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살러 들어가는데...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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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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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살러 들어가는데... 도와주세요.

하늘 바람 15 1110

오늘 가입하고 첨으로 글올립니다.
제가 급하게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쯤해서 방콕으로 1년정도 살러 들어가려합니다.
우선 현지어와 영어를 배울수 있는 학원같은곳이 있는지... 그리고 그 근처로해서 콘도나 아파트를 구해야 하는데... 마땅한 곳이 있을지 걱정입니다.
일단 호텔을 한 일주일 정도 예약하고 들어가서 교민잡지 구해서 알아보려하는데... 어느쪽 구역이 생활하기가 편할지.... 도무지 아는게 없어서 선배님들 도움을 청합니다.
집은 수영장 사우나 헬스클럽등이 있었으면... 그리고 주방이 꼭 있어야 하구요....(제가 몸이 안좋아 공부겸 휴향겸해서 가는거라...) 근처에 마트나 시장..그리고 몇 개의 호텔이 있는 쪽이면 이왕이면 교통도 편했으면....바라는게 너무 많네요.
여자 혼자 지낼거라 살곳에대해 좀 까다로와 지는군여....생활비를 좀 줄이더라도 집은 편안했으면 하는 마음에....
근처에 한국분들 너무 많은 곳은 피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태국어 학원은 한국분들이 하는 곳이 있다고 들었는데... 혹시 아시는 곳이 있으시면 추천 바랍니다.
갑자기 닥친 일이라 경황이 없어서 허둥지둥 하는 중입니다.
꼭 잊지말고 챙겨야 할것 등이나 꼭 필요한 물품이나 서류? 같은 것등 참고할만한 글들 부탁드립니다.

15 Comments
2007.01.29 17:40  
  딴지는 아니고요.

 몸이 안좋으셔서 휴양오시는 분이 방콕에는 왜. 오실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치앙마이 쯔음 좋을 듯 싶네요. 방콕에서 사는데 건강상의 이유로 방콕에 오신다면 ..글쎄요.

빛의요정 2007.01.30 00:38  
  라차다쪽이 딱 ~ 좋다 싶은데... 한국인이 없는곳을 선호하시니... 교통에 쇼핑에 아파트내에 수영장 헬스시설은 당연하고요... 참! 호텔도 가까이에 몇개가 있지요.
개덕구 2007.01.30 05:54  
  전화 한번 주세여 많이 도와 드릴수 있어요^^
084-117-9431
하늘 바람 2007.01.30 09:00  
  답변 감사합니다. 공부를 겸해야하고 또 의료 시설이나 병원문제로 방콕으로 결정했습니다.다른이들은 더워 죽는다고 느낄정도의 따뜻한 온도도 필요하구여.... 참 라차다라하면 정확히 위치가 어디쯤인지....하도 비슷한 지명이 많아서리....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이가 씩씩하게 짐싸고있습니다...참 개덕구님 조만간 전화 드리겠습니다.그리구...라차다쪽에 어학원은 있나요? 수강료나 시간등 아시는 분들 부탁드립니다.
커이학짜오 2007.01.30 12:07  
  라차다는 한국 사람들도 많이 살고 교통도 좋은 편입니다. 지하철이 있구요 중심가인 시암이나 수쿰빗으로 나가는 것도 택시타면 70~90밧 정도에 가능하고 지하철이나 지상철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물론 병원도 가깝죠...
돈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면 수쿰빗이 좋긴한데...
어학원은 타임스퀘어 15층에 있는 UTL이 무난 할 것 같네요...하루 3~4시간 수업이 있구요 기본 6개월 코스에 6개월 지난 후에는 조금 더 고급반으로 갈 수 있습니다.
말하기만 원하시면 3개월이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회화는 가능하게 되구요 6개월이면 태국어를 더듬더듬 읽고 쓸수 있게 됩니다.(본인의 노력에 따라 다름)
한국 사람이 하는 어학원과 태국인이 하는 어학원..각각
장단점이 있는데요 저는 UTL어학원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수강료는 오전8~12시 7천밧, 오후 1~4시 6천밧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데야~ 2007.01.31 15:53  
  수쿰빗 30/1에 워터포드 다이아몬드타워라고있습니다.프롬퐁BTS역까지 걸어서 10분이내구요.병원은 유명한 사미티벳병원이 택시로 기본요금입니다~커이학짜오님말씀처럼 UTL학원이 유명한데,BTS한 정거장입니다.아속이거든요~궁금한점있으면 쪽지주십시요.
멍멍이 2007.01.31 18:07  
  요데야~님의 의견에 강추
멍멍이 2007.01.31 18:11  
  한국사람이 하는 학원 절대 가지마세요.. 수업10% 지자랑 개구라90% 절대 필요없음...  UTL학원등 태국어 습득 프로그램이 정말 잘되어잇습니다. 현지태국어 학원서 1년 6개월 공부하면(열씨미^^) 한국대학에서 전공한사람보다 나으면 낫지 절대 떨어지는 수준이 아님.. 씨스템이 정말 좋아요.
멍멍이 2007.01.31 18:12  
  태국에는 몸뚱이만 가셔두 됩니다 사람사는 곳 임다. 필요한건 다잇습다.
하늘 바람 2007.01.31 18:18  
  선배님들 답변 감사하구요... 제가 정말 한국어만 잘하는 사람인데... 수업받는데 지장은 없을까요? 참 영어도 배워야 하는데...그건 어찌해야하는지?
하늘 바람 2007.01.31 18:54  
  아....그리고 저번에 갔을 때 교민 잡지 보니까 태국어 영어 과외?라고 해야하나..?암튼 광고 많이 나와있던데 그건 어떤가요? 가격은 어느정도고 또 믿고 배울만 한가요?
로드맨 2007.02.01 06:05  
  멍멍이님~~~~의견 강추 입니다
영어 태국어 한국어 같이 있는 회화책 인천공항서점에서 팝니다 그거 사서 들고가셔서 직접 몹으로 겪어가시면서 ...걱정하지 마시고 ...
그리고 사람 쉽게믿지마세요....
멍멍이 2007.02.01 14:56  
  언어는 습관임다  습관은 반복숙달 쉬운말이 쌓여서 어려운말이 됩니다 절대 암기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잡지에 나오는 태국어 개인교습보다는 수준에 맞는 system이 잘되어 있는 학원(UTL수준의)이 최곱다 학원에 따라서 영어강좌도 있는 학원이 잇습니다(원어민선생님이 강의)
멍멍이 2007.02.01 14:57  
  태국이 잘되어 있는것 중하나가 언어교습학원의 씨스템이 기가 막히게 잘되어 잇습니다 (자국어 또는 영어)
하늘 바람 2007.02.01 17:10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열씨미 살아볼랍니다!!! 오늘 건강검진 받고와서 생각보단 결과가 괜찮은 것 같아 기분 좋은 하늘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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