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거주하고 있는곳이 방나 센탄 부근입니다.남편이 태국에 주재하고 있기에 여기 들어왔는데 처음엔 간단한 영어를 사용하다가 이곳 사람들 영어가 거의 안통하네요.아,백화점의 점원이나 근사한 레스토랑 같은곳은 가능하지만요. 제가 가정주부인지라 백화점내 식품매장에 가면 영어 거의 안통합니다.하긴 영어가 되는 수준이면 식품매장에서 일할 필요도 없겠지만요.
수쿰빗,씨암쪽으로는 공기도 나쁘고 교통체증에다 나갔다오면 너무 힘이 들어서 혹시 방나지역이나 한시내를 벗어나서 택시를 타고 다니기에 불편함이 없는 가까운 곳으로 태국어기초를 가르치는 학원이 있으면 정보 좀 알려주세요.며칠전에는 씨콘스퀘어에 다녀왔는데 그곳에는 어학원들이 많이 있었지만 태국어는 없더군요.아직 지리도 정보도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남편 혼자 타국에서 많이 고생하는것 같아서 내 살림이 있는 한국에 들어갈 생각을 못하고 이곳서 얼마나 생활을 하게될진 모르겠지만 하루를 살아도 태국어로 의사표현 하면서 지내고 싶네요.방나쪽에 사시는 분은 안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