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첵(수표)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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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첵(수표)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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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태국에서 전자부품 장사를 할려고합니다.

 주된 품목은 LCD패널과 부품입니다.  그런데, 이사람들이 첵을 쓰겠다고합니다.  전 현금화할수있는 물건들...수표는 안된다고 하는데, 참 곤란합니다.
태국에선 주로 수표를 주로 쓴다고 하는데, 어떤 수표를 말하는지 모릅니다.

한국에서 쓰는 가계수표인지, 당좌수표인지, 어음을 이야기하는지 궁금하며

또한 콘타이들은 수표를 부도내도, 처벌을 받지않으며, 또 다른 은행에서
수표발행을 한다네요..  맞는지.
아는 사람들은 절대로 콘타이가 발행하는 수표는 받지를 말라고하는데,
맞는말인지 궁금합니다. 아시는분 있으시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5 Comments
타이사랑 2006.08.22 13:14  
  ,수표 저도 받아보지만...수표는 개인이 발행하고..
날짜가 지나면 현금화 시킬수가 잇지요...그건 거래처를 잘생각하시고 받으시면 상관이 없을듯...미국에서 개인들이 사용하는 그런수표인듯.
홍익여행사 2006.08.22 15:23  
  개인체크이므로 부도날 우려가 있습니다.
부도가 나면 민사외엔 대안이 없으므로 확실한 사람에게 외에는 안받으시는게 좋긴 하지만 고정 거래처는 어쩔수 없을것 같습니다.
처음 거래는 현찰로 하시고 크레딧이 쌓이면 체크를 받아주겠다고 하시는 것도 한방법입니다.
재생공장 2006.08.23 10:22  
  먼저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 절대적으로 수표거래는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현재 태국 경기의 외부적 상태는 긍정적이나, 서민 경제는 최악입니다.
= 위에 분 말씀대로, 신뢰할 만한 법인 수표일 경우 거래의 안전성에 점수를 줄 수 있지만, 개인의 수표일 경우, 특히 외국인에 대한 거래일 경우- 극단적인 표현으로 "그냥 무료로 물건 잘 쓰십시요"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어떤 사회든 거래의 기본 질서가 있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이익률을 적게 잡으시더라도 처음에는 인간적인 신뢰가 바탕이 될 때까지, 또한 거래의 기본 질서가 서로간에 확인 될 때까지 절대!!! 절대!!! 첵(수표)거래는 지양하시길 바랍니다.
= 돈 잃는 것은 귀하의 능력에 따라 충분하게 채울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꽃이 피기도 전에, 꿈을 이루기도 전에 인간에 대한 신뢰감 상실에 따른 고뇌와 슬픔이 더더욱 힘들게 할 겁니다. 특히, 태국 외국인 투자자 보호 정책이 다른 나라보다 우위에 있다지만, 개인적인 민사의 경우, 민사 행위가 발생했을시, 해결을 위해 현지인과의 접촉/ 경찰행정절차/ 변호사법률행위등등.. 시달림에 따른 부가 피해가, 태국을 영원히 당신의 마음속에 지우고 싶은 나라로 만들수도 있습니다.
= 적게 시작하고 마음 편하게, 버려도 된다는 마음으로 급하지 않게 한다면 반드시 귀하는 태국에서 그 분야에 최고가 될 겁니다. 현찰 거래를 시작하는 것도 당신의 태국 사업 숙제라고 한다면, 반드시 그 숙제를 해결하는 것도 귀하의 멋진 능력이라 사려됩니다.
짜우케랑 2006.08.23 18:00  
  일반적으로 당좌수표를 많이 쓰는데요. 이것은 당좌통장에 잔고가 없으면 부도수표가 됩니다. 그러므로 안전한 하실때는 CASHIER CHEQUE로 받으시면 됩니다. CASHIER CHEQUE는 우리나라의 자기앞수표와 같다고 보면 됩니다. 돈을 찾을때는 발행지점으로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방콕짱구 2006.08.24 03:29  
  윗 분들 말씀대로 태국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것은
당좌수표입니다.

법인이나 개인이나 별도의 당좌계좌를 개설하고 수표책을 사면 수표발행이 되는 데

수표 양식은 법인이나 개인이나 같습니다만 법인 수표
에는 법인 직인이 반드시 찍혀야 하므로 쉽게 구분하실
수 있습니다.

법인수표도 "첵 댕"이라 해서 부도나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개인수표는 오래 거래해 온 사이가 아니고는 거의
환영받지 못 합니다.

저도 여기서 사업을 하고 있는 데 거래처에서 개인수표를 끊어 주겠다고 하면..."떽끼!"하고 거래 끝낼 것입니다.

법인수표(첵 버리쌋)인 지 개인수표(첵 쑤언뚜어)인 지
반드시 확인을 하시고

수표를 받으시면 반드시 확인을 하셔야 하는 것이 날짜
입니다.(현지에는 별다른 어음거래가 없이 이 수표에
찍는 날짜를 이용하여 어음과 같은 사용하기도 함)

물건 준 날짜는 8월26일인 데 수표에 찍힌 날짜가 11월
26일이라면 다음 날 은행에 추심을 돌려도 수표날짜까지
현금이 될 수 없답니다.

이 외에도 수표에 명기한 금액(숫자,문자 공히) 정확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윗 분 말씀처럼 케시어 체크라는 것도 있는 데 물건
대금 주려는 사람이 케시어 체크 끊어 줄 일은 없다고
판단하심 됩니다(현금가지고 은행가서 수수료 20바트
내고 수표를 사는 개념임)

전자부품이란 것이 특성상 공장에 납품하는 것이라고
하면 응당 Credit 기간을 요구할 것 같습니다만 개인수표를 발급해 준다고 하면 좀 더 신중하실 필요 있을 듯
합니다.(심한 경우에는 쏨차이네 공장에서 받은 6개월
부 지급 수표를 공장 나오는 입구에 있는 쏨차이 동생이
와리깡을 해 주기도 합니다)

LCD패널을 쓸 정도의 회사라면 법인수표가 발행이 일반
적일 듯 하지만 한 번 더 확인해 보시고 Credit기간은
며칠로 할 것인 지도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현지에 있는 한국대표 전자업체들도 딜러들로부터 받은 수표가 현금화가 안 되서 고민들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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