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으로서 태국에서 살아가지 어떠 한지요?
오랬만이네요.^^
1년 6개월 여 전 쯤은 이곳 태사랑에 문을 두드리면 이곳 태국에서
살기에 날이 세도록 정보를 구하느라 여념이 없었죠...
하지만 여행과 정착은 양반된 얼굴을 하고 있을줄 잘 알기에 여행 정보
위주로 취득 하며 마음의 양식을 얻어 갔었습니다.
그러다 다시 문을 두드리는 절 발견 하게 되네요
일년여 뒤면 나이 서른이 되는 젊은 청년 입니다.
열 아홉 부터 세계 배낭 여행을 꿈꾸며 지내 온지도 언 십여년
지금 당장 죽게 되더라도 이것 하나 못 해본것이 한이 될것 같은 저..
작년 이맘때 수많은 고민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머리에 쌓아 두고
산지가 6개월. 그렇게도 사람이 살아지더 군요 ..ㅎㅎ
시간이 정리를 모두 해 주었다 생각 했으나 그렇지도 않은 가봅니다.
물런 정신적인 성숙은 있더군요 분별있는 판단력과 그로인한 여유를
가지게 되었지요.
앞으로 길면 5년 약 3년 동안의 배낭 여행을 준비 중입니다. 떠나기전
태국에 6개월 내지 1년여 정도 있을 생각 입니다. 왜냐 하면 여행을
마치고 태국에 정착 할수 있을 런지를 가늠하기 위함이죠 물런 행하기
전까지의 기간 동안 도 말입니다. 여행을 마치는 날이 제 생의 가장
활동적인 나이인 서른 여덟 또는 아홉 정도가 될거 같은데... 지금은
막연한 상상 입니다만 도시 생활과 시골을 오가며 제3의 베이스 캠프인
태국 의 삶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지금은 여행 으로 서의 태국을 알고는 있으나 현지 태국에서의 삶의 형태를
가늠 할수 없어 확신이 서질 않습니다 . 여행 이라고 모두가 즐거운건 아니
였으니 오랜 기간 머므르는 건 더하겠지요.
정확한 답을 얻고자 하는건 아닙니다. 개인 차가 있으니 까요 허나 사람은
모두가 같은 생각을 가질수 밖에 없는 동물이니 것도 같은 나라 사람으로서
태국에서의 삶을 전해 듣고자 합니다.
장점과 단점들 좋다고 생각 된는 것과 생각했던 것보다 아니 한것
한국인으로서 태국에서 살아 간다는것 물런 태국에서 살아 가려 한다면
반 태국인이 되어야 겠지요 . 그들의 문화와 가지관을 이해하고 이방인으로
서의 삶이 아닌 태국 속에서 또 다른 나를 찾아야 겠지요.
어떠 한지요 님들은 ^^ 질문이 너무 포괄적인가요!
생각 나는데로 몇자 부탁 드립니다.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7-03-14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