게 뒤통수 맞기..part 4.. [시간전쟁]
대체 왜이리 느릴까..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저의 경우 날씨와 먹을것과 급여에 중점을 두고 싶습니다.
***** 100%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맞지 않을수도 있으니 참고만.. 참고만.. *****
1. 날씨
요즘에는 에어콘이 있지만 예전을 살펴보묜 이러한 더운 날씨에 조금 빨리 움직이는것은 상당한 체력 소모가 될것입니다. 자연스레 더운 날씨로 인해 느긋함이 이어졌다고 봅니다.
태국에서 낮에 며칠만 밖에서 돌아다녀보시면 몸이 축 늘어지는 느낌 받으실수 있을겁니다.
2. 먹을것
먹을것이 참 많습니다. 물고기, 과일등 먹을것이 많으니 먹고 살기 위해 빨라질 필요가 없었을것 같습니다. 상당히 축복받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먹을것이 많으니 서로 인심도 좋고 자연스럽게 느긋함이 이어졌다고 봅니다.
3. 급여
1번과 2번의 경우 아주 오래전부터 내려온 것이라고 보면 급여의 경우 요즘 시대와 맞는 이야기일듯 합니다. 솔직히 저도 이부분을 이야기하고 싶어서 1,2번 적었습니다. ^^;
태국인의 급여.. 상당히 저렴합니다. 한국분들의 인건비에 비하여 저렴하고, 방콕 물가에 비하여 급여는 상당히 저렴합니다.[지방은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그럼 태국인들은 월급 받아서 어디에 사용하는지 한번 살펴봅시다..
일반 서민 기준입니다. [6천바트~7천바트]
월급에서 30%~40% 월세 [약 2천5백바트]
10%~20% 고향 집으로 송금 [약1천바트]
50% 차비, 밥값 [약3천바트, 하루 백바트]
10% 쇼핑, 유흥비 [약1천바트]
그런데 저희들은 태국인 종업원에게 월급을 주기만 했지 그 돈이 정확히 어디에 쓰이는지는 잘 모르고 있는듯 합니다.
월급이 이정도 수준이라고 하니까 주지만 가끔 이정도 돈으로 생활이 될까 라고 느껴보신적은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위의 월급에서 보면 10년후, 20년후 대책이 없습니다. 뭐 남는돈이라 있어야 저축도 하고 집도 사고 차도 사고 할텐데 앞날이 보이지 않는 임금수준입니다.
이부분은 다음번에 적을 part 5. [부자가 부자되는 태국 시스템]과도 연관이 있는 내용입니다.
암튼 이러한 임금 수준에서 생각을 해보면 앞날에 대한 희망이라던지 목표라던지 일에 대한 욕심이라던지 성취욕이라던지 이런 부분들에서 한국분들에 비하여 많이 떨어지리라 생각이 됩니다.
'시키지 않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라는 생각을 해보신적이 많을듯 합니다. 이러한 급여 시스템에서 더 많은 일을 기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될겁니다.
가끔 시키지 않아도 일을 잘하는 태국 종업원이 있는것을 느껴보신적이 있을겁니다. 주위 느린사람들속에서 정상인이 있으니 이상하게 돋보일수 밖에.. ^^
암튼 이러한 상황들에서 태국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느려짐이 몸에 자리잡는듯 합니다.
자 여기까지는 저희입장에서 본 느림에 관한 부분이고 이제는 반대로 태국사람눈에서 바라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국사람들의 경우 사업이나 가게 오픈등 절대 빨리 일을 진행하는 법이 없습니다. 신중을 기하는것 같기도 하고 재검토의 시간을 가지는 것 같기도 하고..
[꼭 다음에 제가 적을 part5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빨리 일을 진행 못할수 밖에 없는 태국인들의 사업 시스템 때문입니다.]
태국 사람들의 경우 자신들이 절대 느리지 않다라고 말을 합니다.
태국인 기준으로 봤을때는 한국분들이 너무 성질이 급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누구나 다 들어보셨을만한 단어 "짜이 런" 마음이 뜨겁다라는 표현으로 성질이 급함을 뜻합니다.
