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은행통장 / ATM 카드 개설에 대한 답변
태국에서 계좌를 만드실때...
은행통장 개설은 꼭 워킹 퍼밋이 있어야 개설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나, 어떤 지점은 <그냥> 해주기도 합니다.
여기서 <그냥>이란 조건에 예외는
"슬리퍼 찍찍 끌고 반바지 차림으로 영어나 태국어가 안되는 상황에서 은행을 가셨을 경우엔 무조건 퇴짜겠죠 ㅡ,.ㅡ;:
은행에 들어가자 마자 직원이 워킹퍼밋 물어볼테구.... 집주소 물어볼텐데....
태국에서 친절한 서비스 직군중에 하나인 은행원들이 의사 소통도 안되는 외국인에게 그것도 워킹퍼밋도 없는 초라한 행색의 고객에게는 아무래도 신뢰도가 떨어지기에 그냥 귀찮아서라도" No you can't not open" 이럴껍니다.
어떤 한국분들이 "어~ 그냥 패스포드만 갖고 가면 해주던데..."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데 태국에 처음이시고 길도 모르시고 의사소통이 힘드시다면 그런 지점을 찾기가 힘드실꺼예요.
2007년 9월 현재 제가 거래하는 은행들은 힘들지 않게 여권만으로 개설이 가능 합니다.
only saving account 만요.
신용카드는 그냥 패스포드 만으로 만드실 수 없구요.
일반통장과 현금인출카드 만드실수 있는데,
첨에 계좌오픈하실때 입금은 100밧이던 천밧이던 맘대로 하시구요...
대신 현금카드 만드는 수수료가 200~300밧(이쁜카드, 은행에 따라 틀림)인거 잊지 마세요.
그 현금 카드로 한국에서 체크카드 쓰시듯이 카드결제 가능합니다.
***사견과 현지 은행지점장의 말을 첨부하자면***
은행갔더니 일단 직원이 무조건 워킹퍼밋 얘기부터 꺼내니까,
"아! 그게없으면 안되는구나 생각하지 마시고...융통성있게 "나는 사업하는 사람이고 어디어디(태국현지) 사는데 안전한 예금의 예치를 위해 저축통장을 만들어야한다." 라고 딱 잘라 명료한 태도로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고 상담을 한다면 개설이 어렵지 않을거란 점과.....
짜증반 섞여서...ㅡ.ㅡ+
"누구는 패스포드만 가지고 했다던데 왜 난 안되느냐"는 둥 얼굴을 붉히고 그러시면
직원입장에선 한국 사람들 들어오면 긴장이 되고 난감해서
"where are you come from? 물어본 다음
"Korean" 이러면
"Do you have working permit?" 그러곤
"No, i don't have" 그럼
단호히 "you can not open!" 이런답니다.
(법이 바뀌어서 이제는 워킹퍼밋없이 개설이 어렵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