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 리나의 한국 생활 이야기 (3)--한국에 오기 전, 한국에 온 후
한국에 오기 전, 한국에 온 후
이 글을 쓸 때는 2006년 여름이다.
지금은 네 방안에도 매미 소리가 매우 정확하게 들린다.
매미가 종일 계속 시끄럽게 울지만 피곤하지 않은 것 같다.
매미 소리를 들으면서 과거를 잘 회상한다.
여러 번 생각해도 아파트 안에 있는 강아지 짖음에 비해서 매미 울음소리를 듣기가 매우 유쾌하다.
내가 한국에 처음 왔을 때는 2002년 10월 5일이었다.
처음 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4년 거의 지났지만 그 동안에 이 일어난 일들이 엊그제 같다. 한국에 오기 전에 한국이라고는 인삼과 모닝글로리 문구만 알았다.
한국을 모르는 데다가 한국말도 잘 못해서 우스운 일들이 늘 났다.
무엇보다는 한국에 오기 전에 한국 출입국 관리 사무소에 도착할 때 특히 태국 사람들이 문제가 있곤 한다고 들었다.
왜냐하면 매우 많은 태국 노동자가 한국에 일을 하러 불법으로 왔다. 더구나 한국 사람이 태국사람을 무시하거나 싫어한다고 들었다.
아무리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도 사실을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한국 사람은 처음 만났을 때도 개인적인 질문을 많이 한다.
"몇 살이에요?", "결혼했죠?"
이런 질문 때문에 한국 사람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나와 한국 사람과 얘기를 잘 못 했지만 제가 본 한국 사람들에서 우호적인 일이 늘 생겼다.
나중에 시어머니는 행복한 한국생활을 위해서 한국어를 배우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항상 아무거나 잘 모르면 시어머니께 여쭌다. 이제 이런 말을 잘 이해한다. 왜냐하면 한국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많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한국에 오기 전에 한국 학생들이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는 것을 몰랐다. 태국에서는 거의 태국 학생들은 유명한 국립 대학교 입시에 합격하는 것이 큰 희망이지지만 매일 매일 일찍 아침부터 새벽까지 책상에서 공부하기를 싫어한다.
둘째 한국에 오기 전에 곳곳에 편의 시설이 많은지 몰랐다.
한국 집들에 음식을 위한 냉장고가 있고 김치 냉장고도 있다.
따로 따로 사용하는 것은 음식 종류에 달려 있다.
또, 교통 카드가 있으면 버스나 지하철을 탈 수 있다. 그리고 충남대 식당에서 식사할 때와 자동판매기에서 음료를 살 때 현금 대신 교통 카드로 보내도 된다.
곳곳마다 도로에서 매우 많은 자전거 골목 있고 시각장애 자용 보도가 많이 보인다.
태국에서 한국처럼 편의 시설이 있을 만큼 좋겠지만 언제나 꿈에 지나지 않는 일인 것 같다.
그런데 한국에서 버스를 탈 때 의자 위에 앉아 있는 젊은 사람은 임신한 사람에게 자리를 안 주는 것을 여러 번 봤다.
임신한 사람의 건강을 위해서 젊은 사람은 서 있으면 좋겠다.
태국에서는 버스를 탈 때 힘들지만 스님이나 어른이나 임신한 사람에게 자리를 꼭 양보하는 게 교통 에티켓이다.
셋째 한국 사람들이 환경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는지 몰랐다.
한국에서 난 주부라서 집안을 직접 꾸려나간다. 꾸려나가는 일 중의 하나는 쓰레기 분리수거다.
한국에서는 쓰레기를 버릴 때 쓰레기 종류를 따로 따로 잘 구별해야 한다.
재사용 종량제 봉투 값이 아무리 비싸도 꼭 사야 한다. 또한 한국 상가에서 물건을 살 때 검은 봉지가 쓰인다.
백화점에서 쇼핑할 때도 손님들이 봉지가 필요하면 그 봉지를 사야 한다. 하지만 손님들이 쇼핑 봉지를 자기 가져가면 백화점이 50원 깎아 준다.
태국에서는 사람들은 아직도 환경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태국에서는 어디든지 쇼핑할 때 쇼핑 봉지를 무료로 준다.
그런데 네가 한국에서나 태국에서도 쇼핑할 때 항상 자기 쇼핑 봉지를 가져간다.
요약하면 한국에 오기 전에 겨우 "안녕하세요" 만에 알았는데 한국에 와 보니 한국 사람이나 생활이나 문화를 더 알고 잘 이해한다.
내 생각에는 모든 차이는 나쁜 게 아니라 그냥 항등식이다. 나라마다 사고방식이 다르다.
그리고 한국에 사는 한 내가 태국인 잊어버리지 않을 것이고 태국에 다시 돌아가면 태국 사람들에게 특히 한국사람의 친절함과 문화 많이 알리고 자랑하겠다.
