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 를 운영 하려고 하는데요...(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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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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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 를 운영 하려고 하는데요...(조언좀.)

첩꿍땐 6 462

태국의 도시(또는 근교)에 BAR 또는 이와 유사한업을 하려고 할때...
소요비용과...그에따른 준비서류(외국인 으로서 영업을 할때..)가 어떠한게 있나요..
그냥 전체적인 비용(임대 또는 신축,OPEN관련서류비용..등등)
세금관련 준비에 따른 비용과,우리나라와 비교하여 많고 적음을 알려주세요.

아래 연락처로 메일 남겨주시고 나중에 인연이 되어서 OPEN 까지 도움 주시면 가게 OPEN 후에 발렌타인 30년 쏘겠습니다...(정말루..ㅡ,ㅡ)

그럼 연락 기다릴께요...(참고로..전 서울서 직장생활하는 사람이고요..태국은 딱...1달 가봤어요...1998 년도에.ㅡ,ㅡ)

연락처 : jeyrin@naver.com

추가내용....성 관련업종은 사양합니다...(__)

6 Comments
푸켓사랑방 2007.09.11 21:44  
  님아 제가 이런글 올리는걸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구여
님이 태국에서 사업을 하실려면 최소 1년은 그지역에서 살구 하세여.
사업은 늦게 할수록 돈버는 겁니다.
솔직한 말로 가게 얻구 수리하구 했는데 종업원은 어떻게 구하실건가여?
태국말이 안되시는데 종업원들 하구 대화는 어떤 방법으로 하실건가여?
태국 종업원들이 영어가 안되는데 태국말로 대화를 하여야 하는데여,..
사업 시작하기 1년전부터 태국어 배우시구 현지 적응이 제일 중요합니다.
첩꿍땐 2007.09.12 11:24  
  기분 나쁘지는 않구요...^^
저...태국어 읽고 쓰고 다 하는데요..ㅡ,ㅡ
지금 하는일도 태국어 동시 통역 하고 있어요..ㅡ,ㅡ
위에 제가 저에 대하여 굳이 언급을 할 필요가 없어서 기술 하지는 않았네요..^^
예전 태국방문(1개월 가량)은 저희 사장님하고 태국현지조사차 가본게 전부라...^^;
암튼...좋은 답글 기대할께요.^^
첩꿍땐 2007.09.13 12:45  
  옙타이// 님의 고견 잘 읽었어요..(정말 성심껏 저의 문제를 집어 주시는듯..^^;)그나저나..성관련업종을 배제 한다는게...그렇게도 버거울 일이 될지 모른다는 님의 생각에 실은 어느정도 생각은 했던 부분 입니다만...그렇게 까지 고려해야 될 문제 인줄은 미처 거기까진 못해봤네요...그리고 저도 나름 태국대사관을 통해 현지에서의 창업에 관련된 자료를 모으고는 있지만...굳이 이곳에 올린 이유는 "옙타이"님께서 집어주셧듯이 그저 성문화 된 자료를 접하기 보다는 현지에서 실제 삶을 가지신 분들(한국인)의 노하우를 접하고 싶어서라고 하면...맞겠네요..
법규같은건 태국대사관을 통해 어느정도는 파악이 되는데요..문제는 현지인들과의 문제 및 영업개시후에 일어날지도 모르는 각종 변수에 더욱 생각이 가는건..아마도 제가 소심 해서 이겠지요.
하지만...조심하고 또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고 여겨지기에...무리한 부탁을 하게 외었습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이제 나이 40을 바라보는 때인데..설마 개업에 도움을 주신분들이 계신다면 생각없이 술한병으로 입 닦을 정도의 얌퉁이는 아니라는거 알아주셧으면 해요.^^
