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은 태국에 이사올때 아시안타이거라는 회사를
이용했구요 그 회사에서 부동산 업무도 같이해서
아파트도 알아봐줬어요.
6만밧 수준의 아파트를 원한다고 부동산에 얘기하시면
부동산에서 리스트를 쭉 뽑아서 원하시는 집이 나올때
까지 모시고 다닙니다. 계약하실때 조건을 내거세요.
예를들어...빨래 드라이어 설치나 거실 전등을
바꿔달라던가 커텐을 바꿔달라던가...
참고로 대부분의 아파트엔 식기세척기가 없습니다.
식기세척기 대신 다들 가정부를 두고 있지요.
가정부를 두시지 않을 생각이라면 식기세척기를
설치해 달라고 해 보실수도 있구요.
참고로...아파트를 고르시고 입주 하실때까지
두달 정도 여유를 잡으셔야 합니다.
여기 사람들 느려 터져서 커텐 바꾸는데도 2,3주
이상 걸리거든요. 살다보면 속 터질일이 많으니까요
전 인터넷 회사 바꾸는데 한달 걸렸어요...ㅠ.ㅠ
아예 첨부터 맘을 싹 다 비우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