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에 관한 이야기는 아마 여러분들이 해서 지겨우실지도 모르겠지만
또 한번 질문드립니다.
저는 태국에서 약4개월간 자원봉사를 하게됐는데요
(말은 자원봉사인데 문화교류가 중심이고요^^;;)
가서 참가비가 4월2일 도착하자마자 일단 20,000바트를 내야하거든요.
그리고 두달뒤에 10,000를 내야하고 마지막달에 5,000바트를 내야하는데.
넉넉잡고 100만원정도로 생각한다치면
일단 한국에서 20.000바트를 현금으로 바꿔가고.
나머지는 여행자수표(100$)로 바꿀생각이예요.
물론 처음 이삼일 방콕에 있을거라서 이삼일 쓸 돈도 미리 환전하고요.
그리고 주말이나 휴가때 자주 주변관광지를 볼기회가 많다는데
필요할때마다 여행자수표환전할생각입니다.
또, 봉사기간이 끝난후에 동남아시아(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여행을 좀 하고 일본경유해서 스탑오버해서 몇일 머물다 올껀데...
이것에 대한 비용은 현금카드를 가져갈생각입니다.
아무리 여행자 수표가 안전하다지만 4개월간 품고 있기는 불안할것 같아서요.
이러한 계획이 문제점이있다면 더 좋은 방법을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