아울러 "짜이 옌"을 더불어 같이 들으셨을겁니다. 마음을 진정하라는 뜻입니다.
자.. 여기서 우리는 태국사람들의 느림[여유]를 이해하고 태국에서 사업시 대처방안에 관하여 생각해봐야 할것입니다.
느림[여유]을 여유자체로 받아들입니다. 거부하려고는 하지 않으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누군가가 저보고 "짜이 런"이라고 부른다면 이미 그 태국인은 저를 믿지 않는다고 봐야 합니다.
믿지 않는 상황에서 믿게 만들려면 상당히 어려운 일이 될듯 합니다. 내가 종업원을 고용하던지 사업상 태국인을 대한다던지 태국인의 스타일을 맞추어 가는 방안이 가장 무난할듯 합니다.
일단 느림[여유]에 어느정도 대처를 하신다면 이제부터는 상대방을 좀더 느림에서 벗어날수 있는 방법을 생각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포상금 제도가 단기간에 효과를 볼수 있는 방법일듯 합니다.
어떠한 일이 있으면 그일을 맞치는 조건으로 포상금 제도. 어떠한 프로젝트가 있으면 그 일이 성사되는 조건으로 포상금 제도.
위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일반 서민 월급이던지 엘리트 월급이던지 누구나 월급이 적다고 생각을 합니다. 반대로 생각을 해서 돈을 이용한 포상금 제도가 가장 확실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포상금이라고 해서 거창한 것은 아니고 20바트던지 100바트던지 상황에 맞게 적정 수준에서 사용을 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아.. 물론 프로젝트 같이 조금 덩치가 큰것은 금액도 커지겠지요.
더불어 일을 시킬경우 정확한 일자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몇날 몇시까지 어떤 일을 하면 포상금을 주겠다. 등등
자기가 일을 조금 열심히 하고 빨리 했을경우 오너가 좋아하고 자신엑세 금전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은근슬쩍 주입시키면 종업원들은 나름대로의 일에 대한 목표가 생길수 있을듯 합니다.
다음번 글에는 "태국 사람들 부자는 정말 돈이 많은가?? 돈을 대체 어떻게 벌었지?? 부모한테 물려받았겠지"" 라는 생각에 관한 글입니다.
실제로 부자가 참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부자가 될 수 밖에 없는, 부자되는 태국 시스템 때문입니다.
다음번에는 이러한 내용에 관하여 흔희들 이야기 하는 태국 상류층에 관하여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태국에서 모든 한국분들이 성공하시는 그날까지 화이팅!!!
*** 저의 100%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저의 생각이 틀릴수도 있습니다. 위의 글은 참고만... 참고만... ***
*** 재미있게 보셨으면 댓글 적어주시는 센스 잊지 마세요.. ^^ ***
안녕하세요. 바클리[박기영]입니다.
오늘은 시간전쟁이라는 주제로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의 100%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맞지 않을수도 있으니 참고만.. 참고만..
태국에 오셔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중에 한가지는 '태국 사람들 참 느리다...' 일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아래 적고자 하는 내용은 왜이리 느린지? 그리고 사업시 느린 태국인들을 상대로 대처하는 방법등에 관하여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내용입니다.
태국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느린것은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느리다'의 기준은 한국인들과 상대적인 기준이라는 것을 먼저 염두하시기 바랍니다.]
심지어 대기업, 중소기업, 소기업, 일반 조그마한 사무실까지도... '느리다'의 느낌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한국에 계시는 분들을 위한 간단한 예를 들어보면..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인터넷을 설치하고자 합니다. 일단 먼저 전화선이 필요하기에 전화 신청을 합니다.
연락 줄테니 기다리라고 합니다. 자.. 기다립니다.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드디어 전화가 왔습니다. 만세! 기쁜 마음에 전화를 받습니다. 자.. 이제부터 시간전쟁입니다.
전화내용은 아파트 정확한 위치를 물어보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전화를 끊으려고 합니다. 이때 찬스를 놓치지 않고 언제 오냐고 물어봅니다.
[정확한 일자를 물어보는것이 시간전쟁에서 조금이나마 유리한 고지에 들어설 수 있습니다.]
