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첫 직장을 구하고자 합니다만,허나...........
스왓띠캅!
서울에 살고 있는 감자오너 인사드립니다^^
글에 앞서 짤막한 제 소개를 하자면 여기 계신 여러 선배님들보다는
아직 인생경험도 부족하고 나이도 많이 어릴것이라 생각합니다.
올해 갓 대학 졸업하고 26세.....
전공은 문예창작............
사회 경험이라고는 기껏해야 학창시절에 알바했던 경험들 그리고
전문대 졸업하고나서 4년제 대학에서 공부 좀 더하고 싶어서
학비벌려고 잠깐 직장생활 했었던 것들이 전부인,
아직은 풋내기 사회 초년생이죠 ㅎㅎㅎ
개인적으로 여행을 좋아해서 태국과의 인연은 좀 됐습니다.
하여 학생때부터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자주 한국과 태국을 오갔었지요.
여행 중에 지금의 여자친구도 만났고요^^
태국이란 나라가 좋아서 그전부터 태국서 일하려고 열심히 노력했습니다만,
뜻대로 현지서 자리가 쉽게 안 나더군요.가끔 영어를 써도 현지에서
안 통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가자마자 태국말부터 익히려고
돈을 어느 정도 모아 태국으로 가고자 했지만 국내에서 취업도 제대로
안 되고 하여 알바던 뭐던 이것 저것 도전해서
그간 일도 열심히 했었지만 일한 만큼 능률도 소득도 비전도 없고,
결국에는 얼마 전 관두고 다른 일을 알아보던 중에..................우연찮게도!
얼마 전에 후아힌에 있는 모 리조트에 매니저를 채용한다길래
입사지원하고(정식직원이고 월급이 80...)
다행히 연락이 닿아서 오늘 면접을 봤는데
결과야 아직 미통보 상태라 모릅니다만 면접 후 느낌상
기분만은 좋더랍니다 ㅎㅎ
이번 달까지 연락을 기다리라는데
글쎄요.........저로썬 당연히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지요^^;
근데 이 일이 처음이고 해외에 파견되어 나가 일을 한다는 자체가
뭐랄까,한국이 아니라 그런가 좀 의심이 가기도 합니다.
(실은 제가 매사에 의심이 좀 많습니다^^;)
게다가 기숙사 생활을 해야해서 그런지......
뭐 태국에서 하고 싶은 일 하게 되어 편하게 나가 살게 될 경우에는
좀 다르겠습니다만,여지껏 해 보지 못했던 일인지라 과분한
제 생각입니다만 지금 돌아서 보면 좀 기다렸다가 태국어를 익히고
하고 싶은 일들을 할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해서^^;
(현지에 직업을 얻어서 갑작스레 일을 할 거 같아
더더욱 이런 생각이 듭니다.무슨 일을 하던간에 배우는 자세로
착실하게 할 겁니다.)
기대반,우려반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 처음 목표는 코리안 아카데미에서 한국어 교육을 하며
원생들을 가르치다가
(물론 태국어를 어느 정도 익힌 후에....당연히 일정 이상의 시간이
기본적으로 필요하겠죠^^)
조금씩 여자친구랑 돈을 모아서 몇년 후,결혼도 하고 제 자신이 태국에서
새롭게 많이 배우고 남 앞에서 조금은 나설 수 있다고 판단할 즈음에
조그맣게 사업을 시작하려 했는데
막상 리조트 쪽으로 근무하게 되면 앞으로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해서 먼저 태국으로 건너 가신 선배님들의 조언 한 마디
구하고자 합니다.괜찮을런지요?
물론 경력도 쌓게 되겠고 앞으로 이 일을 하면서 무언가를 느끼게 될
것일 뿐더러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겠습니다만은,제 자신이 이 일을 잘
선택했는지 아니면 다른 일을 선택할 걸 그랬나 하는 쓸데없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요........죄송합니다.
조건은 괜찮습니다.비행기 왕복티켓 1년짜리에 기숙사이긴 하지만
어쨌든 숙식제공,그리고 노동비자...
담당자분 말씀으로는 법인이 2개라던데......
(당장 비자 안 나오면 3개월 후에 클리어 하라지만 전 비자받고
태국 법을 지키며 당당하게 일하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태국이든 어디서든 열심히 일을 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태국으로 가면 이주하는 거나 마찬가지가 될 듯 하기에^^;
앞으로 태국에서 생업을 하면서 평생 살아갈 겁니다.아직 젊어서 그런가
누구 못지않게 목표와 욕심이 무척 많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도 부탁드릴게요^^;
촉디캅*^^*
서울에 살고 있는 감자오너 인사드립니다^^
글에 앞서 짤막한 제 소개를 하자면 여기 계신 여러 선배님들보다는
아직 인생경험도 부족하고 나이도 많이 어릴것이라 생각합니다.
