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일하고 싶어요...도움이나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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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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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일하고 싶어요...도움이나 조언 부탁드려요...

방콕사랑해 7 461

저는 여러번 태국을 다녀왔는데 태국에 푸욱 빠졌죠...

태국에 여러번 갔다는건 단지 여행목적이었죠..

제가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했어도 특별한 직장이 없고 아직 결혼할 생각도 없다보니

태국으로 떠나볼까 해서요...

저는 20대 여자인데요..사실 한국에 온지 하루 밖에 안되었죠...

한국에 오니 또 마음이 심란해지고 걱정만 쌓입니다.

태국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가게라든지 저를 데리고 있으면서 일시키시는 것도 괜찮은데

꼭 가서 일하고 싶어요...

어쨌든 숙박이 가능한 곳에서 돈을 벌고 싶단 뜻입니다.

물론 타국 생활이라는게 힘들고 돈 벌기 쉽지 않다는 거 알지만 많은 돈을 원하는게 아니고

열심히 생활하면서 돈 벌면서 있고 싶습니다.

어쩌면 현실 도피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지금 제 마음은 그 생각뿐입니다.

한국에서 별 뾰족한 수 없다면 도전해 볼 만하고 생각합니다.

그곳이 그립습니다.....

제가 워낙에 성격이 모험을 좋아하고 활발하고도 도전을 좋아합니다.

하면 안될게 머있겠습니까?

그곳의 생활이 힘들더라도 제가 하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어떤 일이든 좋습니다.

제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시거나, 조언 많이 해주세요....

혹시 아시는 분을 소개해주셔도 괜찮구요..기다리겟습니다.

7 Comments
만짜이 2006.10.11 11:55  
  내가 살아봐서 아는데  더..신중히 생각하구 결정하심이....
임명규 2006.10.11 14:49  
  저에게 이력서 한번 보내주세요. 저는 보석회사 관리잡니다.이멜은 <a href=mailto:chokdii@hanmail.net>chokdii@hanmail.net</a> 이구요.
전번은 001-6681-839-1221 입니다.

뚝까딱 2006.10.12 13:34  
  흐르는 물처럼 들어오고 나가고 들어오고 나가고 ~~~
못된바보 2006.10.12 23:30  
  한국어 가르쳐볼 생각은 없으신지요...? 약간의 태국어가 가능하신가요?  숙식 제공은 안됩니다만,, ,
sun123 2006.10.14 01:55  
  한국어 가르쳐 볼 생각! 저요...
약간의 태국어 가능합니다..
RAKAUM 2006.10.17 18:32  
  한국어 가르쳐 볼 생각있어요.
태국어는 가주 간단한 것만 가능하지만,
영어 회화는 가능합니다...
LINN 2006.10.18 18:07  
  국어를 국어로 가르치면 좋겠지만 ^^

국어를 태국어로 가르치려면 ㅡㅡ;;;;;;;

혹은.. 국어를 영어로 가르친다면 ㅡㅡ;;;;;;;;;;;;;;;

2년여전 서울대 어학당의 외국인을 위한 국어 교제와 태국 탐마삿 대학의 한국어과 학생들 교제를 구해서 태국인 지인에게 국어를 가르쳐 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가장 어려운게 우리가 일상적으로 써왔던 말이라 그다지 깊게 생각안해보아서 그런지 가르치는 사람 스스로 그때 그때 표현이 마구마구 햇갈리는데 가끔씩 멍해지더라구요.

읽고 쓰는것을 가르치는것은 너무나도 쉬웠는데요 (모음 자음 해당하는 영어발음기호 지정해주고 그냥 왕창 읽어~!) 그다음부턴 뒤죽박죽 ㅡㅡ;;;;;

쉽지 않더군요...

가만 생각해보니... 태-영-국어중 국어가 제일 어렵더군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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