한 2~3일 후쯤에 올수 있을것이라고 대답합니다. 내심 일주일정도 걸리겠구나 생각을 하고 또 다시 기다립니다.
일주일 후 전화옵니다. 정확한 예지력에 놀라며 전화를 받습니다. 이제는 되겠지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전화내용에 몰두합니다.
이런.. 아파트 주변에 일반전화 선로가 남아있는것이 없답니다. 누군가가 전화번호를 캔슬해야지 제가 받을수 있답니다.
또 기다립니다. 역시나 일주일 후에 전화 옵니다. 누군가 캔슬했답니다. 전화번호 받을수 있답니다.
그런데 아파트 주인의 허락이 있냐고 물어봅니다. 음..
아파트 주인에게 제 방에다가 인터넷 설치하겠다고 물어봅니다. 물론 주인이 아닌 사무실 직원에게 저의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사무실 직원이 꼭 전달해주겠다고 합니다. 역시나 일주일 후에 답변 옵니다. 아파트 주인이 허락 안해준답니다.[아파트에 있는 전화선을 쓰면 상당히 비쌉니다. 아파트의 짭짭할 부수익이 되기에 직통 전화는 잘 안놔줍니다.]
[[[[결국 인터넷 설치 못했습니다.]]]
지금 피씨방에 와서 인터넷 3일만에 들어와봅니다. ^^;
물론 모든 상황이 위처럼 되지는 않습니다만 한국에 비하여 좀 많이 느리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럼 왜이리 느린지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시 태국사람에게 뒤통수 맞기..part 4.. [시간전쟁]
대체 왜이리 느릴까..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저의 경우 날씨와 먹을것과 급여에 중점을 두고 싶습니다.
***** 100%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맞지 않을수도 있으니 참고만.. 참고만.. *****
1. 날씨
요즘에는 에어콘이 있지만 예전을 살펴보묜 이러한 더운 날씨에 조금 빨리 움직이는것은 상당한 체력 소모가 될것입니다. 자연스레 더운 날씨로 인해 느긋함이 이어졌다고 봅니다.
태국에서 낮에 며칠만 밖에서 돌아다녀보시면 몸이 축 늘어지는 느낌 받으실수 있을겁니다.
2. 먹을것
먹을것이 참 많습니다. 물고기, 과일등 먹을것이 많으니 먹고 살기 위해 빨라질 필요가 없었을것 같습니다. 상당히 축복받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먹을것이 많으니 서로 인심도 좋고 자연스럽게 느긋함이 이어졌다고 봅니다.
3. 급여
1번과 2번의 경우 아주 오래전부터 내려온 것이라고 보면 급여의 경우 요즘 시대와 맞는 이야기일듯 합니다. 솔직히 저도 이부분을 이야기하고 싶어서 1,2번 적었습니다. ^^;
태국인의 급여.. 상당히 저렴합니다. 한국분들의 인건비에 비하여 저렴하고, 방콕 물가에 비하여 급여는 상당히 저렴합니다.[지방은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그럼 태국인들은 월급 받아서 어디에 사용하는지 한번 살펴봅시다..
일반 서민 기준입니다. [6천바트~7천바트]
월급에서 30%~40% 월세 [약 2천5백바트]
10%~20% 고향 집으로 송금 [약1천바트]
50% 차비, 밥값 [약3천바트, 하루 백바트]
10% 쇼핑, 유흥비 [약1천바트]
그런데 저희들은 태국인 종업원에게 월급을 주기만 했지 그 돈이 정확히 어디에 쓰이는지는 잘 모르고 있는듯 합니다.
월급이 이정도 수준이라고 하니까 주지만 가끔 이정도 돈으로 생활이 될까 라고 느껴보신적은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위의 월급에서 보면 10년후, 20년후 대책이 없습니다. 뭐 남는돈이라 있어야 저축도 하고 집도 사고 차도 사고 할텐데 앞날이 보이지 않는 임금수준입니다.
이부분은 다음번에 적을 part 5. [부자가 부자되는 태국 시스템]과도 연관이 있는 내용입니다.