리라 글(8월 4일: 어학원 제출 과제물)
이 글을 쓸 때는 2006년 여름이다.
지금은 네 방안에도 매미 소리가 매우 정확하게 들린다.
매미가 종일 계속 시끄럽게 울지만 피곤하지 않은 것 같다.
매미 소리를 들으면서 과거를 잘 회상한다.
여러 번 생각해도 아파트 안에 있는 강아지 짖음에 비해서 매미 울음소리를 듣기가 매우 유쾌하다.
내가 한국에 처음 왔을 때는 2002년 10월 5일이었다.
처음 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4년 거의 지났지만 그 동안에 이 일어난 일들이 엊그제 같다. 한국에 오기 전에 한국이라고는 인삼과 모닝글로리 문구만 알았다.
한국을 모르는 데다가 한국말도 잘 못해서 우스운 일들이 늘 났다.
무엇보다는 한국에 오기 전에 한국 출입국 관리 사무소에 도착할 때 특히 태국 사람들이 문제가 있곤 한다고 들었다.
왜냐하면 매우 많은 태국 노동자가 한국에 일을 하러 불법으로 왔다. 더구나 한국 사람이 태국사람을 무시하거나 싫어한다고 들었다.
아무리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도 사실을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한국 사람은 처음 만났을 때도 개인적인 질문을 많이 한다.
"몇 살이에요?", "결혼했죠?"
이런 질문 때문에 한국 사람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나와 한국 사람과 얘기를 잘 못 했지만 제가 본 한국 사람들에서 우호적인 일이 늘 생겼다.
나중에 시어머니는 행복한 한국생활을 위해서 한국어를 배우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항상 아무거나 잘 모르면 시어머니께 여쭌다. 이제 이런 말을 잘 이해한다. 왜냐하면 한국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많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한국에 오기 전에 한국 학생들이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는 것을 몰랐다. 태국에서는 거의 태국 학생들은 유명한 국립 대학교 입시에 합격하는 것이 큰 희망이지지만 매일 매일 일찍 아침부터 새벽까지 책상에서 공부하기를 싫어한다.
둘째 한국에 오기 전에 곳곳에 편의 시설이 많은지 몰랐다.
한국 집들에 음식을 위한 냉장고가 있고 김치 냉장고도 있다.
따로 따로 사용하는 것은 음식 종류에 달려 있다.
또, 교통 카드가 있으면 버스나 지하철을 탈 수 있다. 그리고 충남대 식당에서 식사할 때와 자동판매기에서 음료를 살 때 현금 대신 교통 카드로 보내도 된다.
곳곳마다 도로에서 매우 많은 자전거 골목 있고 시각장애 자용 보도가 많이 보인다.
태국에서 한국처럼 편의 시설이 있을 만큼 좋겠지만 언제나 꿈에 지나지 않는 일인 것 같다.
그런데 한국에서 버스를 탈 때 의자 위에 앉아 있는 젊은 사람은 임신한 사람에게 자리를 안 주는 것을 여러 번 봤다.
임신한 사람의 건강을 위해서 젊은 사람은 서 있으면 좋겠다.
태국에서는 버스를 탈 때 힘들지만 스님이나 어른이나 임신한 사람에게 자리를 꼭 양보하는 게 교통 에티켓이다.
셋째 한국 사람들이 환경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는지 몰랐다.
한국에서 난 주부라서 집안을 직접 꾸려나간다. 꾸려나가는 일 중의 하나는 쓰레기 분리수거다.
한국에서는 쓰레기를 버릴 때 쓰레기 종류를 따로 따로 잘 구별해야 한다.
재사용 종량제 봉투 값이 아무리 비싸도 꼭 사야 한다. 또한 한국 상가에서 물건을 살 때 검은 봉지가 쓰인다.
백화점에서 쇼핑할 때도 손님들이 봉지가 필요하면 그 봉지를 사야 한다. 하지만 손님들이 쇼핑 봉지를 자기 가져가면 백화점이 50원 깎아 준다.
태국에서는 사람들은 아직도 환경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태국에서는 어디든지 쇼핑할 때 쇼핑 봉지를 무료로 준다.
그런데 네가 한국에서나 태국에서도 쇼핑할 때 항상 자기 쇼핑 봉지를 가져간다.
요약하면 한국에 오기 전에 겨우 "안녕하세요" 만에 알았는데 한국에 와 보니 한국 사람이나 생활이나 문화를 더 알고 잘 이해한다.
내 생각에는 모든 차이는 나쁜 게 아니라 그냥 항등식이다. 나라마다 사고방식이 다르다.
그리고 한국에 사는 한 내가 태국인 잊어버리지 않을 것이고 태국에 다시 돌아가면 태국 사람들에게 특히 한국사람의 친절함과 문화 많이 알리고 자랑하겠다.
리라 글(8월 4일: 어학원 제출 과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