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로 무반/ 나나 아파트?
전에 글 올렸던 Julia입니다.
요즘 아주 집 구하기 (물론 아직 미쿡..ㅋㅋㅋ)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 대여섯군데 정해서 신랑이 직접 가보고 딜해서 결정할라구요.
그런데 보다보니 통로의 주택이나 나나 (범룽랏 병원 근처..걷는 거리)나 집세는 비슷하더라구요. 미국에서 가구는 쓰던거 싸갈수 있구요, 그 비용은 저희 부부의 부담입니다. 그런데 주택(무반이라고 하시던데...)은 크기도 넉넉하고 좀 여유로와 보이는게 좋더라구요. 병원 근처 아파트는 크기에 비해서 비싸기도 하고 미국 주택에서 살던 저희에게 좀 답답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작은 만큼 집 관리도 쉬울 것같구요. 마당관리는 신경 안써도 되고 청소 면적도 작으니까요.
만약 주택을 세를 얻으면 집 관리 (잔디깍는거나 나무가지치기)는 주인의 몫인가요 아니면 세입자의 몫인가요? 주택은 주로 단지로 있는 것같은데, 그 단지에 관리비가 따로 있나요?
아주 궁금한 것 투성이네요. 가서 일단은 BTS로 다닐 예정이기도 하구요, 가구를 싸야하는지, 팔아야하는지...에구....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7-11-20 12:54)