올해 갓 대학 졸업하고 26세.....
전공은 문예창작............
사회 경험이라고는 기껏해야 학창시절에 알바했던 경험들 그리고
전문대 졸업하고나서 4년제 대학에서 공부 좀 더하고 싶어서
학비벌려고 잠깐 직장생활 했었던 것들이 전부인,
아직은 풋내기 사회 초년생이죠 ㅎㅎㅎ
개인적으로 여행을 좋아해서 태국과의 인연은 좀 됐습니다.
하여 학생때부터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자주 한국과 태국을 오갔었지요.
여행 중에 지금의 여자친구도 만났고요^^
태국이란 나라가 좋아서 그전부터 태국서 일하려고 열심히 노력했습니다만,
뜻대로 현지서 자리가 쉽게 안 나더군요.가끔 영어를 써도 현지에서
안 통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가자마자 태국말부터 익히려고
돈을 어느 정도 모아 태국으로 가고자 했지만 국내에서 취업도 제대로
안 되고 하여 알바던 뭐던 이것 저것 도전해서
그간 일도 열심히 했었지만 일한 만큼 능률도 소득도 비전도 없고,
결국에는 얼마 전 관두고 다른 일을 알아보던 중에..................우연찮게도!
얼마 전에 후아힌에 있는 모 리조트에 매니저를 채용한다길래
입사지원하고(정식직원이고 월급이 80...)
다행히 연락이 닿아서 오늘 면접을 봤는데
결과야 아직 미통보 상태라 모릅니다만 면접 후 느낌상
기분만은 좋더랍니다 ㅎㅎ
이번 달까지 연락을 기다리라는데
글쎄요.........저로썬 당연히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지요^^;
근데 이 일이 처음이고 해외에 파견되어 나가 일을 한다는 자체가
뭐랄까,한국이 아니라 그런가 좀 의심이 가기도 합니다.
(실은 제가 매사에 의심이 좀 많습니다^^;)
게다가 기숙사 생활을 해야해서 그런지......
뭐 태국에서 하고 싶은 일 하게 되어 편하게 나가 살게 될 경우에는
좀 다르겠습니다만,여지껏 해 보지 못했던 일인지라 과분한
제 생각입니다만 지금 돌아서 보면 좀 기다렸다가 태국어를 익히고
하고 싶은 일들을 할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해서^^;
(현지에 직업을 얻어서 갑작스레 일을 할 거 같아
더더욱 이런 생각이 듭니다.무슨 일을 하던간에 배우는 자세로
착실하게 할 겁니다.)
기대반,우려반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 처음 목표는 코리안 아카데미에서 한국어 교육을 하며
원생들을 가르치다가
(물론 태국어를 어느 정도 익힌 후에....당연히 일정 이상의 시간이
기본적으로 필요하겠죠^^)
조금씩 여자친구랑 돈을 모아서 몇년 후,결혼도 하고 제 자신이 태국에서
새롭게 많이 배우고 남 앞에서 조금은 나설 수 있다고 판단할 즈음에
조그맣게 사업을 시작하려 했는데
막상 리조트 쪽으로 근무하게 되면 앞으로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해서 먼저 태국으로 건너 가신 선배님들의 조언 한 마디
구하고자 합니다.괜찮을런지요?
물론 경력도 쌓게 되겠고 앞으로 이 일을 하면서 무언가를 느끼게 될
것일 뿐더러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겠습니다만은,제 자신이 이 일을 잘
선택했는지 아니면 다른 일을 선택할 걸 그랬나 하는 쓸데없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요........죄송합니다.
조건은 괜찮습니다.비행기 왕복티켓 1년짜리에 기숙사이긴 하지만
어쨌든 숙식제공,그리고 노동비자...
담당자분 말씀으로는 법인이 2개라던데......
(당장 비자 안 나오면 3개월 후에 클리어 하라지만 전 비자받고
태국 법을 지키며 당당하게 일하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태국이든 어디서든 열심히 일을 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태국으로 가면 이주하는 거나 마찬가지가 될 듯 하기에^^;
앞으로 태국에서 생업을 하면서 평생 살아갈 겁니다.아직 젊어서 그런가
누구 못지않게 목표와 욕심이 무척 많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도 부탁드릴게요^^;
촉디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