암튼 이러한 임금 수준에서 생각을 해보면 앞날에 대한 희망이라던지 목표라던지 일에 대한 욕심이라던지 성취욕이라던지 이런 부분들에서 한국분들에 비하여 많이 떨어지리라 생각이 됩니다.
'시키지 않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라는 생각을 해보신적이 많을듯 합니다. 이러한 급여 시스템에서 더 많은 일을 기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될겁니다.
가끔 시키지 않아도 일을 잘하는 태국 종업원이 있는것을 느껴보신적이 있을겁니다. 주위 느린사람들속에서 정상인이 있으니 이상하게 돋보일수 밖에.. ^^
암튼 이러한 상황들에서 태국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느려짐이 몸에 자리잡는듯 합니다.
자 여기까지는 저희입장에서 본 느림에 관한 부분이고 이제는 반대로 태국사람눈에서 바라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국사람들의 경우 사업이나 가게 오픈등 절대 빨리 일을 진행하는 법이 없습니다. 신중을 기하는것 같기도 하고 재검토의 시간을 가지는 것 같기도 하고..
[꼭 다음에 제가 적을 part5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빨리 일을 진행 못할수 밖에 없는 태국인들의 사업 시스템 때문입니다.]
태국 사람들의 경우 자신들이 절대 느리지 않다라고 말을 합니다.
태국인 기준으로 봤을때는 한국분들이 너무 성질이 급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누구나 다 들어보셨을만한 단어 "짜이 런" 마음이 뜨겁다라는 표현으로 성질이 급함을 뜻합니다.
아울러 "짜이 옌"을 더불어 같이 들으셨을겁니다. 마음을 진정하라는 뜻입니다.
자.. 여기서 우리는 태국사람들의 느림[여유]를 이해하고 태국에서 사업시 대처방안에 관하여 생각해봐야 할것입니다.
느림[여유]을 여유자체로 받아들입니다. 거부하려고는 하지 않으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누군가가 저보고 "짜이 런"이라고 부른다면 이미 그 태국인은 저를 믿지 않는다고 봐야 합니다.
믿지 않는 상황에서 믿게 만들려면 상당히 어려운 일이 될듯 합니다. 내가 종업원을 고용하던지 사업상 태국인을 대한다던지 태국인의 스타일을 맞추어 가는 방안이 가장 무난할듯 합니다.
일단 느림[여유]에 어느정도 대처를 하신다면 이제부터는 상대방을 좀더 느림에서 벗어날수 있는 방법을 생각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포상금 제도가 단기간에 효과를 볼수 있는 방법일듯 합니다.
어떠한 일이 있으면 그일을 맞치는 조건으로 포상금 제도. 어떠한 프로젝트가 있으면 그 일이 성사되는 조건으로 포상금 제도.
위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일반 서민 월급이던지 엘리트 월급이던지 누구나 월급이 적다고 생각을 합니다. 반대로 생각을 해서 돈을 이용한 포상금 제도가 가장 확실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포상금이라고 해서 거창한 것은 아니고 20바트던지 100바트던지 상황에 맞게 적정 수준에서 사용을 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아.. 물론 프로젝트 같이 조금 덩치가 큰것은 금액도 커지겠지요.
더불어 일을 시킬경우 정확한 일자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몇날 몇시까지 어떤 일을 하면 포상금을 주겠다. 등등
자기가 일을 조금 열심히 하고 빨리 했을경우 오너가 좋아하고 자신엑세 금전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은근슬쩍 주입시키면 종업원들은 나름대로의 일에 대한 목표가 생길수 있을듯 합니다.
다음번 글에는 "태국 사람들 부자는 정말 돈이 많은가?? 돈을 대체 어떻게 벌었지?? 부모한테 물려받았겠지"" 라는 생각에 관한 글입니다.
실제로 부자가 참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부자가 될 수 밖에 없는, 부자되는 태국 시스템 때문입니다.
다음번에는 이러한 내용에 관하여 흔희들 이야기 하는 태국 상류층에 관하여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태국에서 모든 한국분들이 성공하시는 그날까지 화이팅!!!
*** 저의 100%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저의 생각이 틀릴수도 있습니다. 위의 글은 참고만... 참고만... ***
*** 재미있게 보셨으면 댓글 적어주시는 센스 잊지 마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