현지에 있는 여러 창업 관련 컨설팅사무실에 FAX(방문하는게 쉽지는 않아서여.^^)로써 자료 요청도 해보았구요..(무려 3군데....)그곳으로부터 가능여부도 판단받았습니다.
하지만...제가 직접 보고 들은 바가 없는탓에...방콕 컨설팅 업체에서 보내준 내용에 그닥 별다른 내용은 없더라고요.
오히려 대사관을 통하여 얻은 자료가 그보담은 자세하고 상세하다고 말할수 있겠네요.
그리고..더욱 기분이 상했다라고할까 하는것은...같은 지역에 똑같은 규모의 업조인데도 각 컨설팅업체에서 내놓는 기획(예산 등등...)은...상당한 차이를 보이더라구요..
나중에 안 일이지만...현지인(변호사 등)과 업체간에 맷은 이면계약 때문일거라고 하는 사람이 있지만...
어쨋든 그런건 그닥 개념치 않습니다.
옙타이님께서 말씀하셧다시피....저도 옙타이님 못지않게 중년의 나이가 되기전...저의것 하나쯤은 가지고 싶은 마음 간절 한 사람입니다.
그것이 BAR 같은 멋드러진 종류의 것이면 하는 마음도 크고요.
아뭏든...옙타이님의 좋은...그리고 성의있는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이런것을 보면....빨리 준비를 해서 가고 싶은 마음이 더욱더 커지네요..
옙타이님의 조언덕에...새로운것을 알았습니다..(느낌...^^)
옙타이님도 하루빨이 뜻하신 바를 이루시길 기원드리며 훗날 인연이 되어 뵈었으면 합니다..^^
좋은 태국생활 되세요...
그럼...^^
푸켓사랑방 2007.09.14 12:14  
  한가지 더하나 알려드리면
술장사를 하실려면 태국에서 필수인게 경찰 문제입니다.
푸켓은 가라오케를 외국인이 아가씨를 두고 장사를 할수가 없습니다.
그이유는 마피아가 아가씨들 출근을 못하게끔 합니다.
아가씨 없는 가라오케는 노래방이거든여
그래서 푸켓은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노래방이 몇개 됩니다.
마피아들이 우리나라 같이 행패를 부리는게 아니구여
아가씨들 출근을 막는거지여 한국인 하구는 만나지도 안구여...
그다음이 경찰문제 입니다.
경찰들이 자국민도 아닌데 가만히 놔두려구 할가여
꼬투리 잡구 단속하면 정말 힘들어 집니다.
글을 읽구 쓰구 하신다구 하니까 다행이시구여
그래도 태국은 경찰 인맥이 없으면 사업하기 힘든나라중 1곳 입니다.
특히 술장사는 경찰을 알아도 지들끼리 정보 교환하구 저기 새로 생겼구 아마 무슨 허가증이 없을거야 하면서 알려주고 돈 뜯으러 올겁니다.
태국 그리 쉽지 않은 나라라구 생각합니다.
저또한 중국 아줌마 식당에서 고용할때 식당 인수하면서
경찰 돈들어가는거 모르구 열정으로만 시작 했는데
전주인은 아무것도 안가르켜 주던군여,,,,
첩꿍땐 2007.09.14 13:50  
  푸켓사랑방님....
제 글을 좀 끝까지 읽고 답글 주시면 안될까요.??
아가씨라뇨...ㅡ,ㅡ
성..관련 업종은 사양한다고 위에 언급했는데...왜자꾸 아닌 답글만 올리시나요...ㅡ,ㅡ
경찰..같은 내부적인 문제는 어차피 격어야 할거라고 이미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텃세가 있는데....그 나라라고 없을거라는 생각은 안하지요...^^
한남동 태국 대사관에서 저와 친분이 있는 태국인조차도 그런 비슷한 조언을 하더라구여...
죄송스럽지만...이곳에서 정보를 얻기에는 너무 어려운 질문 인듯 하네여...
추상적인...그리고 안된다는 이야기만 편지로 오고....이렇듯 답글이 달이네요..
아무래도 현지분들하고 직접 연락을 해서 알아보는게 좀 수월할듯 합니다.

답글 오리시느라 수고하신 님들께...감사드립니다..
그럼..
참이슬로 2008.08.01 11:52  
  뭐야 이건...북치고 장구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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